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해, 남편에게 고맙다 했습니다

.. 조회수 : 4,591
작성일 : 2018-01-01 02:35:01
이제 갱년기 나이에

사랑은 시들어버린지 오래고

때론 짐이고

때론 역정도 나곤 하지만

남편도 마찬가지겠거니..참고 사는 나날


내가 버거운만큼 남편도 버거울거라

동병상련에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안쓰러워

새 해 첫 마디,

고마워! 했습니다


남편도 우리 예삐 고마워 해 주네요.


올 한 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


IP : 211.209.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2:40 AM (211.209.xxx.234)

    후음님도 만복이 그득하게 들어오시길요!

  • 2. 보기 좋아요
    '18.1.1 2:41 AM (135.23.xxx.107)

    두분 행복하세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그렇게 서로 위로해 주면서 사는게
    행복이죠.

  • 3. ...
    '18.1.1 2:43 AM (223.33.xxx.62)

    그마음 쭉~ 오래 이어가시고 올해는 더 푸근하고 평안한 가정이 되시길~^^

  • 4. ..
    '18.1.1 3:00 AM (211.209.xxx.234)

    넉넉하신 덕담 모두 감사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셔요.

  • 5. 황금개띠
    '18.1.1 3:11 AM (1.233.xxx.201)

    부디 복 많이 받으세요
    충분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 6. 나무
    '18.1.1 3:23 AM (108.35.xxx.168)

    원글님 예쁜 마음 저도 닮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요.

  • 7. ㅇㅇㅇ
    '18.1.1 6:37 AM (117.111.xxx.89)

    사랑 가득한 글에 따뜻함이 전해지네요^^
    예삐 님도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
    두 분 오순도순 건강하세요~

  • 8. ..
    '18.1.1 8:04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카톡으로 새해 첫인사를 남편에게 제일먼저 보냈습니다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고 새해엔 당신이 원하는바를 모두 이루라고...
    그랬더니
    출근해서 답이오기를
    살림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두아이들 잘키워 좋은대학 보내줘서 고맙다고
    내가 어디가서 당신같은 와이프를 만나겠냐고
    내 인생에 최고 잘한일이라고
    당신에게 평생 감사하다고 답장이 와서 ㅜㅜ
    이시간에 눈물이 납니다 ㅜㅜ

    모두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원하시는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수험생들 어머님들.....
    제 두아이들이 모두 명문대를 갔어요 해서 부끄럽지만 제가 받은 입시복을 보내드립니다
    수험생들 모두 원하는곳에 꽉....합격하시기를....

  • 9. 감사
    '18.1.1 8:41 AM (121.182.xxx.202)

    ..님.
    감사합니다.
    입시복 받아갑니다. ㅎㅎ
    수험생이 있어서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10. 감사
    '18.1.1 8:45 AM (121.182.xxx.202)

    ..님.
    먼저 찜 하고 다시 댓글 답니다.
    염치 없지만 간절해서 찜했습니다.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딸아이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1. ..
    '18.1.1 8:56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다 감사합니다 ㅎㅎ

    새해엔 모두들 간절히 원하는바를
    꼭꼭꼭 이루시기를 빕니다......

  • 12. .....
    '18.1.1 12:09 PM (223.62.xxx.229)

    저도 감사해요
    좋으네요..이런 글에 따뜻한 댓글들
    2018은 훈훈하게 시작해서 어쩐지 예감이 아주 좋아요

  • 13. ..
    '18.1.1 2:59 PM (211.209.xxx.234)

    따뜻한 댓글들 모두 감사하고, 수험생들도 정시에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축복 받는 좋은 한 해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232 감기로 2주일 고생했는데 2주후 또다시 3 84 2018/01/01 1,956
764231 인생에 큰 좌절이 오면ᆢᆢ 9 몸 낮추기 2018/01/01 4,480
764230 삼양 쇠고기라면 먹어보신 분 계신가요? 6 라면짱 2018/01/01 2,250
764229 연예인들은 대부분 교회 다니나요???? 12 2018/01/01 4,858
764228 mbc 조성진 연주 합니다. 6 ... 2018/01/01 1,800
764227 방탄 새해인사 영상~ 9 bts 2018/01/01 1,407
764226 얼린국 다시끓여 줬는데 토했어요 25 ㅇㅇ 2018/01/01 9,047
764225 경제학 전공 대학생에게 6 고등수학 2018/01/01 2,197
764224 중국의 고추말리기 ㅠㅠ 어쩜 좋나요,,,,,,,(극혐) 38 여름폭풍 2018/01/01 21,629
764223 남향 아파트가 정말 최고네요. 24 따스함 2018/01/01 9,562
764222 남편 지인 만나는데 다 따라 다니는 부인 19 Oo 2018/01/01 7,861
764221 바나나 토마토 우유 넣고 갈면 맛이 어떨까요? 3 주스 2018/01/01 1,888
764220 새해에는 모든 일이 잘되는 중에서도 아이가 좀 잘됐음 좋겠어요 3 새해 2018/01/01 1,026
764219 고딩아들 참 말 안듣네요 4 .. 2018/01/01 2,420
764218 행복해지는 습관 뭐 있을까여? 23 .. 2018/01/01 8,171
764217 올 한 해 노쇼핑 실천해 보려구요 39 새해결심 2018/01/01 8,072
764216 이유리 오늘 왜저래요? 10 2018/01/01 22,723
764215 남자아이돌들 얼굴이 구분이 안되네요 10 ㅡㅡ 2018/01/01 2,668
764214 방탄...무대는.. 라이브하면서 너무 여유롭게 잘하네요....... 33 ㄷㄷㄷ 2018/01/01 5,984
764213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3 IC다둥맘 2018/01/01 492
764212 문재인 대통령 “국민 삶의 질 개선 최우선 국정목표” 3 .... 2018/01/01 653
764211 녹용의 효능 6 ㅜㅠ 2018/01/01 3,639
764210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 ㅇㅇ 2018/01/01 1,300
764209 물고기가 뒤로 헤엄쳤어요. 13 ??????.. 2017/12/31 6,559
764208 2018년,3분 남았네요.82님들 소원성취하시길 6 (^^)/ 2017/12/31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