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못 봤거나
연락이 뜸한 친구나 친척.. 아는 사람이
문득 생각날 때가 있어요.
누구는 잘 지낼까?
연락 함 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면
제가 생각했던 사람의 소식을 듣거나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와요.
헤어진 남친이나 안 좋게 끝낸 사이 말고
그냥저냥 잘 지내는데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에게서요..
정말 너무 신기한데...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한 경험... 저랑 비슷한 분 계실까요?
ㅇㅇ 조회수 : 7,515
작성일 : 2017-12-30 17:35:46
IP : 183.101.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7.12.30 5:39 PM (112.154.xxx.139)저두요! 갑자기 연락뜸한 사람 생각이 문뜩문뜩 자꾸나면 연락오더라구요 참 신기하다싶을때 있는데 저같은분이 있을까도 궁금했는데 신기하네요
2. 그쵸?
'17.12.30 5:40 PM (183.101.xxx.212)넘 신기해요. 텔레파시일까용?
3. 저요!
'17.12.30 5:41 PM (211.48.xxx.170)저도 자주 그래요.
완전 신기하죠.
그래서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한테 나 오늘 니 생각했는데 정말 신기하다는 말도 많이 했어요.
근데 그런 일이 잦아서 괜히 실없는 소리 하는 걸로 들릴까봐 요새는 혼자 신기하다 생각하고 말아요.4. 텔레파시 교감이죠?
'17.12.30 5:41 PM (222.234.xxx.23)원래 는 갖고 있던 능력중의 하나라고 해요
5. 아하
'17.12.30 5:43 PM (118.91.xxx.167)맞아요 책에도 나옴
6. 윗님
'17.12.30 6:07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책 읽어보고 싶어요. 제목 알려주실 수 있나요?
상대가 불러 응답으로 그사람 생각이 났거나, 내가 불러 그 사람이 응답하느라 연락이 직간접적으로 오는거군요.7. 저도
'17.12.30 6:10 PM (14.32.xxx.179)책 궁금해요. 저도 꿈에 뜬금없이 누가 나오면 그사람을 만날일이 생기거나 그사람한테 무슨 일이 생긴거거나 할 때 있더라구요.
8. ᆢ
'17.12.30 6:18 PM (118.91.xxx.167)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것들요 왓칭 쓴 저자가 쓴책이에요
9. 그거 정말
'17.12.30 6:5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신기하데요.
10. 저는
'17.12.30 7:04 PM (175.198.xxx.197)제가 필요한 멀쩡한 물건을 재활용으로 내놔서 가져다 쓴적이 몇번 있어요.
꼭 나보고 가져 가라는듯이...11. 저도
'17.12.30 9:07 PM (175.121.xxx.164)그런 경험 있어요
친구 생각하면 친구에게서 연락오는~~~12. ㅎ
'17.12.30 9:50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저도 사려던책이 낮에 주문할까말까
하고 고민만했다가
저녁에 재활용 버리러 갔디가 종이더미
젤위에 있었어요13. 저도 그래요
'17.12.30 10:30 PM (220.73.xxx.20)상대의 생각을 읽는 능력이 있나봐오
14. 라이스
'17.12.31 10:00 AM (121.157.xxx.70)저두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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