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라인이요
1. 마른 체격
'17.12.31 12:43 PM (121.191.xxx.158)원글님 척추부분 움푹 들어갔다고 하는 부분이 허리쪽이죠?
저도 말랐는데요,
원래 사람이 허리쪽은 자연스러운 커브로 움푹 들어가는게 맞는데
보통사람들은 그게 군살로 채워져 있어서 들어간게 잘 안보이고요,
마른 사람은 군살이 없어서 들어간게 뚜렷이 보이는거예요.
어머니는 살이 찌셔서 잘 모르는 거예요.2. 인터넷
'17.12.31 12:47 PM (121.191.xxx.158)인터넷 등라인은 기본적으로 뽀샵 들어간거죠.
마르면서 저처럼 운동한 몸은 척추 바로 옆에 척추기립근이 더 발달해서
가운데 척추는 더 들어가 보이게 되어요.3. ...
'17.12.31 12:4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저도 말랐고 척추선이 쭉 패여있어요.
살찐 사람은그 골 없어요4. ....
'17.12.31 12:5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제 눈엔 그 골이 섹시하게 보여요
5. 그 골이
'17.12.31 12:57 PM (121.168.xxx.123)아름다운거얘요
6. 미네랄
'17.12.31 1:01 PM (119.198.xxx.11)저는 마른체형아닌데도 척추따라 옴폭패였어요 체질이에요
7. 나나
'17.12.31 1:02 PM (125.177.xxx.163)그 골이 이쁘지않나요?
그 골이 파뭍히게되면 살 엄청찐건데....
운동 열심히 안하는데 기립근은 살아있어서 다행이다하고있어요8. 전 등라인도
'17.12.31 1:07 PM (115.140.xxx.180)패이고 어깨날개 부분도 많이보여요
앞가슴쪽은 늘 갈비뼈가 보이구요
살이없고 피부가 얇아서 뼈와 근육이 엄청 잘보이는데 좋은거 아니었어요? 전 평생 갈비뼈가 보여서 다른사람들도 갈비뼈가 보이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9. 엥.....
'17.12.31 1:26 PM (121.135.xxx.185)저 뼈대 무지 얇고 말랐는데도 (37키로임ㅜㅜ) 등에 움푹 파인거 없음 ...;
10. 근육
'17.12.31 3:02 PM (40.139.xxx.194) - 삭제된댓글골이 있고 양쪽이 볼록나온 곳이 근육이예요 아주 이상적인 것이니 자신감 가지세요
11. ....
'17.12.31 4:46 PM (220.120.xxx.207)저도 등라인 척추따라 움푹패여있어요.
그게 좋은거 아닌가요?
살찌면 아예 평평하잖아요.12. ᆢ
'17.12.31 5:26 PM (223.62.xxx.98)저는 그 등라인때문에 므흣해 하는데요^^
13. 바람
'17.12.31 10:44 PM (175.120.xxx.8)어머, 연말이라 나갔다가 좀 전에 들어와서 보니 답글들을 많이 주셨네요. 저는 운동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이게 근육일리도 없을테고 허리가 자주아픈게 이 척추가 움푹들어가서 아픈게 아닌가..그렇게도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여튼 님들이 좋은거라니 좋겠지요^^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