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위키리크스 폭로, 너무 아까운 리더였다

때늦은 후회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11-09-19 01:07:37

새벽에 잠이 안와서 다음에 들렸다가 공감가는 글이 있길래 퍼왔어요

 

 

글 내용중에서..

 

노무현은 대통령으로서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리더였으니까요.

 

위키리크스를 보면 우리나라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위키리크스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는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 완전개방 수입을 거부하자 '한국 모양새가 우스워지니 대만에 불리한 보복조치를 취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대만은 자국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완전개방에 반대하는데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에 대만을 응징하라고 애원한 꼴이 되니까요. 사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에서 이명박이 얼마나 친미 친일 주의인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위키리크스 폭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더 진실을 알게 됐습니다. 과연 이명박은 누구인고 노무현은 어떤 리더였는지 알 수 있었던 것이지요. 네티즌들은 '위키리크스 관련 기사 댓글 중 최고 많이 추천받은 댓글: 이명박은 위키 깔 때마다 거짓말이 드러나고, 노무현은 위키 깔 때마다 진실함이 드러난다'라며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는 진정성이 드러난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노무현이 남긴 말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http://v.daum.net/link/20591870?CT=RIGHT_BEST

IP : 180.65.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1.9.19 1:14 AM (222.251.xxx.253)

    위키리크스의 정보가 나올때마다 현재 가카는 거짓이 드러나고 노무현 대통령은 진실만이 나오는군요..

  • 2. 유서도 그렇고
    '11.9.19 1:44 AM (175.117.xxx.11)

    미심적은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부검도 안 하고 측근들은 오히려 적막하리 만큼 조용해요. 경찰이 그 산자락에서 옷가지 임의로 옮겨 사진 찍는 거 보고 너무 이상했어요. 증거 같은 건 그대로 두고 찍는게 상식인데 말이죠. 무덤 모양도 우리네 일반적 봉분양식과 거리가 멀고요. 대통령의 죽음에 이상한 점이 많네요.
    신빙성은 모르겠지만 네이트 톡에 닉이 모래라고 영안이 트인 분이 글 쓴게 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 꿈을 꿨다면서 언급한 걸 보니 더 미스테리해요.

    모래님 글
    http://pann.nate.com/talk/310280222

    추천순으로 댓글 정렬하면 글 처럼 지식인에 질문한 글도 나옴.

  • 링크 문제
    '11.9.19 1:45 AM (175.117.xxx.11)

    복사해서 붙여 넣기함 해결.

  • 디-
    '11.9.19 3:50 AM (98.209.xxx.115)

    앞에는 음모론으로 나가다가 뒤에서는 무속드립으로 마무리ㅋㅋㅋㅋㅋ 그 트인 영안으로 이번주 로또 당첨번호 6개 중 3개만이라도 맞춰보라고 해보세요.

  • 3. 대한민국당원
    '11.9.19 6:27 AM (116.121.xxx.13)

    ㅡ 노무현 위키리크스 폭로, 너무 아까운 리더였다.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군. 국민이 무지해서 몰라봤을뿐‥아직도 모르지 ㅎ

    어쩌면 쥐새@를 청와대 보내고 그 사람이 그리웠을 지도 모르지 ^o^
    노통이 어떤 분인데~ ㅎㅎㅎㅎㅎ 쥐새끼 면상 좀 안 보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국썅년도 ㅋㅋ

  • 4. 이명박빠인 이웃사람이
    '11.9.19 9:48 AM (1.246.xxx.160)

    오랫만에 만나서 아직도 노대통령보다 MB냐고 물어보니 노무현보다는 내가 더 잘했겠다 그러더군요.
    욕이 저절로 나오고 그저 머리끄뎅이를 확 잡아채서 한바퀴 굴리고 싶지만 돈쓰기 싫어서 기가 막힌다 하고 헤어졌어요.
    빌어쳐먹을x아 그렇게 소리라도 질러볼까.

  • 5. --
    '11.9.19 11:43 AM (211.206.xxx.110)

    국민들이 알았음...저리 가시게 냅두진 않았겠지요..아직도 국민들은 모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1 '계속검색' 기능 추가시켜주세요 2 신나라 2011/09/20 2,002
16200 이번에 정지된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사람은 5 어떡하나요?.. 2011/09/20 3,373
16199 인천공항 저녁비행기 탈건데.. 몇시쯤 출발해야할까요? 7 저녁8:20.. 2011/09/20 3,020
16198 좀전에 실내자전거... 1 원글 2011/09/20 2,144
16197 아까 실내자전거 탈때 엉덩이 아프시다는 분~ 10 ... 2011/09/20 5,066
16196 분필지우개 터는 통 말이에요. 사람 머리가 들어가나요? .. 2011/09/20 1,915
16195 기분참 더럽네요. 52 레벨 2011/09/20 19,314
16194 아들 친구가 한말~ 2 ㅠㅠ 2011/09/20 2,265
16193 제주도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6 .. 2011/09/20 3,041
16192 요즘 저녁으로 실내에서 창문 다 닫고 있어도 바닥이며 차가운가요.. 3 ... 2011/09/20 2,115
16191 초2 아이, 공부 어디까지 봐주세요?(조언 절실) 18 어렵다 2011/09/20 3,380
16190 택시 탔다가 토할뻔 했어요...ㅠ.ㅠ 29 택시 2011/09/20 14,215
16189 내일 공동구매하는 유기 뭐뭐 사실거예요? 4 777 2011/09/20 2,377
16188 화장품 필름지 샘플 한번에 다 바르시나요? 8 쓰나미 2011/09/20 2,875
16187 산후 도우미는 언제 예약해야되나요? 3 임산부 2011/09/20 2,173
16186 벤타에 넣는 살균제는 어떤가요? 2 ... 2011/09/20 2,643
16185 프레시안펌)친박계, 헌법학자 "박정희 독재" 발언에 발끈 1 2011/09/20 1,808
16184 이게 무슨말 인가요??? 자궁암 검사.. 2011/09/20 2,022
16183 이마트에 회초리 파나요? 53 이마트에 2011/09/20 11,682
16182 급질)핸드폰주우신분께 사례금을 어느정도로? 5 저예요 2011/09/20 2,433
16181 진주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2 진주외국어고.. 2011/09/20 2,331
16180 그릇..뭘 골라야 할까요? 5 어려워요 2011/09/20 2,932
16179 커피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쭙니다. 3 커피머신 2011/09/20 2,382
16178 다음 정권 야당에서 잡고 180석 차지하게 된다면.. 16 만약에 2011/09/20 2,503
16177 두꺼운 이불들 꺼내셨나요 3 추워서 2011/09/20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