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깨비 (찬란하고 쓸쓸...)

ㅇㅇ 조회수 : 5,386
작성일 : 2017-12-31 22:34:39
이제사 정주행 끝냈는데요
뭐 내용이야 별건 없지만 오랫만에 달달하니 연애하는 모습 보니까 예쁘던걸요
근데 마지막에 이동욱 유인나는 다시 환생해서 커플이 됬고
기억 안 지운 김고은이 공유를 찾아냈잖아요
그럼 둘이 또 커플이 될텐데... 김고은은 늙을텐데 공유는 도깨비라 그대로일 거잖아요? ... 그런가요?


IP : 117.111.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요...
    '17.12.31 10:36 PM (211.244.xxx.154)

    저는 도깨비 정주행 여러차례 후 얻은 질문.

    첫장면.
    인간의 한이 서리면 도깨비가 되니 어쩌니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제 주인의 피까지 묻혔으니 오죽하겠냐는 나레이션..

    그러면 칼이 도깨비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흠흠..

  • 2. 제가 볼 때
    '17.12.31 10:40 PM (117.111.xxx.8)

    이런 달달구리 흐뭇한 드라마는 지적인 질문들은 접어 두고
    그냥 침 흘리며 남주와 서브 남주에 집중하고 봐야 한다고 봐요

  • 3. 지적인질문
    '17.12.31 10:51 PM (183.102.xxx.90)

    민간신앙에 신까지 나오고.... 신과함께보다 훨씬 각본이 수준이높아요 도꺠비 반복해서봐요

  • 4. ...
    '17.12.31 10:52 PM (118.46.xxx.167)

    그 또한 도깨비신부의 운명이겠지요

  • 5. 반복 주행 예감
    '17.12.31 11:01 PM (117.111.xxx.8)

    공유랑 이동욱 너무 잘생겼어요... ♥

  • 6. ....
    '17.12.31 11:07 PM (125.186.xxx.152)

    첫댓님, 저도 칼이 도깨비인줄 알았어요.

  • 7. 천년 만년
    '17.12.31 11:42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환생하여 찾아 오거나 찾아가거나
    그 둘의 사랑은 지속되는거죠.ㅜㅜ

  • 8. ...
    '18.1.1 12:15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아니요 새드엔딩이예요
    김고은은 앞으로 두번남은 생
    공유를 만나 늙어 죽는 과정을 두번 거치고 나면 영원한 죽음으로 가고
    공유는 죽음보다 더한 외로움을 살아내야해요
    합해 200년도 안되는 김고은과의 만남을 위해 영겁의 고독을 선택한 거예요

  • 9. 또로로로롱
    '18.1.1 12:21 AM (59.12.xxx.102)

    저 도깨비 다섯번쯤 봤는데
    더는 슬퍼서 못보겠어요.
    도깨비 너무 불쌍해요.

  • 10. 원하면 그것까지..
    '18.1.1 12:26 AM (211.244.xxx.154)

    지난 추석때 도깨비 정주행 이후로 시도 때도 없이 도깨비 버젼 대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 11. 베ㅁ
    '18.1.1 12:54 AM (223.62.xxx.138)

    원글님 흐뭇하게 보시다니,,
    전 너무 슬퍼서 가슴 아프게 봤는데
    도깨비 너무 불쌍하잖아요ㅠㅠ

  • 12. ...
    '18.1.1 1:06 AM (218.236.xxx.162)

    영화 신과함께 보면서 도깨비 생각이 났어요
    망자들이 도깨비 이후에 겪는 일들이 이것이구나
    차사들은 기억이 없는 것 여전하구나(맞구나)

  • 13. 근데
    '18.1.1 3:42 AM (91.48.xxx.12)

    별그대 삘도 나고...

    공유가 그렇게 오래 살았는데 그동안 한번도 사랑없이 살다
    고작 김고은한테 첫사랑이요? 뭘했다구요? 별 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사랑이니 어쩌니 하는게 쫌....
    개연성이 떨어져서...

  • 14. gfsrt
    '18.1.1 2:35 PM (211.202.xxx.83)

    도깨비는 계속 짬짬이 다른 연애 즐기다가
    김고은이 찾아내면
    연애하다
    죽으면 또 다른 사랑을 하며
    즐기고 살겧죠.
    멍하니 김고은만 기다리고 있겧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832 결혼해보신/꽃잘아시는 분들 부케 조언부탁드립니다:) 6 쓰다미 2018/02/10 912
777831 대박. 문정부에 기립박수밖에 할게없네요. 34 진짜 2018/02/10 5,086
777830 조선족에게 건보적용 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19 이럴수가!!.. 2018/02/10 3,120
777829 홍콩, 중국 선수단이 따로 나오던데요 5 궁금 2018/02/10 1,187
777828 수호랑 굿즈 어디 가야 살 수 있을까요? 5 평창 2018/02/10 1,473
777827 칼럼니스트 은하선, 당신의 욕망은 당신 것인가? oo 2018/02/10 685
777826 중학교 이상 자녀 두신 워킹맘 선배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18/02/10 1,420
777825 카스테라만들때 흰자 노른자 왜 분리해야 하지요 8 어제 2018/02/10 2,180
777824 대박...외교천재들이네요 29 2018/02/10 17,475
777823 잘록한 허리는 14 원글2 2018/02/10 5,824
777822 고구마 딱딱하게 찌거나 삶을수 없는걸까요 5 dd 2018/02/10 1,127
777821 통일하게되면 우리나라 레벨업되겠죠? 43 ㅡㅡ 2018/02/10 3,159
777820 리플 단타로 3천벌었어요 13 코인 2018/02/10 5,688
777819 어제 개막식에서 김연아 또 대단한게.. 50 한여름밤의꿈.. 2018/02/10 18,628
777818 생선굽는게 보통 몇분쯤 걸리시나요 4 보통 2018/02/10 2,264
777817 베프 시모상은 조의금 얼마 하나요?? 5 ㅇㅇ 2018/02/10 3,863
777816 우와 남북정상회담 하나요 8 뱃살겅쥬 2018/02/10 1,386
777815 김여정 눈빛 장난 아니네요. 57 우와 2018/02/10 19,722
777814 상지연 악단 소리 정상인 거 없나요? ,,, 2018/02/10 602
777813 북한 응원단 소고 소동 8 ㄴㄱㄴ 2018/02/10 2,362
777812 이사 2주 앞두고 이사업체가 계약을 파기했어요 3 꽃마리 2018/02/10 2,507
777811 TV 한국에서 만든 것이 더 좋은가요? ** 2018/02/10 431
777810 조리용 믹서 추천 부탁드려요! (동그랑땡 만들기 질문도) 4 만년초보 2018/02/10 635
777809 오늘자 인면조 아침밥상 ㅋ 5 기레기아웃 2018/02/10 3,591
777808 지금 kbs1 개막식 해설편.정유정영화감독. 6 ..... 2018/02/10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