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아파트에서 뛰어요?
그전에는 정말 조용했는데
이 새가족은 진짜 미쳤나봐요.
왜 뛰는지... 의자는 박박 미는지...
애새끼는 복도 끝에서 끝까지 뛰는지...
45평 주상복합이라서 층간소음 거의 없는 편인데..
아 정말 윗집이 내 생활수준을 좌우하네요.
저 진상때문에 이사가고 싶네요
1. ....
'17.12.31 12:33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무개념이니까요. 님 쓰신것만 봐도 그냥 뛰는 겁 뿐아니라 의자 끌고 복도에서 뛰어다니잖아요. 그냥 공동생활에 개념이 없는거죠. 층간소음 내는 인간들이 현관문도 부술듯이 쾅쾅 닫고 난리치더라고요.
2. 아 진짜
'17.12.31 12:34 PM (211.58.xxx.167)저 인간들 바닥에 붙여놓고 싶네요.
3. @@
'17.12.31 12:43 PM (121.151.xxx.16)초반에 모든 수단 다 동원해서 해결하세요.
안그럼 자기들 시끄러운 줄 모를걸요.4. 제가
'17.12.31 12:46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어제 쓴글과 같아요..윗층 새로 이사와서,,
근데 전 아이보다 어름이 문제네요,늦은밤에도 자꾸 발망치?로 걸어다님ㅜ.ㅜ5. 제가
'17.12.31 12:47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어제 쓴글과 같아요..윗층 새로 이사와서,,
근데 전 아이보다 어른이 문제네요,늦은밤에도 자꾸 발망치?로 걸어다님ㅜ.6. 저도 넘 고통스러워요
'17.12.31 12:49 PM (210.217.xxx.179)35년동안 같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정말 문제없었는데 2년전 이사온 농구선수가족네. 아들 하나인데 어찌나 한밤중까지 파티처럼 하는지 주말마타 파자마 파티하나봐요. 아이들이 소리 질러대고 심할땐 새벽2시까지 난리를 쳐요. 2년동안 견디다가 얼마전 집에 올라가서 부탁을 했어요. 게다가 남편분인지 도끼발을 가진 가족 구성원이있는데 그렇게 새벽에 돌아다녀요. 완전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게 아이를 뛰게 할거면 왜 아파트 들어와 사는지 모르겠어요. 공중도덕의 개념을 말아먹은 식구들. ㅜㅜ
7. 저도
'17.12.31 12:52 PM (112.152.xxx.40)생전처음 층간소음을 겪으며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ㅠ
50대 여잔데 평소 매일저녁 운동동호회 다니는 등
엄청 활력이 넘쳐서인지
뒷꿈치로 내리 찍고 걷는데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계속 쿵쿵 걸어다니고 드르륵 뭔가를 계속 끌고 다니고ㅠ
운동하러 갈 때만 조용하고 ㅣ0,11시쯤 들어와서 1시반까지 천둥소리가 나네요
너무 화가 나서 천장을 두번 두들겼더니 볼링공인지 돌덩어린지로 쿵쿵 몇시간을 내리 찍는거 보고 진상또라이구나 싶었네요
게다가 아침 6시반에 방바닥에서 알람진동소리가 울리기시작해서는 5분간격으로 울려요
이래서 층간소음으로 사건이 생기는구나 어이없게 이해까지도 되네요8. ....
'17.12.31 12:59 PM (122.34.xxx.61)말을 해야 알아요.
우리윗집은 줄넘기를 애가 하더라구요..
몇달을 참다 말했어요.
부모는 몰라요..
진즉 말할껄..9. 시크릿
'17.12.31 1:23 PM (119.70.xxx.204)3살짜리 남자애키우는데
매트도안깔았길래
뭐하는거냐 양심도없냐고했더니
내가 깔든말든 내맘이다 니가뭔데 난리냐고
하는 진상이 저희윗집입니다10. ...
'17.12.31 1:55 PM (14.1.xxx.127) - 삭제된댓글무개념이니까요. 층간소음가해자들은 대체로 무개념에 진상, 세상이 자신들 위주로 돌아가는줄 알더라구요.
지들 새끼만 이뻐서 남들도 다하는 달리기를 하는것조차 이뻐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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