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시른 시가

진짜 조회수 : 5,107
작성일 : 2017-12-31 16:39:57
하루지나면 86되는데,
신정 구정 다모여야되고 일주일차이 생일도 각자챙겨야되니 생일도 두번씩해야하고 딸들도 다 자기네집에 모여야하고 며느리도 모여야하는게 무슨 부당한짓인지.
30분도 안돼는거리 살며 자주보는데도 왜들저러는지 진짜.
크리스마스에 안왔다고 징징대고 손주생일엔 왜 같이보내야되며.
진짜 이런말하기싫은데 너무 오래사네요.
IP : 119.69.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1 4:42 PM (223.62.xxx.205)

    걍 내가 싫음 안가도 큰일 안나더라구요~
    1년에 세번가네요.
    3년합가
    매주 1박2일방문
    모든 행사 다참석하던 사람이에요~
    하다하다 질려 딱 3번만 가니
    제가 살것 같아요~

  • 2. ..
    '17.12.31 4:45 PM (39.7.xxx.228) - 삭제된댓글

    80넘어살면 좋은꼴 못봐요
    본인한테나 주위한테나~
    올죽어도 여한없을 나이인데 더 살고싶어
    자꾸오라가라
    자기네들이 짐스러운건 생각지도못하고
    여하튼 시부모 오래살아 좋은거하나없어요~

  • 3. 할만큼만
    '17.12.31 4:45 PM (116.127.xxx.144)

    하세요
    오란다고
    다 가지말고.

  • 4. 늙으면
    '17.12.31 4:47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뇌세포가 없어지니까...

  • 5. ~~
    '17.12.31 4:48 PM (223.62.xxx.205)

    저렇게 다 맞춰줘도 니가 뭐한거있느냐가 총평이더군요.
    아예 아무것도 말아야해요~
    전 자꾸 갔다오면 몸이 아파
    살기위해 안가요

  • 6. ..
    '17.12.31 4:49 PM (39.7.xxx.228) - 삭제된댓글

    적당히좀살다 가야지원
    다늙어가지고 노인혐오 걸릴판

  • 7. 어휴
    '17.12.31 4:51 PM (119.69.xxx.192)

    지금도 남편이랑 그거로 싸웠어요.
    자기부모는 다옳고 나는죽일년이네요.
    저런남편은 지 자식보다 부모가 중한놈이에요.

  • 8. ~~
    '17.12.31 4:55 PM (223.62.xxx.205)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 전형적인 예.
    걍 지부모랑 살라고 보내버리세요~

  • 9. 제발
    '17.12.31 4:58 PM (119.69.xxx.192)

    그러고싶어요ㅜㅜ
    지부모네가서 살으라고 하고싶어요.
    남편놈은 시부모에게 세뇌당한 늙은 마마보이거든요.
    아직도 이사갈때도 지 부모한테 허락받음.

  • 10. ..
    '17.12.31 4:5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86 이면 죽을나이지났고 여차하면 90넘어서까지 사는거아닌가몰ㅇ라요 .
    징그러움

  • 11. 늙은 마마보이
    '17.12.31 5:28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 줘버리고 깨끗하게 이혼하세요.

  • 12. ......
    '17.12.31 5:36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문제예요.
    저희 시가도 자주 모이는데
    남편이 막아줘요.
    자기가 바빠서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시가에서 뭐라든 남편이 차단해주면 그만이예요.
    반면에 아무말 못하고 부모님 시키는대로 하는
    아주버님 때문에 형님은 고생 많으세요ㅜㅜ

  • 13. ...
    '17.12.31 5:57 PM (1.229.xxx.104)

    난 아파서 못가. 혼자 다녀와 하세요.

  • 14. 자식들만
    '17.12.31 6:15 PM (203.228.xxx.72)

    바라보고 사는 노인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
    저는 타지 살아서 그나마 덜 하지만 곧 명절이. . 으윽.

  • 15. ...
    '18.1.1 11:02 AM (121.124.xxx.53)

    걍 지들 잘살라고 내버려두면 될텐데 욕을 벌어요. 보통 이런 시가들이.
    동병상련이라 잘 아네요.
    장수는 재앙이라는걸 깨닫게 해준 사람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964 외로움이라는게 나이들수록 생기던가요 아니면 별로 나이랑은 연관이.. 13 ... 2018/01/02 4,316
763963 연휴동안 외식 진짜 많이했네~ 15 .... 2018/01/02 4,057
763962 아래[1987을 보고]퓨처예요 19 앗!! 2018/01/02 1,631
763961 4XLarge 옷 이태원가면 많나요? 9 .. 2018/01/02 1,036
763960 중3아들 안검하수수술해도 될까요? 10 조언좀 2018/01/02 1,814
763959 개 훈련..좀 알려주세요~ㅠㅠ 10 ;; 2018/01/02 1,091
763958 뉴스신세계 함께 봅시다~ 1 커먼 2018/01/02 454
763957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 들어보셨나요? 8 ㄴㄷ 2018/01/02 1,747
763956 주식을 팔지않고 사기만 하는 사람 7 2018/01/02 4,217
763955 goof around가 무슨뜻인지 아시는분 4 해피뉴이어 2018/01/02 1,728
763954 Lg v20 스팸번호 해제시키는 방법 아시는분요 1 해피뉴이어 2018/01/02 1,906
763953 70대 후반 부모님들 삶이 어떠신가요? 20 2018/01/02 7,022
763952 1987을 보고.(스포 없음) 20 퓨쳐 2018/01/02 1,690
763951 라프레리 루즈파우더 쓰는 40대 후반이에요 6 추천 2018/01/02 2,323
763950 우리고양이 화장실문제 ㅜㅜ 15 집사님들~~.. 2018/01/02 1,668
763949 대장내시경 아침에해도 괜찮을까요? 7 ㅇㅇ 2018/01/02 1,421
763948 스타일러 렌탈 2 생각중 2018/01/02 1,494
763947 *급질*혈압이 넘 높거나 긴급상황이면 *북*하거나 1 혈압 2018/01/02 1,362
763946 고궁에서 한복입은 사진찍어주겠다며 접근하는 아저씨들 (중학생 여.. 13 진맘 2018/01/02 4,534
763945 mbc 정말 실망이네요. 8 dd 2018/01/02 2,299
763944 달걀 없음 진짜 살기힘드네요.. 11 2018/01/02 4,718
763943 황금빛에서 질린 서지안 캐릭터가 비밀의 숲 영검사와 똑같아보여요.. 11 뒤늦게 비밀.. 2018/01/02 2,902
763942 미레나 할 계획있는분들 보세요(5년 후기) 18 ... 2018/01/02 54,096
763941 갑상선암 미세침흡인검사로 진단받았는데 보험금 받을 수 있을까요 8 00 2018/01/02 3,248
763940 미국계신분 3 ㅇㅇㅇ 2018/01/0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