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라인이요

바람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7-12-31 12:13:18
제가 약간 마른 체형이에요. 근데 어제 어머님이 제 등을 어쩌다 보시더니 등골이 움푹 들어간게 이상하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그전에는 의식 못하고 살다 어머님. 말씀 듣고 딴 여자들 인터넷으로 등 라인을보면 매끄러운데 저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척추 부분을 따라 움푹 들어갔는데 이거 나오게는 못하나요?ㅜㅜ
IP : 175.120.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른 체격
    '17.12.31 12:43 PM (121.191.xxx.158)

    원글님 척추부분 움푹 들어갔다고 하는 부분이 허리쪽이죠?
    저도 말랐는데요,
    원래 사람이 허리쪽은 자연스러운 커브로 움푹 들어가는게 맞는데
    보통사람들은 그게 군살로 채워져 있어서 들어간게 잘 안보이고요,
    마른 사람은 군살이 없어서 들어간게 뚜렷이 보이는거예요.

    어머니는 살이 찌셔서 잘 모르는 거예요.

  • 2. 인터넷
    '17.12.31 12:47 PM (121.191.xxx.158)

    인터넷 등라인은 기본적으로 뽀샵 들어간거죠.
    마르면서 저처럼 운동한 몸은 척추 바로 옆에 척추기립근이 더 발달해서
    가운데 척추는 더 들어가 보이게 되어요.

  • 3. ...
    '17.12.31 12:4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말랐고 척추선이 쭉 패여있어요.
    살찐 사람은그 골 없어요

  • 4. ....
    '17.12.31 12:5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제 눈엔 그 골이 섹시하게 보여요

  • 5. 그 골이
    '17.12.31 12:57 PM (121.168.xxx.123)

    아름다운거얘요

  • 6. 미네랄
    '17.12.31 1:01 PM (119.198.xxx.11)

    저는 마른체형아닌데도 척추따라 옴폭패였어요 체질이에요

  • 7. 나나
    '17.12.31 1:02 PM (125.177.xxx.163)

    그 골이 이쁘지않나요?
    그 골이 파뭍히게되면 살 엄청찐건데....
    운동 열심히 안하는데 기립근은 살아있어서 다행이다하고있어요

  • 8. 전 등라인도
    '17.12.31 1:07 PM (115.140.xxx.180)

    패이고 어깨날개 부분도 많이보여요
    앞가슴쪽은 늘 갈비뼈가 보이구요
    살이없고 피부가 얇아서 뼈와 근육이 엄청 잘보이는데 좋은거 아니었어요? 전 평생 갈비뼈가 보여서 다른사람들도 갈비뼈가 보이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 9. 엥.....
    '17.12.31 1:26 PM (121.135.xxx.185)

    저 뼈대 무지 얇고 말랐는데도 (37키로임ㅜㅜ) 등에 움푹 파인거 없음 ...;

  • 10. 근육
    '17.12.31 3:02 PM (40.139.xxx.194) - 삭제된댓글

    골이 있고 양쪽이 볼록나온 곳이 근육이예요 아주 이상적인 것이니 자신감 가지세요

  • 11. ....
    '17.12.31 4:46 PM (220.120.xxx.207)

    저도 등라인 척추따라 움푹패여있어요.
    그게 좋은거 아닌가요?
    살찌면 아예 평평하잖아요.

  • 12.
    '17.12.31 5:26 PM (223.62.xxx.98)

    저는 그 등라인때문에 므흣해 하는데요^^

  • 13. 바람
    '17.12.31 10:44 PM (175.120.xxx.8)

    어머, 연말이라 나갔다가 좀 전에 들어와서 보니 답글들을 많이 주셨네요. 저는 운동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이게 근육일리도 없을테고 허리가 자주아픈게 이 척추가 움푹들어가서 아픈게 아닌가..그렇게도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여튼 님들이 좋은거라니 좋겠지요^^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584 다스뵈이다의 조아저씨 긴급요청이예요. 7 얼른요..... 2018/02/14 1,842
779583 불쌍한 세입자의 처지에서 불면증 생기네요 10 ㅜㅜ 2018/02/14 3,221
779582 얇은 패딩코트 기장 자를수있나요? 2 수선집 2018/02/14 1,828
779581 남편이 누구랑 시시비비 가리는 전화를 11시부터 지금까지 안방에.. 1 아짜증 2018/02/14 2,492
779580 저는 쨍~하고 선명한 야경때문에 겨울이 참 좋습니다. 14 ,, 2018/02/14 2,701
779579 한달이상 기침하는 70대 후반 여자분 21 걱정되네 2018/02/14 5,172
779578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보신분 계실까요? 11 나무늘보 2018/02/14 1,028
779577 스키장 처음 가는데, 대여가 안돼서 제가 챙겨가야 하는게 뭐가 .. 10 초보 2018/02/14 2,892
779576 아무것도하기싫타는 초등2 11 속터져 2018/02/14 2,139
779575 오사카 주유패스 질문드려요^^ 5 .. 2018/02/14 1,150
779574 매트 비온디와 루가니스 호이 2018/02/14 533
779573 기독교 알아보기 - 도올 김용옥 강의 4 ........ 2018/02/14 1,421
779572 아기가 다쳐서 꼬맸는데 흉터치료 병원 8 엄마가꼭 2018/02/14 2,999
779571 삶은 만들어 진것인가? 만들어 가는것인가? 15 삶은 삶이란.. 2018/02/14 3,344
779570 혹시 불청 보시나요? 최성국 장호일 정말 멋있어요! 14 ..... 2018/02/13 5,464
779569 삶은 계란이 먹고 싶은건 배가 고파서겠죠? 6 .. 2018/02/13 1,489
779568 중학생들은 실내화 슬리퍼만 신나요? 6 쥐구속 2018/02/13 2,138
779567 미소년 같았던 이상은 언니도 32 2018/02/13 20,172
779566 보수는 어떻게 노인들들 구워삶는건가요(아빠관련) 15 ㅇㅇ 2018/02/13 1,972
779565 죽음 이후 22 Aaa 2018/02/13 6,979
779564 엉덩이부위가 할머니들처럼되어가요 6 엉덩이 2018/02/13 6,590
779563 중고등 내내 키가 자란 여성분들 계세요~ 17 .. 2018/02/13 4,278
779562 서이라.네이버기사에 중국인들이 몰려와서 악플달고 있어요 14 ㅁㅊ나.헐 2018/02/13 3,900
779561 전 여옥 지가 뭐나 되는 것처럼. . . 10 아아아악 2018/02/13 2,040
779560 4월말 5월초 아이랑 같이 갈만한 제주 숙소 추천해주세요. 1 sue 2018/02/13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