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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행유예 전력 있는 소개팅남

겨울 조회수 : 10,003
작성일 : 2017-12-30 14:06:50
두달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지인이 자기 후배를 소개해
줘서 몇 번 만났어요.
소개해준 지인은 사려 깊고 똑똑한 사람이라 이 사람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소개팅남도 지인 후배라 명문대 출신이고 집안도 본인도 상
당한 재력가라 하구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차분
하고 괜찮아 보였어요.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요.
금융 종사자였는데 집행유예 전과가 있어요.
주식 시세조종 관련해서요.
소개해주기 전 지인은 조심스럽게, 신중한 성격인데 좀 억울
하게 누명을 썼다, 그리고 재산이 많아서 그걸 노리고 접근
하려는 사람들도 많아 여자 만나는 데 더 조심하는 성격이라
자기도 소개해준 적이 없었다 하더라구요.
그 정도만 듣고 이별의 아픔도 잊을 겸 소개팅 들어오는건
일단 다 받아보자 하는 마음에서 나갔어요.
사람은 신중하고 괜찮아 보이는데, 본인이 고백하기로는
집행유예 판결 나오기까지 몇 달간 구치소에 수감돼 있었대요.
억울한 부분이 좀 많다곤 하는데, 어쨌든 그 후 이게 몇 년간
제한이 있어서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진 못하고 전업투자하
는 사람들과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구요.

소개해준 지인도 확실하고, 제가 건너건너 이 남자와 함께 일
했었던 사람 통해서 듣기로도 사람은 괜찮고 능력과 재력이
있다 라고는 해요.
남자는 거의 이제 사귀는 거라 생각하는 것 같고 적극적이구요.
잘생기진 않았지만 귀염상이고 전남친과 정반대라 더 끌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최근 낸시랭 기사 봐서 그런지 집행유예도 전과로
들어가는데(실제로 몇 달 구속도 돼있었으니까요) 좀 마음에
걸려요. 잘되더라도 나중에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릴지
도 좀 고민되구요.
지난번에 결혼까지 하려다 헤어진거라 저도 상처가 남아 더
부모님께 심려 끼치기 싫어요.

같은 직장 다녔었던 분은 이 남자 안 잡으면 바보다 라고 하
는데, 제 친구는 자기라면 절대 못 만난다며 뜯어말리네요.
여러분이라면 일단 만나보시겠어요?


IP : 110.70.xxx.6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17.12.30 2:08 PM (211.172.xxx.154)

    전 안만납니다.

  • 2. 노노
    '17.12.30 2:09 PM (116.40.xxx.208)

    저도 안만납니다

  • 3. ㅡㅡ
    '17.12.30 2:1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다 그렇다쳐도
    전업투자라는 직업 자체가 저는 싫네요 ㅠㅠ

  • 4. ..
    '17.12.30 2:11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누명은 무슨

  • 5. 저도
    '17.12.30 2:11 PM (175.192.xxx.180) - 삭제된댓글

    재력,능략 아무리 좋아도 안만날것같네요

  • 6. ...
    '17.12.30 2:11 PM (211.172.xxx.154)

    전업투자 집행유예...딱봐도 주식으로 남의돈 다 날린거지.

  • 7. 어휴 원글이 호구
    '17.12.30 2:13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낸시랭 기사 보고도 정신승리하는 호구 여기 또 하나 있네요.
    내 남자는 다를 거야 호구류.
    주식 게시판 아무데나 가서 시새조종 전과 있는 사람 어때요?
    올려보세요.
    별의별 개상욕 들을 겁니다.

  • 8. 저기요
    '17.12.30 2:13 PM (223.62.xxx.225)

    금융권에서 누명을 써서 기소 후 무죄도 아닌 집행유예를 받기가 쉬운게 아니에요.열심히 작당해서 범죄 저질러야 가능한 일입니다.

