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한 경험... 저랑 비슷한 분 계실까요?

ㅇㅇ 조회수 : 7,516
작성일 : 2017-12-30 17:35:46
오랫동안 못 봤거나
연락이 뜸한 친구나 친척.. 아는 사람이
문득 생각날 때가 있어요.

누구는 잘 지낼까?
연락 함 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면

제가 생각했던 사람의 소식을 듣거나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와요.

헤어진 남친이나 안 좋게 끝낸 사이 말고
그냥저냥 잘 지내는데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에게서요..

정말 너무 신기한데...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을까요?
IP : 183.101.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30 5:39 PM (112.154.xxx.139)

    저두요! 갑자기 연락뜸한 사람 생각이 문뜩문뜩 자꾸나면 연락오더라구요 참 신기하다싶을때 있는데 저같은분이 있을까도 궁금했는데 신기하네요

  • 2. 그쵸?
    '17.12.30 5:40 PM (183.101.xxx.212)

    넘 신기해요. 텔레파시일까용?

  • 3. 저요!
    '17.12.30 5:41 PM (211.48.xxx.170)

    저도 자주 그래요.
    완전 신기하죠.
    그래서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한테 나 오늘 니 생각했는데 정말 신기하다는 말도 많이 했어요.
    근데 그런 일이 잦아서 괜히 실없는 소리 하는 걸로 들릴까봐 요새는 혼자 신기하다 생각하고 말아요.

  • 4. 텔레파시 교감이죠?
    '17.12.30 5:41 PM (222.234.xxx.23)

    원래 는 갖고 있던 능력중의 하나라고 해요

  • 5. 아하
    '17.12.30 5:43 PM (118.91.xxx.167)

    맞아요 책에도 나옴

  • 6. 윗님
    '17.12.30 6:07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책 읽어보고 싶어요. 제목 알려주실 수 있나요?
    상대가 불러 응답으로 그사람 생각이 났거나, 내가 불러 그 사람이 응답하느라 연락이 직간접적으로 오는거군요.

  • 7. 저도
    '17.12.30 6:10 PM (14.32.xxx.179)

    책 궁금해요. 저도 꿈에 뜬금없이 누가 나오면 그사람을 만날일이 생기거나 그사람한테 무슨 일이 생긴거거나 할 때 있더라구요.

  • 8.
    '17.12.30 6:18 PM (118.91.xxx.167)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것들요 왓칭 쓴 저자가 쓴책이에요

  • 9. 그거 정말
    '17.12.30 6:5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신기하데요.

  • 10. 저는
    '17.12.30 7:04 PM (175.198.xxx.197)

    제가 필요한 멀쩡한 물건을 재활용으로 내놔서 가져다 쓴적이 몇번 있어요.
    꼭 나보고 가져 가라는듯이...

  • 11. 저도
    '17.12.30 9:07 PM (175.121.xxx.164)

    그런 경험 있어요
    친구 생각하면 친구에게서 연락오는~~~

  • 12.
    '17.12.30 9:50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사려던책이 낮에 주문할까말까
    하고 고민만했다가
    저녁에 재활용 버리러 갔디가 종이더미
    젤위에 있었어요

  • 13. 저도 그래요
    '17.12.30 10:30 PM (220.73.xxx.20)

    상대의 생각을 읽는 능력이 있나봐오

  • 14. 라이스
    '17.12.31 10:00 AM (121.157.xxx.70)

    저두요..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611 뭐간뭐야 일반 고운아이지~ㅋㅋ 3 ㅁㅁ 2018/02/11 1,067
778610 뱅갈 고무나무 분갈이 질문 6 ㅁㅁ 2018/02/11 2,797
778609 노부영 낱권일때 세이펜 구입하면 호환되나요? 3 세이펜 2018/02/11 787
778608 일본 정부가 문대통령 방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 36 원숭이들이 2018/02/11 2,738
778607 사랑니 발치 후.. 4 사랑니 2018/02/11 2,020
778606 세탁기 세탁 후 기름 얼룩 같은게 묻어 있을때가 있어요. 4 드럼 2018/02/11 2,328
778605 피겨보는데... 국보 김연아 선수 그립네요 20 귀환 2018/02/11 4,568
778604 까페에 혼자 얼마나 있어야 민폐아닌지요 25 배리아 2018/02/11 4,279
778603 그래도 이런것은 아니잖냐며 위로하는데 위로가 되나요? 3 ..... 2018/02/11 544
778602 옷이 입으서 거울보면 괜찮은데 2 ㅇㅇ 2018/02/11 1,257
778601 안 먹으니 살이 빠지긴 빠지네요.. 9 되긴되네 2018/02/11 4,422
778600 개밥주는 남자 보시는 분~(김민교네 사랑이) 3 haniha.. 2018/02/11 2,020
778599 감자전 믹스 괜찮네요 5 평창성공 2018/02/11 2,005
778598 미남 가면’ 주인공은 北 인민배우 리영호… 북한 전문가 분석 14 색깔론 2018/02/11 2,603
778597 [펌] 김연아의 착한 거짓말.jpg 12 ㅠㅠ 2018/02/11 6,618
778596 잔소리 많이 하는 사람 대처법(??) 6 들은얘기 2018/02/11 3,001
778595 합격했다고 등록할거냐고 전화가 왔어요 6 고3맘 2018/02/11 4,543
778594 중학생 교복 치마에 스타킹.. 12 급질 2018/02/11 3,640
778593 치아교정 2 2018/02/11 1,048
778592 같이 먹을 때 남 좀 생각하면서 먹도록 26 좋은게 좋은.. 2018/02/11 6,457
778591 옷감 둘중 어떤게 더 고급인가요 3 .. 2018/02/11 1,843
778590 50-60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재미 있어서 퍼옴 24 지나가다가 2018/02/11 10,533
778589 북한선수 염대옥 나오나요? 2 피겨단체전 2018/02/11 520
778588 풀무원 왕김치만두 돼지냄새 심해요 13 으어 2018/02/11 2,406
778587 이럴 경우 명절날 시집에 안가면 좀 그렇겠죠 24 .. 2018/02/11 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