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지인 만나는데 다 따라 다니는 부인

Oo 조회수 : 8,038
작성일 : 2018-01-01 00:56:12
남편의 친구, 직장 선후배 만나는데 술자리 식사 자리 거의 따라 다니는 부인들이 있어서 그 심리가 궁금해요
저라면 조심 스럽고 불편할텐데 거의 끼고 눈웃음도 잘 치고
뭔끼가 저리 많은지..남편말고 다른 남자들은 좋아 하는지.. 참 뵬루네요
IP : 58.233.xxx.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1:04 AM (223.62.xxx.169)

    보통은 사교적이고 성격 좋다고 하죠

  • 2. Fhhj
    '18.1.1 1:16 AM (86.13.xxx.10) - 삭제된댓글

    눈치가 없다고 하죠

  • 3. ㅜ.ㅜ
    '18.1.1 1:17 AM (211.186.xxx.176)

    술 좋아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죠..놔두세요..좋아하는 걸 누리게 놔두세요~~

  • 4. 산토리니블루
    '18.1.1 1:21 AM (222.235.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사람 아는데 솔직히 오는거 불편해요. 눈치없다싶어요

  • 5. 부지런
    '18.1.1 1:22 AM (118.32.xxx.250) - 삭제된댓글

    보통은 부인이 능력되고 부잣집 딸이면 같이 오라고 초대하더라고요. 네트워크 관리 차원에서..
    아무것도 없이 능력없으면 부인은 오라고 말도 안하고 혹여나 부인 데려온다고 하면 남자까지 오지 말라고 해요.

  • 6. 부지런
    '18.1.1 1:23 AM (118.32.xxx.250) - 삭제된댓글

    보통은 부인이 능력되고 부잣집 딸이면 같이 오라고 초대하더라고요. 네트워크 관리 차원에서..
    아무것도 없이 능력없으면 상대방이 데려오라는 말도 안하고 혹여나 부인 데려온다고 하면 남자까지 오지 말라고 해요

  • 7. 현실.
    '18.1.1 1:24 AM (118.32.xxx.250)

    보통은 부인이 능력되고 부잣집 딸이면 같이 오라고 초대하더라고요. 네트워크 관리 차원에서..
    부인이 아무것도 없고 능력없으면 상대방이 데려오라는 말도 안하고 혹여나 부인 데려온다고 하면 남자까지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능력있는 부인이거나 상대방도 친해지고 싶으면 사모님도 데려오라는 말 기꺼이 하더라고요.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덩달아 자기 부인도 데려와서 인사시키기까지 하며 무조건 친해지려고 하는것도 현실이고요.

  • 8.
    '18.1.1 1:56 AM (58.123.xxx.206)

    우리나라가 왜 부부동반모임이 없는지 알겠네요.
    솔직히 웬만한 모임은 전부 부부동반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끼리만 모여 술마시며 놀다보면.. 남편가진 여자들이 싫어하는 일들이 생기고..

    당연히 모임은 부부동반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9.
    '18.1.1 2:02 AM (222.235.xxx.135)

    여자친구 즉 동성친구 만나는데 남편 항상 데리고 오는데 전 그후로 불편해서 계속 피해요. 둘이 할 얘기도못하고 재미없더라구요. 솔직히 직장에서도 젊은 직원들끼리 저녁먹을때 와이프데리고 나오는 사람 전 이해불가입니다.

  • 10. ....
    '18.1.1 2:35 AM (221.157.xxx.127)

    남편따라다니고 그 지인들에 친절한걸 끼가 많다고하다니 남자들끼리 어울리면 코스가 술마시고 도우미나오는 노래방이나 단란주점 가게 되는데 와이프한명 따라붙으면 그렇게 못노니 오히려 낫다고봄

  • 11. ....
    '18.1.1 2:43 AM (223.38.xxx.128)

