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거리 빵집 간다면.. 오늘 아깝겠죠?
문득 김영모베이커리 롤케잌이 너무 먹고싶네요
저한테는 힐링이 되는 완소케잌예요
어차피 독서중이어서 큰 계획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오늘같은날 한시간거리의 빵집을 다녀오는건 너무 아까울까요?
롤케잌 사오면 7~8시는 될듯한데..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요 ;;;
가까운곳에 계시는 분이 진심 부럽습니다..
1. ㅜㅜ
'17.12.31 4:35 PM (211.172.xxx.154)택시타고
2. 원글
'17.12.31 4:40 PM (110.70.xxx.110)거리가 멀어서 택시타면 더 힘들어요ㅠ
근처살다 경기도로 이사왔더니 자꾸 그립네요3. 경기도
'17.12.31 4:41 PM (116.127.xxx.144)수원 롯데몰안, 롯데백화점 지하에 김영모 있어요
저라면 갑니다. 1시간 이라도4. 오늘 같은 날이면
'17.12.31 4:41 PM (114.204.xxx.4)기념 삼아 다녀오셔요
5. 신참회원
'17.12.31 4:42 PM (223.62.xxx.23)요즘 백화점 지하 롤케잌도 잘 나오드라구요. 김영모만은 못하겠지만 오늘은 걍 타협하심이;;;
6. 집
'17.12.31 4:42 PM (46.101.xxx.192)집에 있음 모해요...누굴 만나지않아도 나갔다오면 정신도 나고 힐링이지요..
7. ??
'17.12.31 4:4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가요, 왜 아깝죠? 갔다 오면 힐링되는 케잌 확보, 안 가면 하던 독서 계속.
충준히 갈 이유 있어요.
그리고 책은 지하철에서 읽을 수도 있죠.
가요,갑시다. 맛있게 삽시다 2018도!8. 원글
'17.12.31 4:43 PM (110.70.xxx.110)펄럭~ 그럼 그냥 확 갈까요?
저는 경기북동부고 빵집은 도곡동여요
포기하고있었는데 응원해주시니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서울 동부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9. 원글
'17.12.31 4:45 PM (110.70.xxx.110)앗 맞다 제겐 이북이 있는데.. 방콕할 이유없죠
아하하 갑자기 기분좋아졌어요
격려 감사드리고요 !
그럼 저 외출준비하러 갈께용 =310. 동지여
'17.12.31 4:46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모카롤인가요?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하하 저도 먹고싶네요
올해 내내 아이랑 남편 먹고싶은 것만 찾아다녔는데
자는 남편 깨워서 오늘만은 제가 먹고싶은거 사러 나가자 할래요 (저는 다행히 근거리)
그냥 원글님도 드세요 먹고싶을 때 먹어야 젤 맛나죠!11. 원글
'17.12.31 4:48 PM (110.70.xxx.110)모카롤도 맛있나요?
맨날 밀크롤에 빠져서 모카롤은 있는지도 몰랐네요ㅎ
이번엔 밀크롤 모카롤 둘다사올까봐요
등떠밀려 나갈준비하는 느낌인데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ㅎㅎ12. 긍데
'17.12.31 4:55 PM (118.32.xxx.250)빵 다 떨어졌을지도 몰라요.
반포점 김영모는 이 시간이면 맛난 빵이 다 동나는데 ..
특히 연말이라 ㅋ
성공하셔서 맛난 걸로 드셔요^^13. 음
'17.12.31 4:56 PM (182.211.xxx.69)넉넉히 사오셔서 오늘도 드시구
내일 쉬는날 오전 느즈막히 롤케익과 커피도 좋을것 같아요14. 음
'17.12.31 5:04 PM (183.98.xxx.95)먹고 싶게 있다는거 굉장히 좋은거에요
내 즐거움 행복함을 위해 그 정도 시간과 노력은 써야죠
얼른 다오셔서 맛있게 냠냠~^^15. ㅇㅇ
'17.12.31 5:10 PM (218.39.xxx.114)일산에 좋아하는 빵집이 있는데 집에서 가면 1~2시간이라
포기했는데 얼른 다녀오세요~^^16. 윗님
'17.12.31 5:13 PM (117.111.xxx.63)일산 어디빵집인가요 추천좀해주세요
저 일산에 있어요17. ..
'17.12.31 5:50 PM (39.7.xxx.119)일산 주엽동 강선마을 트리옹프, 구일산 아키빵공방 등등 찾아보면 맛난빵집많아요
18. 김영모
'17.12.31 7:22 PM (46.101.xxx.192)김영모 몽블랑빵 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