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미역국에 마늘 넣나요?

산부인과 미역국 최고 조회수 : 22,222
작성일 : 2018-01-01 03:18:32
전 미역국에 마늘 안넣는걸로 알고있었어요
아기낳고 병원서 먹은 미역국이 정말 맛있었는데
마늘이 한가득 들어있었어요

그후 저도 마늘 듬뿍 넣고 끓이는데
원래 마늘 넣는건가요?
IP : 112.152.xxx.22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없음.
    '18.1.1 3:21 AM (59.20.xxx.28)

    고기 넣고 끓이는 미역국엔 마늘 넣고
    미역만 끓이거나 해산물 들어가는 미역국엔
    안넣기도 해요. (제 기준임)

  • 2. ...
    '18.1.1 3:22 AM (221.139.xxx.166)

    마늘은 넣어도 되는데, 파는 안넣어요.

  • 3. .......
    '18.1.1 3:2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호불호있더군요
    전 넣는 걸 선호

  • 4. ㅇㅇ
    '18.1.1 3:26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매번 갈등하다 안 넣어요. 들깨미역국이라 마늘이 맛 버릴까봐. 팔이에 한번 묻고 싶은 질문이었는데 감사해요

  • 5. .......
    '18.1.1 3:34 A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마늘은 기호에 따라 넣어도 안넣어도 되고, 파는 넣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소고기나 조개로 할 때는 넣고 굴이나 홍합으로 할 땐 안넣어요. 제 입맛이죠.

  • 6. .......
    '18.1.1 3:34 AM (222.101.xxx.27)

    마늘은 기호에 따라 넣어도 안넣어도 되고, 파는 넣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소고기나 조개로 할 때는 넣고 굴이나 홍합으로 할 땐 안넣어요. 제 입맛이죠.

  • 7. 여러가지
    '18.1.1 4:08 AM (121.191.xxx.158)

    전 미역국을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끓이는데요,
    일반적으로 소고기 미역국할 때는 소고기 양념해야 하니 마늘 넣고
    감자만 또는 두부만 넣고 할때는 마늘 넣지 않아요.
    해산물 중에서도 굴, 바지락, 홍합 때도 넣지 않지만
    연어 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 넣고 할때는 마늘을 듬뿍 넣어야 해요.

  • 8. 마늘 안넣어요
    '18.1.1 4:09 AM (121.130.xxx.156)

    미역국 영양소 파괴됩니다.
    상극 궁합이래요.

  • 9. 안 돼~~!!
    '18.1.1 4:15 AM (1.237.xxx.12)

    안 돼요, 묻지 마세요~ ㅋㅋ

    이거 82에서 정말 태풍급으로 휩쓸고 간 주제예요.
    마늘 파와 마늘 노노파가 한치 양보 없이 상대방을 어이없어 하며 자기 주장을 펼침.
    글쎄 그런 핵폭탄급 태풍이 두 번이나 지나갔었어요. 미역국으로 검색~~

  • 10. 네에
    '18.1.1 4:44 AM (1.237.xxx.50)

    파는 안되고 마늘은 넣는걸로...

  • 11. ...
    '18.1.1 4:53 AM (62.211.xxx.250)

    저희 어머니는 절대 안넣으시는데 미역국 정말 맛있게 끓이세요. 저는 미역국 빨리 끓여야 할 때는 맛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마늘 넣어요. 저희 남편은 마늘 넣는걸 선호하고 가끔 후추도 넣어요. 대학교때 학생식당에서 후추넣은 미역국 처음 먹어봤는데 그것도 나름 나쁘지 않더라구요.

  • 12. ..
    '18.1.1 6:15 AM (124.111.xxx.201)

    82쿡의 단골 주제인데요.
    가가호호 다르다가 결론.

  • 13. anab
    '18.1.1 6:25 AM (118.43.xxx.18)

    제 시댁은 고기를 두툼하게 넣고 끓여요.
    마늘 넣지말라고 하세요.
    맛있어요.
    그러나 집에 오면 넣고 끓여요

  • 14. 그게
    '18.1.1 6:51 AM (175.223.xxx.157)

    전라도식 같던데..
    저도 안넣는걸로 알았는데
    주변 전라도 사람은 당연히 넣더라구요
    근데 밖에서 먹을때 맛있는데
    제가 하면 별로인거 같아
    안넣어요

  • 15. ...
    '18.1.1 6:55 AM (108.35.xxx.168)

    홍합넣고 끓일때는 안넣고 쇠고기 넣고 끓일땐 넣어요.
    보통 마늘 넣고 좀 오래 푹 끓이면 국물이 괜찮더라구요.