  • 9. ㅇㅇ
    '17.12.30 2:15 PM (175.223.xxx.64)

    그 지인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 10. 사실일 수 있다치구요
    '17.12.30 2:15 PM (124.199.xxx.14)

    직업이 맘에 안들어요
    학벌도 좋은데 왜 전업투자를 하나요
    정말 오갈데 없는 사람처럼
    앞으로 인생이 도박이잖아요
    다 팩트다 믿는다 치고 저런 직업을 가지고 잘살 수 있을 거 같지가 않네요

  • 11. 선 50번본 여자!
    '17.12.30 2:15 PM (121.135.xxx.185)

    재력, 능력, 집안 다 출중한데 소개팅자리까지 나온 데는 이유가 있어요.ㅎ

  • 12. ..
    '17.12.30 2:15 PM (110.15.xxx.67)

    감옥 다녀온 사람치고 내가 잘못했다 이런 사람 별로 없더군요. 다들 자기는 잘못 없고 억울하고....집행유예는 이런 저런 이유로(예를 들면 초범이라던가) 행을 유예해준다는거지, 죄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본문 보니 원글님도 그 부분을 이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딱 하나만 생각하세요. 집행유예는 전과자예요.

    님한테 소개해줬다는 그 사람 진짜 또라이네요. 도대체 님을 얼마나 호구로 생각했기에 전과자를 소개해줄까요??? 지금 님은 소개자에게 화를 내도 모자른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걸 지금 고민하고 계시다니...이런 성격이시니까 소개자가 님 호구잡고 저런 인간 소개해주는 거예요. 그리고 무슨 직장으로 돌아갑니까? 최종 단계에서 경찰청 신원조회 하면 전과자라서 즉시 탈락인 사람인데. 재력 있다 어쩌고 말 나오는 사람들, 실제로 님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거 아니면 믿지 마세요.

  • 13. ㅁㅁ
    '17.12.30 2:21 PM (116.117.xxx.73)

    얼마나 쉬워보이면 전과자를 소개 헐

  • 14. 사비오
    '17.12.30 2:2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집행유예기간이 끝나도 취업못해요!!
    뒤로 돈은 많이 감추고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법이 우스워요
    많은 사람의 돈을 훔친 중범죄인데 형량이
    진짜 낮아요!!
    외국에서 금융범죄는 우리나라보다 10배이상이예요

    님이소개해준사람에게 엄청 기분나빠해야해요
    그냥 물건 훔친 절도 강도보다 더 죄질이 나쁜 범죄입니다

  • 15. 반대
    '17.12.30 2:22 PM (211.195.xxx.35)

    순시리년도 억울하다고 울부짖습니다. 지잘못 인정하는 인간은 없어요.

  • 16. ..
    '17.12.30 2:25 PM (110.15.xxx.6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어떤 분도 댓글 다셨지만 집행유예 받는 것 쉽지 않아요. 검찰에서 범죄 혐의가 입증이 된 겁니다. 죄의 무게가 가벼웠다면 벌금형이나 금고형이 나왔겠죠. 도대체 얼마를 사기쳤길래 집행유예가 나온건지.

    그 남자, 초범은 맞나요? 전과가 몇 개나 있는지 님 모르시잖아요. 당장 때려 치우세요. 그리고 소개자와는 연락 일절 끊으시구요. 안잡으면 바보라구요? 그 남자 만나면 바보고, 그 소개자랑 연락 지속하면 님이 진짜 바보인 거예요. 소개팅남 금융사기에 님 소개자가 연루되지 않았다는 증거 있어요?

  • 17. ..
    '17.12.30 2:26 PM (110.15.xxx.67)

    그리고 위에 어떤 분도 댓글 다셨지만 집행유예 받는 것 쉽지 않아요. 검찰에서 기소했고, 법정에서 범죄 혐의가 입증이 된 겁니다. 판사가 선고한 거잖아요. 만약 죄의 무게가 가벼웠다면 벌금형이나 금고형이 나왔겠죠. 도대체 얼마를 사기쳤길래 집행유예가 나온건지.

    그 남자, 초범은 맞나요? 전과가 몇 개나 있는지 님 모르시잖아요. 당장 때려 치우세요. 그리고 소개자와는 연락 일절 끊으시구요. 안잡으면 바보라구요? 그 남자 만나면 바보고, 그 소개자랑 연락 지속하면 님이 진짜 바보인 거예요. 소개팅남 금융사기에 님 소개자가 연루되지 않았다는 증거 있어요?

