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1987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7-12-30 19:24:10
내일 남편이랑 영화 보러갈까하는데..
뭘 볼지 고민이예요. 신과함께랑 강철비 1987중에서 고민중입니다..
1987 검색해보니 평론가..관람객 평점이 상당히 높네요.
그리고 15살 이상관람가던데..초등고학년 보기 괜찮을까요?
IP : 175.223.xxx.14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0 7:27 PM (220.118.xxx.157)

    고문 장면이 나옵니다. 중학생이면 모를까 초등학생이라면 안 보여줄 것 같군요.
    15살 이상 관람가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죠.

  • 2. 보세요
    '17.12.30 7:28 PM (121.133.xxx.175)

    꼭 보셔야 해요..초등 고학년이 보기에도 괜찮아요..그런 시대가 역사가 있었다는 것도 같이 얘기해보시고..

  • 3. 셋다추천
    '17.12.30 7:32 PM (1.252.xxx.42)

    세 영화 모두 초6. 중2 아이들과 봤습니다. 셋다 강추에요. 영화 보고 난 뒤에 아이들과 대화 주제도 되고 셋다 강추입니다!

  • 4. 저라면
    '17.12.30 7:33 PM (175.116.xxx.169)

    현대사에서 아직 확실한 검증력이 끝나지 않은 사실들은 초중학생에게 보여주기 꺼려지더군요
    그게 사실이었다해도 삼국 고려 조선 처럼 역사적 검증하에 단언이 되는 부분이 아니라
    현재진행인 곳에서는 아직 가치관과 사관이 주입되기 위험한 부분이 있거든요

  • 5. 1987
    '17.12.30 7:33 PM (175.223.xxx.192)

    전 어제 봤어요. 딴 건 모르겠고 87년 이한열 열사의 시위장면을 완벽히 재현했어요.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듯 해요. 김윤석 연기 짱이고요.

    영화 중 전두환이 호헌을 발표하자 대학생들이 뭐라도 해야지 하면서 바로 현수막 펼쳐 글씨 쓰는 모습 보면서 정말 젊은이들의 생각이 중요하다 싶었어요.

    청년이 정의를 위해 앞장서야 나라가 사는데 지금은 그런 거 생각할 겨를조차 없으니 안타깝더군요.

  • 6.
    '17.12.30 7:35 PM (175.223.xxx.192)

    175.223.×××.169님은 뭐가 검증되지 않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7. 리턴
    '17.12.30 7:36 PM (220.118.xxx.188)

    초등학교 고학년 보기에 무리없어요
    1987 영화가 흥행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하네요
    1987에 15세 관람가니 보여주지 말라는 댓글이 복사해서 붙이기한 듯 똑같은 것이 보여요

  • 8. 리턴
    '17.12.30 7:37 PM (220.118.xxx.188)

    초등 고학년이 보고와서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높아보이지 않았는데
    각자의 역할과 각자의 시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9. @@
    '17.12.30 7:38 PM (180.230.xxx.90)

    괜한 딴지가 아니고 궁금해서요.
    저라면. 님 말씀이 궁금하네요.
    1987. 영화에서 아직 확실한 검증이 끝나지 않은 사실.
    진행형이라 가치관과 사관이 주입되기 위험한 부분.
    이 무슨 말씀인가요?

  • 10.
    '17.12.30 7:39 PM (219.248.xxx.115)

    초등봐도 무리 없을듯요.

  • 11. 파리로가다
    '17.12.30 7:42 PM (1.248.xxx.128)

    초5보고 와서
    용선생 만화한국사 근대편 읽더니
    완전 이해된답니다.

    강철비도 잘봤어요.

  • 12.
    '17.12.30 7:43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저 3개 지금 연달아보고 나오는데
    초등이면 그냥 신과함께 보세요.
    중등이상이면 1987이나 강철비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론 강철비 추천!
    셋다 재미는 있어요.

  • 13.
    '17.12.30 7:44 PM (175.223.xxx.192)

    아이들 학습용으로 좋은 것 같아요.