  • 16. ㅁㅁ
    '18.1.1 7:26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ㅎㅎ늘 반복되는 질문

    상극은 뭔 상극요
    대파도 들어가면 미끄덩거림이 안어울릴뿐
    뭔 독약도 아니고

  • 17. 미역국
    '18.1.1 7:54 AM (58.127.xxx.89)

    파가 상극이지 마늘은 아니에요
    저 역시 고기 넣고 끓일 땐 마늘 넣어요

  • 18. 휴식같은너
    '18.1.1 8:19 AM (125.176.xxx.103)

    처음부터 마늘 듬뿍 넣고 끓여요
    마늘은 몸에 좋 으니까 많이 먹을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익으면 단 맛도 나고 ..

  • 19. ㅎㅎㅎ
    '18.1.1 9:00 AM (180.65.xxx.239)

    이분 82쿡한지 얼마 안된분인가 봅니다.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올라오는 미역국 마늘 논쟁에 댓글 많은거 보니 요즘 이 주제가 뜸했나 봅니다.
    넣고 안넣고 실험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맛을 찾아보세요. 상극은 파이니 파는 넣지 마시고요.

  • 20. 경험치
    '18.1.1 9:02 AM (223.38.xxx.137)

    마늘 안넣고 오랫동안 끓인 후 먹어보고 2프로 부족하다싶을때만 마지막에 살짝 넣어요. 그럼 후자가 더 낫더라구요. (가족들도 더 잘먹고)

  • 21. ...
    '18.1.1 9:20 AM (115.22.xxx.188)

    저는 미역국 된장국 떡국 북엇국 등에는 마늘 안넣어요.
    강한 마늘향이 맛을 압도해버려서 재료 본연의 맛이 사라진다는 느낌? 친정엄마가 안넣으셔서 제 입에 밴것도 있고요.
    근데 취향이라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ㅎ

  • 22.
    '18.1.1 9:42 AM (124.50.xxx.3)

    마늘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있어요
    넣는게 훨씬 맛있어서 넣어요

  • 23. 내취향
    '18.1.1 10:11 AM (61.98.xxx.144)

    마늘 넣는 것: 미역국. 뭇국. 육개장. 된장찌개. 고추장 찌개 등등 대부분의 한식 국. 찌개엔 넣어요

    마늘 안 넣는 것: 떡국. 수제비. 칼국수(다대기 양념엔 넣어요). 김치찌개

    취향과 습관 차이라고 봐요

  • 24. 요리사언니말론
    '18.1.1 10:36 AM (211.219.xxx.204)

    넣어도 된대여

  • 25. 그런데
    '18.1.1 10:52 AM (211.244.xxx.154)

    마늘 다짐과 으깸? 의 차이가 있어요.

    거의 갈아버린 듯 잘게 갈아놓고 수저로 덜어넣는 마늘은 절대 안 넣어요. 이것도 호불호의 차이겠죠. 그런데 맛을 보면 달라요.

    생마늘을 칼면으로 눌러 다진 후 1~2분 방치 후에 국에 넣어요.

    마늘 안 넣는 국은 없네요.
    떡국정도. 그런데 맛을 상상해보면 떡국에 넣는다고 해서 못먹을 음식이 될 것 같진 않아요.

  • 26. 민들레꽃
    '18.1.1 12:05 PM (112.148.xxx.83)

    저는 마늘싫어해서 절대로 안넣어요. 강한 마늘향이 싫어요.
    대신 질 좋은고기넣고 끓입니다. 맛나요.
    홍합을 넣든 조개를 넣든 마늘은 안넣어요.
    대신 크림스파게티할때는 마늘넣지만 마늘 안넣어도 음식맛있게 할수 있습니다.

