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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이 응통이나 컴공 교차지원은요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7-12-31 16:17:13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아이 적성이 제일 이지만
성적이 잘 나온김에 그쪽이 취업지옥인 문과 보다는 낫지않냐면서 애가 고민해요
저희는 아이들이 문과성향이어서 생각해본적없어서
공부가 따라갈 수준이 되나 싶네요
컴공과는 남학생들도 기계쪽에 날고기는 학생들이 올텐데 과락할거도 같고
성적된다고 문과생이 교차지원해서 살아남을수 있는 전공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IP : 110.11.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31 4:3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응용통계는 아예 문과 쪽 학과로 돼 있는 곳이 많은데요.
    연대 고대 성대 중대 전부 문과예요.
    요즘은 문과 쪽 아이들이 컴공 복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어요.
    수학을 좋아하고 논리적 사고가 조직적으로 되는 학생이라면 할 수 있을 거예요.

  • 2. ...
    '17.12.31 4:52 PM (211.197.xxx.103)

    수학 좋아하고 잘하면 응용통계 추천해요.

  • 3. ...
    '17.12.31 6:20 PM (125.186.xxx.152)

    기계하고는 상관없고 수학인데
    수학에서도 확률통계는 다른 단원하고 연관성이 적어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통계는 문과인 학교도 많구요.
    문과여도 경제학이나 회계학은 수학 많아 해서..문과라고 왔다가 대학에서 적응 못하는 애들도 꽤 있어요.
    문과에서 취업 잘되는건 무조건 수학을 끼고 있어야해요.

  • 4. ....
    '17.12.31 6:35 PM (210.90.xxx.129)

    전 정외과 졸업후 컴퓨터공학과 3학년으로 학사편입했어요.
    85학번이라 요새 상황과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참고하시라고 글 씁니다.

    문과생이었지만 고등학교때 특활은 화학동아리였고, 영어보다 수학점수가 더 좋았어요.

    편입후 매일, 방학중에도 도서관 죽순이여서 학점도 좋았고, 취업도 잘됐어요.
    그런데 4년간 문과형 머리화가 됐는지 논리회로등 컴퓨터구조론이랑 수치해석이 정말 어려웠어요
    (참고로 전 정외과 시절 통계학 수업도 들었어요)
    프로그래밍 언어쪽은 훨씬 수월했구요
    그때 공부하면서 이과형 두뇌와 문과형 두뇌가 확실히 있다보다 했네요.

    당시 IBM에서는 프로그래머는 전공관계없이 뽑았어요.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취업해서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해서요

  • 5.
    '17.12.31 8:55 PM (180.224.xxx.210)

    컴공 만만하지 않습니다.
    공대인 걸요.

    이과형인 제 아이도 컴공 수업 듣다가 과락 위기 경우 면했어요.
    전공 보다 시간 투자 훨씬 많이 했는데도 그렇다며...

    제가 옆에서 봐도 볼 때마다 컴공 수업 과제한다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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