  • 14. ...
    '17.12.30 7:45 PM (49.161.xxx.208)

    1987 오늘 봤는데 강추 합니다
    예전에는 박종철, 이한열 열사, 6.10민주항쟁 그런게 있었다 정도만 생각 했는데
    저는 1987년에 고교 졸업후 약간 고립된 지역에서 교대 근무 하느라 부끄럽게도 6.10항쟁이 일어난 줄도 잘 모르고살았어요
    오늘 영화를 보니 고 박종철, 이한열 열사, 6.10민주항쟁 투쟁 하신분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등등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죽을때까지 고맙고 미안함 마음 잊지 않겠다고 생각 했어요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전두환 독재자에게 개.돼지 취급 받으며 얼마나 더 오랜세월 고통 받았을지 ..
    택시운전사, 변호사 못지 않은 멋진 영화 이니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15. ..
    '17.12.30 7:47 PM (117.111.xxx.53)

    1987
    강추합니다~

  • 16. 역사적 검증???
    '17.12.30 7:50 PM (37.205.xxx.206)

    삼국시대 고려때 사건들이 1987년 사건보다 검증이 더 잘 된거라고요??? 헐~ 삼국시대에서 오신 분??

  • 17. ...
    '17.12.30 7:53 PM (61.101.xxx.230)

    위에 이상한 말 하시는 분 있네요
    박종철 이한열 열사 앞길 구만리 남아있던 꽃같은 청춘들의 희생이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건 이미 역사적 사실 인데요. 그 명맥이 이어져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촛불시위를 통해 정권교체도 달성해내도록 한 것이구요.

  • 18. ...
    '17.12.30 7:58 PM (116.37.xxx.171)

    강추합니다
    초6아들과 봤는데 무리없을 내용이었어요

  • 19. 착한여자
    '17.12.30 8:03 PM (211.59.xxx.200) - 삭제된댓글

    특별한 주연이 없어서 모두가 주연이 되어 버린 영화였어요.
    마치 촛불을 든 우리 모두가 주연이었던것처럼..

    저희 부부는 87, 89 학번
    젊은시절 치열하게 살았던 우리들에게 바치는 헌사같은 영화였다고.
    그래서 아이에게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도 무섭고 두려웠지만 한번도 비켜서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그래서 너네 세대가 악플도 자유롭게 다는 세상을 만들었다고.. ^^

    아, 짧았던 내 젊음이 헛된 꿈이 아니었음을 다시 상기시켜준 영화.
    그래서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사회적으로도 어느정도 이룬 삶을 살지만
    여전히 불의에 저항하는 것을 잊지 않는 저희같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영화.

    그렇게 어렵게 얻어낸 자유와 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며 살 수 있게 된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 20. 강추~~
    '17.12.30 8:06 PM (175.114.xxx.164)

    초등과 중등 같이봤어요

  • 21. 착한여자
    '17.12.30 8:11 PM (211.59.xxx.200)

    특별한 주연이 없어서 모두가 주연이 되어 버린 영화였어요.
    마치 촛불을 든 우리 모두가 주연이었던것처럼..

    저희 부부는 그 때 거리에 있었던 사람들. ^^
    젊은시절 치열하게 살았던 우리들에게 바치는 헌사같은 영화였다고.
    그래서 아이에게 자랑스럽게 조금 거만하게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는 무섭고 두려웠지만 한번도 비켜서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그래서 너네 세대가 악플까지도 자유롭게 다는 세상을 만들었다고.. ^^

    아, 짧았던 내 젊음이 헛된 꿈이 아니었음을 다시 상기시켜준 영화.
    그래서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사회적으로도 어느정도 이룬 삶을 살지만
    여전히 불의에 저항하는 것을 잊지 않는 저희같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영화.

    그렇게 어렵게 얻어낸 자유와 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며 살 수 있게 된것에
    감사하고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고 다시 다짐하게 만든 영화였어요.

    그냥 무덤덤한 삶을 살았더라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한번쯤은 생각해 볼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철비도 좋습니다. 신과 함께는 아직 안봤구요.

