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거리 빵집 간다면.. 오늘 아깝겠죠?

자꾸생각나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17-12-31 16:28:35
애인없는 싱글이다보니 그날이 그날인데요

문득 김영모베이커리 롤케잌이 너무 먹고싶네요
저한테는 힐링이 되는 완소케잌예요

어차피 독서중이어서 큰 계획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오늘같은날 한시간거리의 빵집을 다녀오는건 너무 아까울까요?

롤케잌 사오면 7~8시는 될듯한데..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요 ;;;

가까운곳에 계시는 분이 진심 부럽습니다..
IP : 110.70.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12.31 4:35 PM (211.172.xxx.154)

    택시타고

  • 2. 원글
    '17.12.31 4:40 PM (110.70.xxx.110)

    거리가 멀어서 택시타면 더 힘들어요ㅠ
    근처살다 경기도로 이사왔더니 자꾸 그립네요

  • 3. 경기도
    '17.12.31 4:41 PM (116.127.xxx.144)

    수원 롯데몰안, 롯데백화점 지하에 김영모 있어요
    저라면 갑니다. 1시간 이라도

  • 4. 오늘 같은 날이면
    '17.12.31 4:41 PM (114.204.xxx.4)

    기념 삼아 다녀오셔요

  • 5. 신참회원
    '17.12.31 4:42 PM (223.62.xxx.23)

    요즘 백화점 지하 롤케잌도 잘 나오드라구요. 김영모만은 못하겠지만 오늘은 걍 타협하심이;;;

  • 6.
    '17.12.31 4:42 PM (46.101.xxx.192)

    집에 있음 모해요...누굴 만나지않아도 나갔다오면 정신도 나고 힐링이지요..

  • 7. ??
    '17.12.31 4:4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가요, 왜 아깝죠? 갔다 오면 힐링되는 케잌 확보, 안 가면 하던 독서 계속.
    충준히 갈 이유 있어요.
    그리고 책은 지하철에서 읽을 수도 있죠.
    가요,갑시다. 맛있게 삽시다 2018도!

  • 8. 원글
    '17.12.31 4:43 PM (110.70.xxx.110)

    펄럭~ 그럼 그냥 확 갈까요?
    저는 경기북동부고 빵집은 도곡동여요
    포기하고있었는데 응원해주시니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서울 동부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9. 원글
    '17.12.31 4:45 PM (110.70.xxx.110)

    앗 맞다 제겐 이북이 있는데.. 방콕할 이유없죠
    아하하 갑자기 기분좋아졌어요
    격려 감사드리고요 !

    그럼 저 외출준비하러 갈께용 =3

  • 10. 동지여
    '17.12.31 4:46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모카롤인가요?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하하 저도 먹고싶네요
    올해 내내 아이랑 남편 먹고싶은 것만 찾아다녔는데
    자는 남편 깨워서 오늘만은 제가 먹고싶은거 사러 나가자 할래요 (저는 다행히 근거리)
    그냥 원글님도 드세요 먹고싶을 때 먹어야 젤 맛나죠!

  • 11. 원글
    '17.12.31 4:48 PM (110.70.xxx.110)

    모카롤도 맛있나요?
    맨날 밀크롤에 빠져서 모카롤은 있는지도 몰랐네요ㅎ
    이번엔 밀크롤 모카롤 둘다사올까봐요
    등떠밀려 나갈준비하는 느낌인데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ㅎㅎ

  • 12. 긍데
    '17.12.31 4:55 PM (118.32.xxx.250)

    빵 다 떨어졌을지도 몰라요.
    반포점 김영모는 이 시간이면 맛난 빵이 다 동나는데 ..
    특히 연말이라 ㅋ

    성공하셔서 맛난 걸로 드셔요^^

  • 13.
    '17.12.31 4:56 PM (182.211.xxx.69)

    넉넉히 사오셔서 오늘도 드시구
    내일 쉬는날 오전 느즈막히 롤케익과 커피도 좋을것 같아요

  • 14.
    '17.12.31 5:04 PM (183.98.xxx.95)

    먹고 싶게 있다는거 굉장히 좋은거에요
    내 즐거움 행복함을 위해 그 정도 시간과 노력은 써야죠
    얼른 다오셔서 맛있게 냠냠~^^

  • 15. ㅇㅇ
    '17.12.31 5:10 PM (218.39.xxx.114)

    일산에 좋아하는 빵집이 있는데 집에서 가면 1~2시간이라
    포기했는데 얼른 다녀오세요~^^

  • 16. 윗님
    '17.12.31 5:13 PM (117.111.xxx.63)

    일산 어디빵집인가요 추천좀해주세요
    저 일산에 있어요

  • 17. ..
    '17.12.31 5:50 PM (39.7.xxx.119)

    일산 주엽동 강선마을 트리옹프, 구일산 아키빵공방 등등 찾아보면 맛난빵집많아요

  • 18. 김영모
    '17.12.31 7:22 PM (46.101.xxx.192)

    김영모 몽블랑빵 먹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223 다시 문의드려요 다니엘 입고있던 패딩 12 .. 2018/02/09 1,906
777222 일제때 일본을 싫어하고 독립을 주장했던 사람들 22 새우눈 2018/02/09 2,744
777221 김포공항 주차장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나요? 6 .. 2018/02/09 1,683
777220 평창올림픽 성공 3 ^^ 2018/02/09 760
777219 정확히 국민연금이 왜삼성합병하는데 들어간건지 설명해주실분.. 35 궁금해요 2018/02/09 2,352
777218 미련 때문에 힘들어요. 2 죽겠다. 2018/02/09 1,222
777217 웃음 찾은 '성추행 은폐' 자한당 최교일 의원 7 richwo.. 2018/02/09 1,503
777216 광주 맛집 소개부탁드려요 10 wow 2018/02/09 1,200
777215 평창 무료셔틀 예매하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8/02/09 482
777214 마더에 나오는 이보영씨 머리스타일요 4 당근빵 2018/02/09 1,979
777213 위기감 커진 농심 `라면왕국`…점유율 50% 붕괴 눈앞 70 ㅋㅋㅋ 2018/02/09 6,774
777212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높으면 폐경이 아닌건가요? 2 갱년기 2018/02/09 4,526
777211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5 국어 2018/02/09 1,780
777210 주담대금리 5% 시대..투심 악화.이자 부담, 부동산 위축 우려.. 5 부동산경기사.. 2018/02/09 1,757
777209 요즘은 초등5학년 남자아이 선물은 뭘 하나요? 7 .... 2018/02/09 6,241
777208 샤넬 가방 클래식 캐비어 맥시.요즘 얼마 하나요? 1 오늘 2018/02/09 2,577
777207 드디어 엄마가 되었네요 15 Dd 2018/02/09 4,130
777206 고등학교 축제는 언제부터 생긴건가요? 3 축제 2018/02/09 629
777205 예비번호1번 7 입시 2018/02/09 1,884
777204 수학 머리 없는 애들은 어려서부터 조짐이 보이나요? 22 수학 2018/02/09 5,704
777203 조중동에 거품기 보내기 운동이라도 해야 할 판 7 거품기 2018/02/09 788
777202 개막식 볼 건데 이명박때문에 기분 나빠요. 24 richwo.. 2018/02/09 3,066
777201 요새 중고딩들 수학은 몰라도 영어는 다 잘하나요? 6 요새 2018/02/09 2,288
777200 오늘 계단 오르다 숨이 차서 혼났어요 11 건강 2018/02/09 3,907
777199 이재용 풀어준 정형식은 보고 있나? 8 richwo.. 2018/02/09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