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나면 욕하는 남편 어찌해야할까요?

내년엔 조회수 : 16,154
작성일 : 2017-12-31 00:05:02

남편이랑 산지 5년이 다되었고 4살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 낳기전에는 욕하지 않았는데 (했다면 벌써 이혼했겠죠)


애앞에서도 화나면 분노조절 장애처럼 분을 참지 못하고  저한테 욕설을 해요

(18년 , 개같은X, ..등등 쌍욕을요)


어쩔때는 애한테도 화나면 저 새끼 어쩌고 저쩌고 할때도 있고요


이렇게 말하면 다들 이혼하지 왜 사냐고 하시겠지만


4살 애를 데리고 이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친정이라도 가까이 살면  애를 맡길수 있기에 과감히 이혼을 했을수도 있는데


아기 어린이집 하원도 시댁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이랑 저랑 둘다 흙수저이기에 거의 빈손으로 시작했지만

남편은 전문직이여서 대기업이상만큼의 돈은 벌고 저도 정년이 보장된 직장이라 둘이 맞벌이로 벌어서

아파트 전세값정도는 모아놓은 상태이고요

서울에 아파트를 제 청약저축으로 분양받은게 있는데 2억이상이 올랐어요

경제적으로는 조금씩 여유도 생기고 남편이랑 열심히 돈모으면서 재태크하며

아들재롱보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가끔 저렇게 욱하면서 저한테 욕하면 저도 한성깔하는지라 같이 똑같이 욕도 해보고

심지어 경찰도 불러보고 다 해봤는데 못고칩니다.

사실 제일 걱정되는건 아이가 받을 영향인데요

이혼하지 않는 이상 그냥 남편 욕설을 무시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아님 고칠 방법은 없는걸까요?




IP : 49.175.xxx.7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1 12:09 AM (220.75.xxx.29)

    아이때문에 이혼이 쉽지 않다시면 욕하는 아빠라도 있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신다는 거잖아요.
    과연 그럴까요...

  • 2. 정년
    '17.12.31 12:15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보장된 직장이 있는데 뭘 망설이나요
    해볼것 원없이 노력 해보고도 못고치면 그만살겠어요

  • 3. 11
    '17.12.31 12:17 AM (112.154.xxx.139)

    욕설을 하는 자기자신에 대해 남편은 어찌생각하나요?애낳기 전에는 안했는데 그후엔한다..그럼
    원인이 있을꺼같은데 남편한테 심경의변화가 있다거나 불만을 욕으로 푼다거나 이런얘기대화나눠보셨어요? 같이 계속사실꺼면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 4. 아이가
    '17.12.31 12:18 AM (223.38.xxx.155)

    아빠 닮은 사람으로 자랄 텐데
    그건 괜찮으신가요
    대체 이혼 못 할 이유가 뭔가요?
    등하원 도우미 쓰면 되고
    경제력도 있는 분이
    왜 그런 지옥에 아이를 방치하세요?

  • 5. 남편이
    '17.12.31 12:20 AM (175.223.xxx.37)

    버는 돈이 더 많지요
    사실 이래서 남의나 남자전문직이갑이지요
    갑자기 애정이식었나?왜그런거지요

  • 6. 내년엔....
    '17.12.31 12:21 AM (49.175.xxx.72)

    불만을 욕으로 푸는거 맞아요...그 불만을 대화로 풀어야 하는데 욕으로 ..해결하는스타일같아요..

  • 7. ..
    '17.12.31 12:21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도 밤늦게 까지 봐주는데 알아보세요

  • 8. ㄱㄱ
    '17.12.31 12:23 AM (123.108.xxx.39)

    욕할때 빨리 녹음 해놓고 남편과 시부모한테 보내세요.
    얼마나 개쓰레기가 되는지 본인은 몰라요.

  • 9. ㄱㄱ
    '17.12.31 12:26 AM (123.108.xxx.39)

    애가 커서 말 시작하면 지 친구들한테 그대로 욕할겁니다.
    그럼 바로 왕따..

  • 10. 내년엔...
    '17.12.31 12:27 AM (49.175.xxx.72)

    시어머님이랑 친정엄마한테 남편이 욕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님은 욕할때 아이랑 다른방가서 피해있으라고 하고
    친정엄마는 참고 살라는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아버지한테라도 상담해볼까 생각중이고 아이가 조금만
    더 클때까지 참을까 생각중인데 그동안 아이가 받을 영향이 걱정됩니다.