    저희 부부 말씀하시는듯.ㅎㅎ
    직업도 같고 같은 직종에 거래처도 같고 심지어 동기들이 같아요. 모임은 안가면 안간다고 할 만큼 남편이 같이가자 조릅니다. 저도 같이가면 편한게 남편이 죄다 케어 해주거든요.
    중년인데도 붙어 다녀요. 심리라 할 것도 없어요. 일상이니

    오히려 부부모임이 훨 건전한데요
    어디꿔다논 보리자루마냥 불만가득 입툭튀나 부부아닌 남녀 혼자 오는게 되려 이상한거 아닌가요? ㅎ

  • 12. 외국처럼
    '18.1.1 5:21 AM (45.27.xxx.44)

    결혼하면 부부동반이 되야합니다. 그래야 건전한 사회에 일조하게 될 듯하네요.

  • 13. 저는
    '18.1.1 6:01 AM (89.204.xxx.128)

    지금 전업이고 정말 가고 싶지 않은데
    웬만한 편한 자리에 남편이 절 꼭 데려가요. ㅠ.ㅜ
    외국이고 언어때문이기도 한 특수한 상황도 있지만
    (제가 현지어를 남편보다는 더 잘하긴 합니다만ㅠ.ㅜ)
    저는 낮선 남편지인들과
    아무리 자주 만났대도 쉽게 얘기하는 성격도 못되고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정말 가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따라가네요.

  • 14. 마누라가 이쁘니
    '18.1.1 7:16 AM (124.199.xxx.14)

    남편이 데리고 다니나보네요

  • 15. 부러우면
    '18.1.1 8:42 AM (223.38.xxx.131)

    님도 하시구려.

  • 16. 바운더리 마다
    '18.1.1 9:03 AM (223.62.xxx.141)

    다른 이유들이 있겠죠^^

    여피들의 인맥 차원인 경우도 있고요
    모여 술먹고 떠들자인 모임은 그러자고 나오겠죠
    뉸웃음 치는 분위기면 뭐 피차 맞는 모임인데요 뭟ㅎ

    반대로 남편이 방패로 같이 가려고 애쓰는 경우도 있어요 혼성 동창회에 나왔다면 이 경우가 많죠

  • 17. 제가
    '18.1.1 9:37 AM (125.177.xxx.163)

    본 어떤여자는 주변의 모든 남자에게 주목받고싶어서 그렇게 나가더라구요
    네 남편 내남편 총각 가리지않고 꼭 자기를 배려하게 만드는거죠
    연약한척 아픈척 ㅎㅎ
    다신 어느자리든 자기가 여왕아니면 못참는대요
    이쁜가하면 것두 아니고
    나중에 남자들이 못참고 이제 남자들끼리만 모이자 해버리더라구요
    그러고도 몇번 끼어들더니
    남자들이그 남편한테 뭐라 하니 그 남자가 모임을 못ㄴ오더라느 ㅎㅎㅎ

  • 18. ,,,
    '18.1.1 1:12 PM (121.167.xxx.212)

    제가 아는 부부는 꼭 부부동반 해요.
    남자가 같이 다니는 걸 좋아하고 아내가 자랑스러운가 봐요.
    그 집은 부부 사이 좋다고 행복 하다고 생각 했어요.
    젊었을때는 타인이 있어도 둘이 꼭 붙어 앉거나 허리에 손 올리고 그래서
    보기가 그랬어요. 열살짜리 우리 아들이 보고서 부부 사이가 좋은가봐 할 정도였어요.
    몇년전에 부인과 단둘이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니까 살았지
    이혼하고 싶은것 억지로 살았다고 고백해서 놀랐어요.
    여자가 남자에게 맞춰준것 같아요.

