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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하세요?

궁금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7-12-31 16:11:31
남편이랑 저는 그냥 집안에서
티비나 보고 있어요.

날씨도 괜찮은것 같은데
계획없이 있어서 아무것도 안했네요

언젠가부터 그냥 그날이 그날이지.
이런 생각으로 사니까 별 의미도없고 계흭도
없고요

가장편하면서도
너무 심심하다 싶고.

오늘 뭐하세요?
IP : 175.223.xxx.1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7.12.31 4:12 PM (61.98.xxx.144)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고
    오늘은 쉬고 있어요 좀 이따 만두나 해먹으려구요

  • 2. ..
    '17.12.31 4:13 PM (125.186.xxx.75)

    대청소하고 냉장고정리차원에서 김밥만들었네요..

  • 3. ..
    '17.12.31 4:13 PM (49.165.xxx.169)

    저희는 어제 대학로에서 온가족 연극한편 보고 오늘저녁엔 제야의 행사에나 가볼려구요.
    내년엔 올해 못끝낸 공부해야하나 마나 고민좀 하면서요..

  • 4. 남편이
    '17.12.31 4:14 PM (61.79.xxx.96)

    일몰보러 가자고 해서 검색하다 다음 메인창에
    고속도로주차장보고 걍 창 닫았어요 ㅋㅋ
    산낙지에다 삼겹살 구워 먹자고했네요

  • 5. 쭈글엄마
    '17.12.31 4:19 PM (175.213.xxx.16)

    만두 만들고 있어요 구정 지내는데 떡국하고 나물만 몇가지 해먹으려구요

  • 6. 저도 집콕
    '17.12.31 4:21 PM (110.12.xxx.88)

    80,90년대 미국영화 계속 보고 있어요 좀있다 배달시켜먹으려고요 ㅎ

  • 7. 다들
    '17.12.31 4:21 PM (175.223.xxx.162)


    부지런하시네요
    당일치기 여행은 어디로 다녀오셨을까요.

    연극에 제야행사까지. .
    연극좋아하는데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다녀오기 피곤해서 안가네요
    가까우면 가까운데도 왜그리 피곤한지. .

  • 8. ```
    '17.12.31 4:23 PM (114.203.xxx.182)

    감기기운에 집에 있네요
    저녁 먹으러 나가고 한밤중에 롯데 불꽃놀이라 보려구요

  • 9. ...
    '17.12.31 4:37 PM (112.133.xxx.166)

    시집이 신정 지내는지라 내려와있어요. 오늘 아침 비행기로 와서 오후 한시 좀 넘어 일 끝내고 나와서 파도가 세게 치는 제주바다 보면서 커피 마셔요..

  • 10. 남편은
    '17.12.31 4:40 PM (125.184.xxx.67)

    남들 쉬는 날 일하는 직업이라 나갔고
    (점심도 굶었답니다 ㅠ.ㅠ )

    저는 혼자 인터넷 하다, 청소하다, 밥 먹다, 영어 공부 좀 하다가
    그렇게 하루를 보내네요.

  • 11. ...
    '17.12.31 4:48 PM (1.246.xxx.141)

    남편은 혼자 계신 시어머님한테 가서 자고오고
    전 미취학 아이 둘과.....평소와같은 하루를 보내지않을까 싶네요

  • 12. 지나다
    '17.12.31 4:50 PM (121.88.xxx.87)

    새해맞이 대청소요~
    안쓰는 그릇들 싹 버리면서 주방 청소했어요.
    욕실도 맘먹은김에 해야하는데 쇼파에 앉으니
    엉덩이가 안떨어지네요.~ㅋ
    그래도 주방 잡동사니 다 버리니 완전 개운해요.

  • 13. ..
    '17.12.31 5:02 PM (175.223.xxx.123)

    저녁에 치맥먹으며 시상식^^

  • 14. 남편이랑
    '17.12.31 5:07 PM (223.38.xxx.2)

    북한산 백운대 올라갔다가
    집으로 가는 중임다~~~
    북한산엔 눈이 제법 쌓여서
    아주 멋지네요

    저녁엔
    직장다니는 아이랑
    동네 횟집 예약해놨어요~~~^^

  • 15. 시엄니
    '17.12.31 5:37 PM (211.36.xxx.153)

    집에가서 시가형제들 자식들까지 다와서 외아들인 우리는 대방어한마리잡아 회뜨고 조카회안먹어 소고기사고 술사고 양주도한병 갖고가서실컷먹고마시고

  • 16. ᆞᆞ
    '17.12.31 5:47 PM (175.223.xxx.186)

    중등아이둘이랑 집콕좋아하는 남편 데리고
    광화문에 뮤지컬보고 집에가고 있어요
    좋네요~

  • 17. ㅇㅇ
    '17.12.31 5:54 PM (110.70.xxx.189)

    해돋이 보러 동해에 위치한 해수욕장 가고 있습니다.

  • 18. ..........
    '17.12.31 6: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전 몸이 아파서 빨리 예약해 놓은
    병원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일주일이 훅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 19. 구정
    '17.12.31 6:29 PM (203.228.xxx.72)

    지내니, 신정엔 편하게 외식하고. .극장가서 1987보고. . 감기 안걸리고 건강히 지내니 행복이 이런것이구나 합니다.

  • 20. 오전에는
    '17.12.31 6:30 PM (118.221.xxx.161)

    얘들과 집안청소하고, 함께 미사 드리고 와서 간식먹었네요. 저녁에는 치킨시켜 치밥 할거구요. 신년으로 넘어가는 자정에는 덕질하는 가수 신곡발표되서 맥주 준비해놓고 기다릴겁니다. 한살 더먹는 새해맞이가 요래 기다려지긴 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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