  • 11. 예상 시나리오
    '17.12.31 12:32 AM (116.117.xxx.73)

    애 유치원 가면 친구들한테 그대로 욕하고 폭력도 쓸껄요, 학부모 항의 들어오고 유치원 다니기 힘들듯

  • 12. ㄱㄱ
    '17.12.31 12:32 AM (123.108.xxx.39)

    실제 욕설 듣는 것과 뭐라고 한다더라는 그 느낌이 완전 달라요.
    본인도 각성 못하고요.
    님은 맞고 사는 여자와 다를게 없어요..

  • 13. 에어콘
    '17.12.31 12:35 AM (114.205.xxx.104)

    남편이랑 잘 이야기해보세요. 남편도 한편으로 후회하면서 순간을 참지 못하는 겁니다. 서로 성깔 부딪치지 마시고, 그 순간을 피하시고, 성질 가라앉은 상태에서 잘 이야기해보세요. 서로 노력하시면 좋아져요.

  • 14. ..
    '17.12.31 12:37 AM (211.108.xxx.176)

    남편아 신혼때 그러길래 더 심하게 계속 욕 했더니
    다신 안하더라구요ㅡㅡ

  • 15. happy
    '17.12.31 12:40 AM (110.11.xxx.57)

    병원 가세요...분노조절장애 일종의 우울증
    상담하고 약 먹으면 금방 나아요.
    문제는 병이라고 인정 안하고 병원 안가니 힘들어요.
    약도 효과 바로 생기니 자기 맘대로 끊고요.
    자기 혼자서는 잘 안나아요.

  • 16. ..
    '17.12.31 12:50 AM (58.226.xxx.35)

    저희 아빠가 그랬어요.
    지금 제가 서른 중반인데 아직도 화나면 욕해요.
    엄마가 말하시길... 지랄병이라 죽어야 고친다던.
    아이 더 크기 전에 빨리 수를 내야해요.
    위 댓글에 아이가 따라한다는 얘기 있는데
    실제로 제 남동생이 말 배우기 시작한 서너살때부터 욕을 그렇게 해서 애먹었어요 ㅡ.ㅡ
    참고 살 일이 아닙니다.
    욕 하는거 듣고 있으면 귀가 썩는 느낌이고 가슴속에 울화가 치밀어요.
    엄마들 홧병 난다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나는 무슨 죄가 있길래 이런 집에 태어나서 저런 욕지거리를 듣고 살아야하나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 어릴때부터 늘 했어요.
    저런 사람도 아버지라고, 니네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엄마도 똑같이 한심해 보이고 정떨어졌고요.

  • 17. 툭하면 이혼하래...
    '17.12.31 12:53 AM (112.148.xxx.55)

    그거 병이에요. 우울증 증상에 있어요. 하는 일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앞 날이 불안하거나 할때 저절로 튀어 나와요. 남편과 잘 얘기해서 상담 받아보자고 하세요. 고쳐 살아야죠.

  • 18. .....
    '17.12.31 1:06 AM (219.255.xxx.45)

    본인의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네요...남편이 왜 갑자기 욕을 하는지 모르나요?
    분노 조절 장애가 있었다면 결혼전에 이미 알수 있을겁니다. 남편에게 퉁명
    스럽게 말하거나,존중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면 남편은 분명히 화를 낼겁
    니다,결혼 5년간에 님한테 쌓여있는 분노나 기타 뭔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부부간에 트러블시 남편에게 따지듯 대들거나 술이라도 마시고 왔을때 아주
    잔소리가 심하거나,남편을 건사하지 않거나,분명 뭔가가 있습니다.

    남편이 왜 화를 내고 무식하게 욕을 해대는지는 하나도 이유가 없이 그저
    남편이 죽일놈이라고 해대는군요,결혼 5년 밖에 안되고 애는 하나,남편은
    돈도 꽤 번다면...이 문제 해결 않고 지난다면 적어도 2-3년 이내 이혼이
    닥쳐 올것이고 1-2년 이내 화난 마음을 달랜다고? 밖으로 돌다가 여자 생
    기는것 100% 입니다.조언 하나 드리자면 결혼 5년차라면 이제 서로 약간
    알정도는 되었으니 5년동안 남편한테 깨갱하고 지내세요.그 이후부터는
    님이 화내면 남편도 깨갱합니다.손바닥이 같이 부딛히면 소리가 나고 결국
    파국입니다.남편 화낼때 절대로 같이 부딛히지 마세요...이혼 안할거라면...