  • 19.
    '18.1.1 2:02 PM (61.83.xxx.48)

    남편이 가면 어디든 따라다니는 여자들 있더군요

  • 20. ..
    '18.1.1 2:24 PM (220.121.xxx.67)

    제가 날씬하지도 않은데 남편이 같이가자 그래요
    안간다 그래도 같이가자해서 가기도 해요
    나 잘 살고 있다고 남들에게 드러내고 싶은건지
    남편 의중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정말 백퍼 남편이 먼저 권하고 권해서 가는거에요

  • 21. 진짜
    '18.1.1 4:22 PM (119.70.xxx.204)

    그런여자가 있나요
    남편친구들 부부동반도아니고
    죄다 남자들인데 거기껴서 뭐해요
    대화가통해요 재미가있어요?
    그시간에 잠을자겠네

  • 22. 그 남자 배제될 것 같은데..
    '18.1.1 5:15 PM (211.37.xxx.76)

    같은 업계 사람도 아니고 뭐 할 말이 있겠어요. 방해만 되지.

    서양이라고 모든 모임이 다 부부동반도 아니에요.

    귀찮아서 인연 끊으려고 그러나..여자가 너무 달라붙어 지겹나..

    방패 삼는 사람은 봤어요.

  • 23. Oo
    '18.1.1 5:33 PM (58.233.xxx.6)

    가까운 곳에 살아서 오며가며 종종 봐요
    남편지인들 틈에서 여자 혼자 껴서 술마시고 밥먹고 같이 영화가고 골프치고.
    남들이 보면 사교성 좋아 보이지요.
    다 같이 부부동반이거나 어쩌다 가끔이거나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80프로는 함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618 대화할때 눈을 보세요? 7 ..... 2018/01/01 4,268
763617 저도 피아노 레파토리곡 추천부탁합니다. 9 보나 2018/01/01 1,256
763616 재수겪으신 맘님들 조언해주세요 8 .. 2018/01/01 2,463
763615 나쁜녀석들 대박드라마네요 9 뚜벅이 2018/01/01 4,633
763614 서울지하철 무기계약직 1천288명 전원 내년 3월 정규직 전환 5 ........ 2018/01/01 1,371
763613 서울지하철 무기계약직 정규직화(문재인 공약) 17 서울시 2018/01/01 1,298
763612 유선끊음 정규방송도 안나오나요? 12 ㅇㅇ 2018/01/01 5,964
763611 오랜만에 봤는데도 옛날 모습 고대로인 여자들은 비결이 뭘까요? 8 ㅡㅡ 2018/01/01 3,794
763610 생각해 보니 자녀들이 모두 3 ㅇㅇ 2018/01/01 2,700
763609 김영모 롤케잌 유감.. 18 아뉘 2018/01/01 14,882
763608 혹시 적송이라는약 드셔보신분 2018/01/01 451
763607 전업이면서 주말부부 10년하고 남편욕만하던 5 별별 2018/01/01 4,670
763606 아들이 저보고 옛날사람 이라네요 2 옛날사람 2018/01/01 1,520
763605 오늘 슈퍼문인가요? 5 기역 2018/01/01 2,150
763604 왜 외국정상들이 문재인대통령을 좋아하나요? 11 감동 2018/01/01 2,645
763603 (아직 못받았어요)릴리안 환불 다 받으셨나요? 1 독수리오남매.. 2018/01/01 587
763602 2017년 문재인정부, 2018년 더 높이 비상합니다 3 더 강한 국.. 2018/01/01 803
763601 저 아픈데요 응급실 갈 수 있을까요? 19 @@ 2018/01/01 4,705
763600 등산가는 문통이 몹시 못마땅한 조선일보.jpg 20 미친조선 2018/01/01 6,066
763599 진보교육감 교체 의견 높아.. 82말 듣지마세요 32 교육감선거 2018/01/01 1,710
763598 후궁견환전 ;소시오패스 느낌..ㅋㅋㅋ 4 tree1 2018/01/01 2,996
763597 외국태권도가 더 잘가르치는 걸까요 4 .. 2018/01/01 1,093
763596 동교동계와 선긋기 안찰스..올해도 이희호 여사 안찾아 7 ㅇㅇ 2018/01/01 2,501
763595 기분이 우울하네요 ㅠㅠ 7 abc 2018/01/01 2,493
763594 대전역 근처에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ㄷㄷㄷ 2018/01/01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