  • 22. 플라워
    '17.12.30 8:21 PM (119.201.xxx.189)

    오늘 고등아들과 보고 왔어요
    영화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강추합니다 꼭 보세요

  • 23. 광화문 촛불집회 때
    '17.12.30 8:21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중학생으로 이뤄진 청소년 시위대 못 봤나요?
    어떤 의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른들 보다 현실을 더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어요. 그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이끌고 나갈 사람들이에요. 이들에게 불과 30여년전에 일어났던 불의한 정권에 맞선 민중투쟁을 보게 하는 것은 그 어떤 교육보다 더 교육적이에요.

  • 24. .....
    '17.12.30 8:22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세개 다 재미있게 봤어요
    1987은 보고나서 딸과 그시절 이야기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 25. ㅇㅇ
    '17.12.30 8:24 PM (203.229.xxx.81) - 삭제된댓글

    검증 안됐다는 분 나이 어린 분인가요?
    47살 이상들은(당시 고1) 생생하게 기억하고
    목격한 일들이에요.
    고문실에 직접 들어가 당했어야 검증 완료인가요?

  • 26. ..
    '17.12.30 8:24 PM (218.54.xxx.88)

    자막 올라갈때 나오는 영상까지 다 봤는데
    묵직한 울림이 있더라구요 꼭 보셨으면 합니다

  • 27. Jessie
    '17.12.30 8:32 PM (121.138.xxx.195) - 삭제된댓글

    역사적 무게니 검증이니 다 제쳐두고.
    참으로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봤네요.
    한국영화들 감동을 강요하는 거 싫어해서 잘 안봐요.
    고문장면 나오는 영화도 엄청 싫어하고 피나오는 영화도 싫어하구요.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모든 출연자의 시점에서 촘촘하게 늘어지지 않고
    이야기가 진행되요.
    끝나는 순간까지 정말 한눈 팔 틈 없이 재밌더라구요.
    딱 하나만 빼고요. 대체 그 러브라인은 왜 들어간건지
    초반엔 좋았는데 마지막 10분 정도에서
    너무 작위적이어서
    아. 한국영화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진 못했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 28. ㅇㅇ
    '17.12.30 8:33 PM (1.232.xxx.25)

    1987 꼭 보셨으면해요
    우리가 지금 누리는 민주주의
    30년만에 촛불 들어서 지켜낸 민주주의가
    거저 이룬게 아니라는걸
    기억해야죠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잖아요
    영화보면서 많이 미안했어요
    당시에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서
    부끄럽더군요

  • 29. Jessie님
    '17.12.30 8:38 PM (211.105.xxx.251)

    혹 위에 댓글다신 Jessie님.
    초창기에 두부찌개 올리신 그 분 아니신지요?
    맞으시다면 그 찌개가 제 인생 찌개라고. 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30. 저도요
    '17.12.30 8:42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김태리랑 꼭 안 엮어도 됐을텐데요.

  • 31. 윗님
    '17.12.30 8:43 PM (125.177.xxx.62)

    두부찌개 레시피 알수 있을까요?
    마이 궁금해요^^

  • 32. 두부찌개
    '17.12.30 8:59 PM (211.105.xxx.251)

    검색해보니 Jessie님 레시피는 지워진듯 하구요. 히트레시피에 있어요^^
    링크걸어요~~~

    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07770&page=1&searchType=search&search1=2&ke

    Jessie님 히트요리는 두부찌개랑 고추장물이예요^^
    1987영화얘기 하다가 배가 산으로 가버렸네요~~~
    에니웨이 Jessie님. 다시 한번 감사!!!

  • 33. 저는
    '17.12.30 9:02 PM (58.233.xxx.49)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조카들에게도 꼭 보라고 했어요. 지금은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겠지만,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그때 그일이 우리 선배들이 얼마나 힘들게 고생해서 이룬 것들인지 알게 될 테니까요.

    저는 1987년에 고등학생이었는데 대학에 가서도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말에 귀기울이지 못했어요. 다른 세상일 같았거든요. 지금은 그때 같이 하지 못한 부채감도 있고 감사함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에게는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그 생각이 제일 강하게 들었어요.

  • 34. Jessie
    '17.12.30 9:17 PM (121.138.xxx.195) - 삭제된댓글

    헉!!! 너무들하십니다. 딱 한 번 고개 내밀었는데
    바로 저를 잡아내시다니....
    오래간만에 새로운 레시피 하나 개발했는데
    올려볼까나요......