  • 19. 음..
    '17.12.31 1:0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에서 욕을 하나요?

    욕을 하는 상황의 마지노선을 체크해서 그상황까지 안가도록
    하는거죠.

  • 20. ...
    '17.12.31 1:15 A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어떤 유형인지는 모르겠는데..
    분노조절이 안되는 유형들이 있어요.
    그런 유형은 내쪽에서 조심한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정말 누가 봐도 열받을만한 사안에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시시때때로 생각도 못했던 부분에서 욱 해서 소리지르고 욕을 해요.
    왜 이 시점에서 욕을해? 무슨 이유로? 이게 그럴 일이야? 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 사람 안 겪어 보셨으면
    그 상황까지 안가도록 니가 노력을 해봐라, 조심을 해라, 같이 부딪히지 마라 그런 소리 못하죠.
    원글님 남편은 어떤 유형인가요?

  • 21. ...
    '17.12.31 1:16 AM (58.226.xxx.35)

    원글님 남편이 어떤 유형인지는 모르겠는데..
    분노조절이 안되는 유형들이 있어요.
    그런 유형은 내쪽에서 조심한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정말 누가 봐도 열받을만한 사안에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시시때때로 생각도 못했던 부분에서 욱 해서 소리지르고 욕을 해요.
    왜 이 시점에서 욕을해? 무슨 이유로? 이게 그럴 일이야? 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 사람 안 겪어 보셨으면
    그 상황까지 안가도록 니가 노력을 해봐라, 조심을 해라, 같이 부딪히지 마라 그런 소리 못하죠.
    내가 조심해서 될게 아니거든요.
    원글님 남편은 어떤 유형인가요?

  • 22. 내년엔...
    '17.12.31 1:30 AM (49.175.xxx.72)

    맞아요 평소에 본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욱하면서 욕하지만 별로 화날일이 아닌것 같은데도 욱할때가 있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비위맞추며 조심하며 살순없는거죠

  • 23. 동영상
    '17.12.31 1:31 AM (121.168.xxx.123)

    짝어놨다 보여주새요
    그게 제일 효과 빨라요
    시엄니 아버지께도 보여주고 이러고 살아야하냐고 통곡해야죠

  • 24. ㅜㅜ
    '17.12.31 2:17 AM (211.172.xxx.154)

    이혼도 못해 경찰 불러도 똑같에 뭐 그럼 받아드리고 사세요

  • 25. ㅌㅌ
    '17.12.31 3:25 AM (113.131.xxx.197)

    그게만만한 사람에게만 그러는겁니다
    님이 만만하니꺼 버럭버럭 고함쳐도 겁날게 없는거죠
    그럴때는 녹음해서 고발하면 조심하려고합니다
    하지만 남존여비사상이 뿌라깊은데 고쳐지진 않을것 같네요
    평생 그렇게 삽니다 저런 사람은...

  • 26. 맞아야 되는데
    '17.12.31 5:06 AM (85.1.xxx.234)

    욕하면 뒤지게 맞아봐야 다시는 안 저럴텐데요. 님한테 주먹 좀 쓰는 오빠가 있어도 저럴까요. 님이 격투기 유단자여도 저럴 수 있을까요. 욕해도 본인에게 아무런 손해가 없어서 지속가능. 저런 부류는 강약약강이라 한번 뒤지게 맞아야 됨.

  • 27. 님에게 .
    '17.12.31 5:44 AM (175.117.xxx.60)

    님에게 어떤 열등감이 있어서 욕설로 님을 누르고 제압하려고 그럴 수도 있어요.

  • 28. ㅇㅇ
    '17.12.31 9:01 AM (222.104.xxx.5)

    그걸 선택적 분노조절장애라고 해요. 우리나라 남자들은 대다수 여자한테만 그래요. 같은 남자한테는 아무말도 못하구요. 왜냐구요? 부인이 만만하잖아요. 애도 낳았겠다. 욕할 때마다 비위 맞춰주려고 하겠다. 뭐가 아쉽겠어요? 이혼도 안하려고 하는 여자한테. 저 실제로 저런 경우 본 적 있어요. 그걸 보고 자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부터 애한테 욕하고 화내고 폭력쓰고 유치원까지 쭉 이어지는 걸요. 여자는 알면서도 주변에서 참고 살아라 해서 이혼못하고, 애랑 같이 상담받으려 다녀요. 남자는 자기 잘못이 없다며 상담 거부. 아이한테는 님도 가해자에요. 그럴려고 아이 낳았나요? 애 학대하기 위해서요?

