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진짜 순수한 현금은 얼마나 갖고 계세요?
막 40대 접어들다보니
걱정도 많아지고 의심은 커지고 어디 투자할 용기는 없어지고 그래서
자잘한 적금외에는 차곡차곡 현금으로 모아두는 편인데요.
누가 보면 클 수도, 작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신랑 월급의 3배쯤 되네요
대충 짐작되시겠죠?
저희로서는
이게 목숨같은 돈인데..(너무 과장인가요??^^;;)
그나마 CMA 상품 덕분에
시중 은행이자 보다야 덕을 보고 있지만서도
그것도 일부분은 두드림에 넣어 두고 있어요
그런데 하루하루 이렇다보니
갑자기 겁이 덜컥 나네요.
제일은행도 의심스럽고.
게다가 이자율이 더 높다고 바꾼 CMA-RP제품은
예금자보호가 안되는데...ㅠㅠㅠ
아..진짜...아..진짜..
나라가 왜 이 모양이 된건가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