  • 35. 진짜?
    '17.12.30 9:20 PM (211.105.xxx.251)

    Jessie님~~~
    진짜 맞으세요?@@@
    이럴수가!!!!
    올려주세요!!!!
    해보고 후기 바로 올릴께요. 근데 복잡하건 못 합니다요. ㅋ

  • 36. ...
    '17.12.30 10:57 PM (106.102.xxx.53)

    모두가 알아야 할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만든것만으로도 천만이 봤으면 하는 영화인데
    잘 만들기까지 했어요. 영화적으로도 작품성 있습니다.
    저도 고3 아들이랑 봤는데요
    초등학생은 보여주지 마세요.
    역사는 어린아이들 눈에 맞춘 책이나 다른 시청각 자료로 보여줘도 됩니다.
    지금 고3아들한테 물어봤더니 아들도 초등학생은 안보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저희는 2천만 영화 갔으면 해서 세식구 각자 친구들이랑 한번씩 더 볼겁니다.

  • 37. 또또맘마
    '17.12.30 10:59 PM (114.201.xxx.85)

    초3 아들과 함께 봤어요
    아들은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평했습니다.
    물론 가기 전에 1987년의 상황에 대해
    미리 어느 정도 교육을 시킨 후 관람했습니다.
    고문장면은 그닥 길게 나오지 않아 괜찮은 편이었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840 평창 개막식 제대로 이해하고 보셨나요? 저는 아니에요 21 아쉬움 2018/02/12 2,497
778839 급질)통장,현금 같이 수입지출잡을때 3 결산 2018/02/12 514
778838 이호선교수님 와우 넘 이뻐지셨어요 6 ㅇㅇ 2018/02/12 3,662
778837 NBC 개막식 망언 해설자 전격 해고 30 눈팅코팅 2018/02/12 5,753
778836 수박씨닷컴중 영어 7 우유식빵 2018/02/12 1,264
778835 지금 검정색 코트 사서 얼마나 입을까요 ? 10 곧 봄일텐데.. 2018/02/12 2,269
778834 태권도복 넉넉해도되나요? 3 ㅇㅇ 2018/02/12 541
778833 항생제 처방받은 약.. 3 ㅇㅇ 2018/02/12 1,211
778832 부부 돈관리 어떻게 하시나요ㅜ 6 지구 2018/02/12 3,277
778831 새로 한 열퍼머가 잘 안 나왔을 때는 2 A 2018/02/12 1,506
778830 비행기 공포증..ㅠㅠ 9 ㅠㅠ 2018/02/12 2,571
778829 가죽운동화 세탁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4 ... 2018/02/12 1,105
778828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실에 수선 등 청구할때 1 주상복합 2018/02/12 777
778827 전범 욱일기 = 나치기 6 무국 2018/02/12 576
778826 초등 아이들 보드게임 추천해 주세요~~^^ 16 .. 2018/02/12 1,618
778825 여행이 취소되어 우울하네요.. 25 후우 2018/02/12 5,570
778824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아야 제맛인가요? 12 미역 2018/02/12 2,659
778823 커피머신 중에 스팀밀크 되는 머신이요 4 엄마 2018/02/12 1,323
778822 인하대 컴공 vs 숭실대 글로벌미디어 ?? 15 아리송 2018/02/12 3,853
778821 39살 9급, 임용 중 어느 시험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2 공부하는 엄.. 2018/02/12 2,448
778820 소프트백 어떤가요? 3 .. 2018/02/12 992
778819 집을 사려면 최소 얼마정도 있어야 하나요? 15 .... 2018/02/12 17,185
778818 하,,,지금 일본에서 올림픽 개회식 망쳐논 넘 대대적 보도하네요.. 32 ㅜㅜ 2018/02/12 7,319
778817 혹시 달거리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15 소환 2018/02/12 4,250
778816 요새 홈쇼핑스텐 후라이팬 홈많이 나있는것 어떤가요? 6 ㄱㄱㄱ 2018/02/1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