  • 29. 경험자.
    '17.12.31 9:34 AM (121.150.xxx.153)

    욕 시작하면
    얼른 휴대폰을 들고 동영상을 찍으세요.
    클라우드 같은데 업그레이드 잘해두시고요
    카톡으로 한번씩 날려주세요
    달래는 글과 함께요
    너무 사랑하는 당신인데
    너무 어울리지 않는 이런모습 고쳐나가자고요
    아이가 당신 이런모습 닮으면 안되지 않냐고요.
    저희남편은 자기가 싫어하는 아버지 모습인걸보고
    되게 충격 먹더라고요

    얼르고 달래도 안되면
    이혼할때 필요할 수 있고
    동료나 직장에 매장 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도 해보세요

  • 30.
    '17.12.31 11:59 AM (119.66.xxx.131)

    몰래카메라해서 동영상 찍으시고 조용히 보여주고
    이제 더이상은 아이가 배울까봐 용납못한다 하시고
    이혼장 내밀어보고 고치겠다하면 딱한달 지켜보겠다하고 안고치면 바로 이혼하세요.
    나중에 자식에게 욕듣는 상황 오겠네요.
    남편은 욕을 하는 버릇을 고쳐야겠지만 님은 결단력이 없는걸 고쳐야할듯 합니다.

  • 31. ..
    '17.12.31 1:11 PM (61.82.xxx.38)

    동영상 좋은 방법 같아보입니다. 더불어 상담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욕을 할만한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결혼해서 살면서 화나는 상황이 많이 생길텐데 그러한 상황을 핑계로 욕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건 변명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418 국립정신건강센터 (중곡동) 어떤지 아시는분 있나요? 4 정신 2018/02/13 1,446
779417 큰 노력 없이 타고난 재주로 밥벌이 하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8 ? 2018/02/13 2,803
779416 명절때마다 키작다는소리 정말 듣기싫어요 31 명절시러 2018/02/13 5,435
779415 엽산 합성엽산이 나쁜거에요? 3 ... 2018/02/13 1,173
779414 마트에서 파는 어묵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8 마트 어묵 2018/02/13 2,279
779413 구정 연휴기간에 하루 출근해야 하는데요 1 맏며느리 2018/02/13 608
779412 하겐다즈 세일 안하나요? 7 ... 2018/02/13 1,840
779411 국회의원이 일반? 최고인사도 못 돼? 올림픽 리셉션 의전 투정부.. 6 기레기아웃 2018/02/13 780
779410 저도 시엄니 성격 평좀 한줄할께요 2 ㅁㅁ 2018/02/13 1,820
779409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나가라고 통보할때~ 6 ... 2018/02/13 1,866
779408 송중기 박보검 지못미 게이커플 7 marco 2018/02/13 7,615
779407 예비합격은 그냥 예비라는건가요? 3 2018/02/13 1,457
779406 구치소 염색 되네요? 1 뿌염 2018/02/13 1,044
779405 알뜰폰 하려니 이것도 통신사가 많네요.추천 좀 해주세요. 3 알뜰폰 2018/02/13 1,130
779404 만두속 만들때 고기요,,, 10 ㅁㄷㅅ 2018/02/13 1,861
779403 저렴하고 중간 이상하는 쇼핑몰 찾았어요. 4 4대 후반 2018/02/13 2,914
779402 설거지 한 후(수정^^) 4 스피릿이 2018/02/13 1,050
779401 안철수 "합당 불가능하다 했지만 결국 해냈다".. 10 ㅋㅋㅋㅋㅋ 2018/02/13 1,479
779400 법원 "삼성의 승마지원 약속 금액, 뇌물로 볼 수 없어.. 21 역시 2018/02/13 2,193
779399 매직기간 일주일전이 제일 힘들어요 4 B 2018/02/13 1,106
779398 공증하면 변호사는 문서진위에 대해 책임지나요?? 2 법무사1 2018/02/13 538
779397 혹시 밥 담아놓을 밀폐그릇 있나요? 12 2018/02/13 1,562
779396 엄마의 강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21 별이 2018/02/13 3,012
779395 요즘 교과서 진짜 좋군요.. 4 2018/02/13 1,965
779394 급) 40대 남자분 명절선물 뭐가좋을까요 8 선물 2018/02/1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