  • 18. ..
    '17.12.30 2:26 PM (223.62.xxx.112)

    재력은 무슨ㅠㅠ
    그런사람 님 차례까지 안온다는거 명심하구요
    발도 들이지마시길
    사기도 드럽게친사람을
    전과자를 대놓고 소개시켜주다니 ㅠㅠ

  • 19. ㅇㅇ
    '17.12.30 2:27 PM (223.33.xxx.198)

    증권회사에 근무했었고요.딱 한마디 할게요 만나지 마세요 .그게 습관이 되거든요 ? 한번으론 끝이 안납니다.정신 차리세요 ㅡㅡ;;

  • 20. ...
    '17.12.30 2:28 PM (1.241.xxx.6)

    바람나서 이혼 당하곤 마누라가 바람나 집 나갔다는 놈하고 똑 같네...

  • 21. 솔직히
    '17.12.30 2:29 PM (110.15.xxx.67)

    진짜 집행유예인 건지, 실형 살고 출소했는데 집행유예라고 뻥 치는 건지. 알게 뭡니까! 전업투자는 개뿔.

    님이랑 관계 깊어지면 사무실에 돈이 안도네, 사업자금 언제 들어올건데 1주일만 융통하게 몇 천만원 빌려달라 등등 이런 이야기 할 놈이예요. 아오 답답해!

  • 22. ㅇㅇ
    '17.12.30 2:31 PM (223.33.xxx.198)

    이걸 고민하는게 이해불가네요..

  • 23. 거짓말
    '17.12.30 2:32 PM (70.95.xxx.255) - 삭제된댓글

    주가조작, 시세조정 등 조사하는 업무 했었습니다. 검찰로 사건 송치되고 집행유예 나올 정도면 빼도박도 못할 수준의 증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겁니다.
    불공정거래가 정황상 확실한 케이스가 1000명이라면 수많은 검토, 상부 보고, 검찰 송치, 재판까지 갈 수 있는 케이스가 1명이 될까말까할 정도로 우리나라 금융법이 아무나
    재판대에 서게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 보다 순진해서, 또는 모함이나 누명으로 시세조정으로 집행유예???? 진짜 웬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현업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그 새빨간 거짓말에 실고조차 안나오네요.

  • 24. aaa
    '17.12.30 2:34 PM (163.239.xxx.162)

    정신차리세요!

    제 기준에 허용될 전과자는 시국사범입니다.
    좋은 사람이고 사랑한다는 전제 하에.

  • 25. ..
    '17.12.30 2:35 PM (1.237.xxx.175)

    결혼까지 가게 된다면 원글님 친정 재산까지 다 말아먹는다에 백만원 걸어요

  • 26. 저런 사람
    '17.12.30 2:39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도박꾼이라고 보심 되요
    재산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이상한 가족 한명이면 순식간에 다 거지되요

  • 27. 새빨간 거짓말
    '17.12.30 2:40 PM (70.95.xxx.255)

    주가조작, 시세조정 등 조사하는 업무 했었습니다. 검찰로 사건 송치되고 집행유예 나올 정도면 빼도박도 못할 수준의 증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겁니다.
    불공정거래가 정황상 확실한 케이스가 1000명이라면 수많은 검토, 상부 보고, 상부기관 이송, 검찰 송치의 과정에서 재판까지 갈 수 있는 케이스가 1명이 될까말까할 정도로 우리나라 금융법이 아무나 재판대에 서게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 보다 순진해서, 또는 모함이나 누명으로 시세조정으로 집행유예???? 진짜 웬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현업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너무나 황당하고 그 새빨간 거짓말에 실소조차 안나오네요.

  • 28. ...
    '17.12.30 2:41 PM (183.98.xxx.13)

    주식관련 범죄면(화이트칼라 범죄?) 단순 도둑질보다 더 나쁠 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지혜로우신 분이라면
    진실로 누명이었던건지 아니면 원래 사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지 좀 지내다보면 구별할 수 있겠지만
    그게 힘드시면 그냥 애시당초 안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9. ..
    '17.12.30 2:42 PM (223.38.xxx.230)

    순시리도 억울하다고 울부짖는걸 생각하니 정말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 30. 진짜
    '17.12.30 2:43 PM (223.38.xxx.41)

    낸시랭보고도 실감을 못하신듯...
    원래 남친도 아니고 왜 하필이면 전과자를 소개받나요?
    알고도 결혼하겠다는 원글님 너무 순진.

