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해, 남편에게 고맙다 했습니다

..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18-01-01 02:35:01
이제 갱년기 나이에

사랑은 시들어버린지 오래고

때론 짐이고

때론 역정도 나곤 하지만

남편도 마찬가지겠거니..참고 사는 나날


내가 버거운만큼 남편도 버거울거라

동병상련에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안쓰러워

새 해 첫 마디,

고마워! 했습니다


남편도 우리 예삐 고마워 해 주네요.


올 한 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


IP : 211.209.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2:40 AM (211.209.xxx.234)

    후음님도 만복이 그득하게 들어오시길요!

  • 2. 보기 좋아요
    '18.1.1 2:41 AM (135.23.xxx.107)

    두분 행복하세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그렇게 서로 위로해 주면서 사는게
    행복이죠.

  • 3. ...
    '18.1.1 2:43 AM (223.33.xxx.62)

    그마음 쭉~ 오래 이어가시고 올해는 더 푸근하고 평안한 가정이 되시길~^^

  • 4. ..
    '18.1.1 3:00 AM (211.209.xxx.234)

    넉넉하신 덕담 모두 감사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셔요.

  • 5. 황금개띠
    '18.1.1 3:11 AM (1.233.xxx.201)

    부디 복 많이 받으세요
    충분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 6. 나무
    '18.1.1 3:23 AM (108.35.xxx.168)

    원글님 예쁜 마음 저도 닮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요.

  • 7. ㅇㅇㅇ
    '18.1.1 6:37 AM (117.111.xxx.89)

    사랑 가득한 글에 따뜻함이 전해지네요^^
    예삐 님도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
    두 분 오순도순 건강하세요~

  • 8. ..
    '18.1.1 8:04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카톡으로 새해 첫인사를 남편에게 제일먼저 보냈습니다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고 새해엔 당신이 원하는바를 모두 이루라고...
    그랬더니
    출근해서 답이오기를
    살림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두아이들 잘키워 좋은대학 보내줘서 고맙다고
    내가 어디가서 당신같은 와이프를 만나겠냐고
    내 인생에 최고 잘한일이라고
    당신에게 평생 감사하다고 답장이 와서 ㅜㅜ
    이시간에 눈물이 납니다 ㅜㅜ

    모두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원하시는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수험생들 어머님들.....
    제 두아이들이 모두 명문대를 갔어요 해서 부끄럽지만 제가 받은 입시복을 보내드립니다
    수험생들 모두 원하는곳에 꽉....합격하시기를....

  • 9. 감사
    '18.1.1 8:41 AM (121.182.xxx.202)

    ..님.
    감사합니다.
    입시복 받아갑니다. ㅎㅎ
    수험생이 있어서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10. 감사
    '18.1.1 8:45 AM (121.182.xxx.202)

    ..님.
    먼저 찜 하고 다시 댓글 답니다.
    염치 없지만 간절해서 찜했습니다.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딸아이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1. ..
    '18.1.1 8:56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다 감사합니다 ㅎㅎ

    새해엔 모두들 간절히 원하는바를
    꼭꼭꼭 이루시기를 빕니다......

  • 12. .....
    '18.1.1 12:09 PM (223.62.xxx.229)

    저도 감사해요
    좋으네요..이런 글에 따뜻한 댓글들
    2018은 훈훈하게 시작해서 어쩐지 예감이 아주 좋아요

  • 13. ..
    '18.1.1 2:59 PM (211.209.xxx.234)

    따뜻한 댓글들 모두 감사하고, 수험생들도 정시에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축복 받는 좋은 한 해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931 전 그에게 성폭행 당하지 않았습니다. 못생겼거든요. 25 때려죽일놈 2018/02/23 25,237
781930 눈이 많이 와도 다행이... 서울 2018/02/23 2,097
781929 전남친의 소식을 듣고.. 10 Cndjr 2018/02/23 7,347
781928 백 없는 여자만 손댄건가? 7 Bad 2018/02/23 7,444
781927 사돈 팔순에 참석해야하나요? 2 .. 2018/02/23 2,984
781926 혹시 우울증약 드신분께 궁금해요 1 .. 2018/02/23 1,261
781925 코 필러 추천 좀 해주세요 서울이요 5 .. 2018/02/23 1,517
781924 아직도 천안함 침몰이 북한 탓이라는 인간들에게 8 .... 2018/02/23 2,435
781923 가스렌지 위 후드 청소의 신세계. 7 .... 2018/02/23 6,239
781922 윗집인지.아랫집인지.여학생이 노래를 밤마다불러요ㅜㅜ 9 ........ 2018/02/23 2,134
781921 요즘 조민기는 어찌 지낼까요? 17 ㅇㅇ 2018/02/23 8,543
781920 브레지어는 얼마에 한번씩 빠세요? 33 prh 2018/02/23 10,763
781919 오늘도 만나봅시자. 수호랑~ 3 뱃살겅쥬 2018/02/23 1,490
781918 천암함 진실을 밝히기위한 국민청원 있습니다. 힘을 모아 주세요 11 배달공 2018/02/23 1,602
781917 구몬시킨 딸아이가 지금 대학생인데... 20 대딩 2018/02/23 15,314
781916 1억짜리 아파트가 8년사이 2억된거면 많이 오른건가요? 3 1억 2018/02/23 2,980
781915 방금 오유 폐쇄 청와대 청원 올라왔다네요 8 dfgjik.. 2018/02/23 2,301
781914 시부모님 때문에 아이가 낳기 싫고 이혼까지 생각하는 경우 16 시부모님 2018/02/23 7,109
781913 임팩타민 종류 좀 알려주세요. 9 ㆍㆍ 2018/02/23 9,913
781912 수호랑인형 어디서 사야하나요^^~ 8 평창올림픽조.. 2018/02/23 2,227
781911 엄마는 안계시고, 이모들 사이에서 이간질 당했는데... 8 뒷통수 2018/02/23 5,207
781910 블랙하우스 오늘 넘 재밌어요 15 ,,,,,,.. 2018/02/23 3,717
781909 미투운동이 불러온 기억 4 그곳 2018/02/23 1,837
781908 엄마가 증오스럽습니다 15 마음 2018/02/23 6,144
781907 거기 눈 내려요? 서울 강북인데 무섭게 내려요 24 눈. 폭탄 2018/02/23 6,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