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따라 추운지역으로 이사와 살고 있어요.
그냥 보통 영하 20도고 체감온도는 더 아래에요. ㅜ
요즘같은 겨울은 동굴에 사는 동물같아요 ㅎㅎㅎ
다행히 오늘은 하나도 안추워서 창문 활짝 열고 환기도 시키고요 ^^
인근의 도시로 시장보러 가면 하나도 안추워요. ^^ 그런데 다들 춥다고 난리네요.
그래서 생각해봤어요.
추운지역에 사는 사람의 장점은 추위를 안타는것일까? 이런 생각요.
감기도 안걸리네요
깊은 겨울엔 생각도 같이 깊어질까요?
대신 여름엔 덜 더워요. 동남아시아처럼 축축 늘어지는건 정말 추운것보다 더 괴로워요.
그래서 추운 지역에 사는게 여름은 좋아요.
또 뭐가 장점일까요?
추운지역에 살면 뭐가 좋아보이세요?
나쁜건 말하지 말아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