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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마지막 장면에 제가 있었네요

역사의 증인 조회수 : 4,758
작성일 : 2017-12-30 14:39:38
1987년 6월 항쟁 있던 시절 
명동성당 앞에 있는 회사에 근무했었죠
성당에서 집회 열리고 
영화 마지막 부분에 넥타이 부대들 건물 창가에서 손흔들고
유인물이 눈처럼 내리고 
제가 그 자리에 있었네요 
집에 오려면 중앙극장에서 34번 버스타고 집으로 와야 되는데
집까지 걸어온적도 있어요
명동에서 서울역 고가도로 지나서 만리동 지나서요 
1987은 정말 저에게는 특별한 영화네요 
마지막 엔딩 장명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그때 기억이 생생하길래

IP : 121.162.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7.12.30 2:51 PM (218.237.xxx.85)

    저도 그 자리에 있었어요. 그때 좀 일찍 퇴근했는 줄 알았더니 알쓸 신잡보니 썸머타임이라 해가 중천에 있었다네요. 퇴근하고 택시타고 영락교회앞에서 걸어가 합류했어요.수녀님 뒤에서 독재타도 호헌철폐외치며 시위하다가 밀려서 시위대 맨앞에 서게 되었는데 어찌나 두렵던지 다시 수녀님들 뒤로 갔었던기억이 있어요. 어쨌거나 6월 항쟁 나오면 나 거기에 참여했지하며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 2. 두분
    '17.12.30 2:54 PM (203.226.xxx.161)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 3. 역사의 증인
    '17.12.30 3:04 PM (121.162.xxx.115)

    네 섬머타임 시행했었죠
    88올림픽대비
    그때 6월은 유독 해가 쨍쨍했죠
    여기저기 모여서 시국강연도 소규모로 열리고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이 큰일했죠
    명동성당도 그자리에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지
    여러가지 생각이드는 영화네요

  • 4. 오~
    '17.12.30 3:55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역사의 현장에 계셨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달콤한 열매를
    맛보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 5.
    '17.12.30 4:01 PM (210.205.xxx.215)

    축하 축하~~~~~~

  • 6. 진쓰맘
    '17.12.30 4:01 PM (125.187.xxx.141)

    멋지네요.
    전 코흘리개 초딩이었는데 그 시절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잠실까지 떠돌아오곤 했죠.
    민주주의를 위한 많은 분들의 희생 뒤 6월항쟁이 있었고 촛불집회 혹은 촛불항쟁으로 이어진 걸 생각하면 맘이 뭉클해져 와요.

  • 7. ..
    '17.12.30 4:59 PM (49.170.xxx.24)

    감사합니다.

  • 8. 하늘꽃
    '17.12.30 5:51 PM (223.62.xxx.18)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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