  • 27.
    '18.1.1 1:56 PM (61.83.xxx.48)

    끓여 맛보니까 미역국은 마늘넣는게 더 맛있네요

  • 28. 그러나.
    '19.3.26 10:18 PM (59.7.xxx.204)

    미역국은, 곰국처럼 오래 끓여야(특히 줄기가 붙은 바짝 말라 하얗게 분 오른, 요샌 보기 어렵죠), 미역 본 맛이 우러나와 맛있어요.
    미역에 마늘을 넣고 오래 곰국처럼 끓이면... 생각 안해도 답은 나와요.
    고기, 특히 양지나 사태 혹은 스즈 같은 부위 넣고는 넘 오래 끓이면, 맛이 없죠!
    그래서 그런 걸 꾸미고기 라고 해요.... 맛내기 고기인거죠.
    다들 기름을 치고, 마늘을 넣더라구요. 국 맛이 너무 심심하니까요.
    국간장에 이미 맛이 들어있으면, 국간장에 조물거린 고기만 놓고 끓이는게 좋고요....

    미역 자체 맛을 즐기신다면, 미역만 오래 끓이고, 미역을 볶아서 국을 하는 건 않좋아요.
    참기름 성분은 볶음용으로 쓰이면 안됩니다. 60도 넘으면 발암물질이 생기니까요... 저도 맡아봤는데 참기름 탄내는 고무 탄내를 뺨치더군요;
    차라리 들기름으로 볶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650 스시노꼬라는 분말식초를 사려고하는데요 3 어디서 사나.. 2018/01/01 1,163
763649 1987 박종철 주변 사람들 9 1987 2018/01/01 3,674
763648 kbs)문지지율 20대 85.1/30대 91.1/40대85.4 14 kbs조사ㅡ.. 2018/01/01 2,261
763647 깐양파 김냉보관시 랩안씌움 안될까요? 3 땅지맘 2018/01/01 1,103
763646 UAE 공세에, 청와대'사실 말하면 한국당 감당할 수 있나' 2 오~ 2018/01/01 1,116
763645 대치동 집값 30억?넘사벽이군요. 20 .. 2018/01/01 9,865
763644 우유 데우기/거품기 같이 골라주세요~~~ 18 생일선물 2018/01/01 3,645
763643 논산훈련소 다음주 가는데... 6 -.- 2018/01/01 1,720
763642 노승일 “국회의원 될 것…‘국정농단 폭로’ 명성 이용? NO 17 ........ 2018/01/01 4,090
763641 어릴때 다쳤던 트라우마가 자꾸 생각나요 6 트라우마 2018/01/01 1,626
763640 아미쿡이 없어졌을까요? 홈페이지가 없네요. 4 2018/01/01 2,924
763639 제 매일 운동의 필수요건 세가지. 36 ㅋㅋ 2018/01/01 21,268
763638 새해 왜 꼭 해돋이 보러갈까요? 14 궁금 2018/01/01 4,069
763637 1월1일 몇시간 안남았는데 오늘부터 하면 좋을거 없을까요?ple.. 8 ar 2018/01/01 1,728
763636 미백 화장품 안받는분 계세요? 3 안맞아 2018/01/01 1,272
763635 보험되는 레진과 비보험레진(급질문입니다) 3 ... 2018/01/01 1,629
763634 집 계약금 파기 시 돌려주시나요? 26 항아리 2018/01/01 5,991
763633 시사인 재구독 부탁드립니다. 15 참언론 2018/01/01 2,234
763632 화가나 작가가 주인공인 소설 추천 부탁합니당~~ 19 .. 2018/01/01 2,194
763631 웃기는 헷갈리는 말 19 기역 2018/01/01 3,765
763630 집(손)만두 쪄서 냉동실, 그냥 냉동실? 7 만두조아 2018/01/01 2,313
763629 (급해요)감자샐러드 생야채다진거 vs익힌야채 다진거? 3 ㅇㅇ 2018/01/01 916
763628 정수리가 훤하고 옆머리숱이 없는 긴머리에 고데기 좋나요? 1 메리앤 2018/01/01 1,751
763627 고혈압이나 당뇨 검사는 일반 내과 가면되나요? 3 카푸치노 2018/01/01 2,004
763626 오늘 종량제쓰레기 수거해 가나요? 4 궁금 2018/01/01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