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아파트에서 뛰어요?

아... 진짜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7-12-31 12:31:48
윗집이 이사왔어요.
그전에는 정말 조용했는데
이 새가족은 진짜 미쳤나봐요.
왜 뛰는지... 의자는 박박 미는지...
애새끼는 복도 끝에서 끝까지 뛰는지...
45평 주상복합이라서 층간소음 거의 없는 편인데..
아 정말 윗집이 내 생활수준을 좌우하네요.
저 진상때문에 이사가고 싶네요
IP : 211.58.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1 12:33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무개념이니까요. 님 쓰신것만 봐도 그냥 뛰는 겁 뿐아니라 의자 끌고 복도에서 뛰어다니잖아요. 그냥 공동생활에 개념이 없는거죠. 층간소음 내는 인간들이 현관문도 부술듯이 쾅쾅 닫고 난리치더라고요.

  • 2. 아 진짜
    '17.12.31 12:34 PM (211.58.xxx.167)

    저 인간들 바닥에 붙여놓고 싶네요.

  • 3. @@
    '17.12.31 12:43 PM (121.151.xxx.16)

    초반에 모든 수단 다 동원해서 해결하세요.
    안그럼 자기들 시끄러운 줄 모를걸요.

  • 4. 제가
    '17.12.31 12:46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어제 쓴글과 같아요..윗층 새로 이사와서,,
    근데 전 아이보다 어름이 문제네요,늦은밤에도 자꾸 발망치?로 걸어다님ㅜ.ㅜ

  • 5. 제가
    '17.12.31 12:47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어제 쓴글과 같아요..윗층 새로 이사와서,,
    근데 전 아이보다 어른이 문제네요,늦은밤에도 자꾸 발망치?로 걸어다님ㅜ.

  • 6. 저도 넘 고통스러워요
    '17.12.31 12:49 PM (210.217.xxx.179)

    35년동안 같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정말 문제없었는데 2년전 이사온 농구선수가족네. 아들 하나인데 어찌나 한밤중까지 파티처럼 하는지 주말마타 파자마 파티하나봐요. 아이들이 소리 질러대고 심할땐 새벽2시까지 난리를 쳐요. 2년동안 견디다가 얼마전 집에 올라가서 부탁을 했어요. 게다가 남편분인지 도끼발을 가진 가족 구성원이있는데 그렇게 새벽에 돌아다녀요. 완전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게 아이를 뛰게 할거면 왜 아파트 들어와 사는지 모르겠어요. 공중도덕의 개념을 말아먹은 식구들. ㅜㅜ

  • 7. 저도
    '17.12.31 12:52 PM (112.152.xxx.40)

    생전처음 층간소음을 겪으며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ㅠ
    50대 여잔데 평소 매일저녁 운동동호회 다니는 등
    엄청 활력이 넘쳐서인지
    뒷꿈치로 내리 찍고 걷는데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계속 쿵쿵 걸어다니고 드르륵 뭔가를 계속 끌고 다니고ㅠ
    운동하러 갈 때만 조용하고 ㅣ0,11시쯤 들어와서 1시반까지 천둥소리가 나네요
    너무 화가 나서 천장을 두번 두들겼더니 볼링공인지 돌덩어린지로 쿵쿵 몇시간을 내리 찍는거 보고 진상또라이구나 싶었네요
    게다가 아침 6시반에 방바닥에서 알람진동소리가 울리기시작해서는 5분간격으로 울려요
    이래서 층간소음으로 사건이 생기는구나 어이없게 이해까지도 되네요

  • 8. ....
    '17.12.31 12:59 PM (122.34.xxx.61)

    말을 해야 알아요.
    우리윗집은 줄넘기를 애가 하더라구요..
    몇달을 참다 말했어요.
    부모는 몰라요..
    진즉 말할껄..

  • 9. 시크릿
    '17.12.31 1:23 PM (119.70.xxx.204)

    3살짜리 남자애키우는데
    매트도안깔았길래
    뭐하는거냐 양심도없냐고했더니
    내가 깔든말든 내맘이다 니가뭔데 난리냐고
    하는 진상이 저희윗집입니다

  • 10. ...
    '17.12.31 1:55 PM (14.1.xxx.127) - 삭제된댓글

    무개념이니까요. 층간소음가해자들은 대체로 무개념에 진상, 세상이 자신들 위주로 돌아가는줄 알더라구요.
    지들 새끼만 이뻐서 남들도 다하는 달리기를 하는것조차 이뻐보이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067 혹시 이것도 공황장애의 증상일까요? 3 ... 2017/12/31 3,191
764066 자식 불안하고 걱정되요 6 2017/12/31 2,491
764065 문과생이 응통이나 컴공 교차지원은요 4 2017/12/31 1,603
764064 올리브유 추천해주세요. ... 2017/12/31 478
764063 오늘 뭐하세요? 19 궁금 2017/12/31 4,478
764062 이제 해외입양 금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7 푸른 2017/12/31 3,949
764061 대형가전 여러가지 한꺼번에 살때는 어디가 좋은가요? 1 대형가전 2017/12/31 763
764060 청원) 청와대 기자단, 해외 수행 기자단 제도의 폐지 청원입니다.. 5 기렉지옥 2017/12/31 736
764059 병을 이겨내는 방법... 11 기적 2017/12/31 4,404
764058 개인적으로 표절인거 알고 충격받았던곡 21 ㅇㅇ 2017/12/31 10,255
764057 아파트평수 질문 4 ㅇㅇㅇ 2017/12/31 1,594
764056 남편이 독감걸렸던 아이 데리고 나가네요ㅠ 19 .. 2017/12/31 3,394
764055 다이어트 하는 것도 지치네요. 평생을 해야한다니. 9 휴우 2017/12/31 4,761
764054 명견만리시리즈 중 하나만 산다면 2 선물 2017/12/31 785
764053 신정지내러 시가에 왔는데.. 28 흠흠 2017/12/31 7,038
764052 코슷코 블라인드 괜찮은가요? 4 안목꽝 2017/12/31 1,023
764051 아래 문재인 추종자 글 패스하세요 4 쥐구속 2017/12/31 445
764050 첫 자유여행중인데요 7 수하물 2017/12/31 1,716
764049 82..참 고마운 곳 입니다.. 19 고마운 2017/12/31 2,005
764048 언론이 국민을 바보로 아네요 4 ㅇㅇㅇ 2017/12/31 1,464
764047 친모 담배피우다 잠들어 삼남매 사망 29 아... 2017/12/31 15,943
764046 친정엄마의 힘든 부분..... 8 지친다 2017/12/31 4,872
764045 요즘 40대가 예전 30대인가봐요 16 2017/12/31 8,391
764044 멸치볶음시 멸치 물에 먼저 씼나요? 5 마누 2017/12/31 3,062
764043 천정에서 (누수로) 물이 새는 꿈. 5 jeniff.. 2017/12/31 1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