  • 31. ...
    '17.12.30 2:46 PM (223.39.xxx.73)

    지인이란 년이 제일 나쁜년이에요
    어디서 멀쩡한 처녀에게 전과자를 소개시켜요
    사려깊고 사람들이 따르기는 개뿔..
    님 제발 사람을 너무 믿지마시고 좋게 생각하지마세요
    어디 사려깊은 사람이 다 얼어죽어 전과자를 소개시켜요

  • 32. ...
    '17.12.30 2:4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사기꾼 냄새가 펄펄...

  • 33. 겨울
    '17.12.30 2:46 PM (110.70.xxx.60)

    정확히는 차명계좌 거래와 주식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혐의였고, 미공개정보 이용은 일부 인정되고 시세조종은 애매하다 해서 인정 안됐구요. 같은 팀 사람 한 명도 집행유예였대요.
    소개해준 사람은 이렇게 자세히 말 안해주고 재판 받은 적이 있다고만 얘기해줬어요.
    이 남자가 고백한 후 저도 건너건너 알아보고,
    금융권 종사자, 특히 고객 돈을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걸리면 더 죄질을 나쁘게 보는거라 돌아가긴 어렵고, 돈은 많으니 이런저런 투자 쪽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 빨리 아무나 만나고싶은 마음에
    제대로 못 본 건가봐요 휴 ㅜㅜ
    낸시랭 사건 보니 무서워져서 사귀고 정 들기 전에 결정해야겠다 싶었는데... 제가 지금 멘탈도 좀 약해져 있어서 이성적인 판단도 잘 안되고요.
    물어보기 잘했네요. 따끔한 충고들 감사해요ㅜㅜ

  • 34. 모르고
    '17.12.30 2:46 PM (106.102.xxx.249)

    만나다가 사랑에 빠진것도 아니고 소개팅으로 몇번 만난게 다인데..살다보면 전과 때문에 힘들 일이 많이 생길건데..깊은 감정 아니면 정리하시는게 낫겠죠.

  • 35. ㅌㅌ
    '17.12.30 2:51 PM (113.131.xxx.197)

    님은 그사람이 돈이 많아서 좋은건가요?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요
    인성을 보는지 재력에 반한건지..
    돈을 중요시하면 그남자랑 만나고
    인성을 중시하면 헤어지고..
    둘다 가질수는 없어요

  • 36. ....
    '17.12.30 2:52 PM (221.157.xxx.127)

    집유는 누명아니죠 죄가 인정되는거

  • 37. 사비오
    '17.12.30 2:5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그쪽 인간들 교도소 갈사람 다 정해놓고 작전해요
    진짜 진짜 나쁜인간들이예요
    100번을 저주해도 남을 놈들이예요
    대부분 주식 대박 난 사람들 수법이예요
    새우깡 훔진 절도는 애교예요!!
    피해자가 눈에 안보여서 모른뿐
    그런 인간 저주내리길 기도하는 사람많아요
    마음급하다고 그런 인간들에게 마음 절대 주지
    마세요

  • 38. ....
    '17.12.30 3:15 PM (180.92.xxx.125)

    교도소 수감중인 범죄자들 백이면 백, 다 억울하다고 하지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전부 다 운나빠서 걸린거라고 하죠.

    저 위에 새빨간 거짓말 님이 상세한 답변 해주셨네요. 이런데도 만나고 싶다면 사기꾼을 좋아하시는거.

  • 39. ...
    '17.12.30 3:23 PM (223.39.xxx.134)

    그리고 한마디 더하면
    원글님은 중간소개자가 남자가 집행유예인지 잘모른다는말 믿는거같으신데
    소개자도 다알아요 알아!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거고 발뺌하는거여요 어떻게 모를수가 있겠어요
    이 순진하신분..
    이런 뻔한 거짓말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 40.
    '17.12.30 3:46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돈이 많다고 하지만 그게 개미들 등쳐서 감춰놓은 돈일지도 모르는데 어쨌던 돈만 있으면 된다?
    그건 안되죠
    역전 된다면?세월이 흐르다 보면 지능은 점차 떨어지고 습관은 굳어질 노년으로 접어드는 어느날 갑자기 역전 되어서 빈털터리에 형을 배로 살게 되면?
    집행유예라는게 잘못 한 죄값의 배로 형을 사는거구요

    말년이 참 중요 한거예요

  • 41.
    '17.12.30 3:53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사기성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젊었을때는 잘 나갑니다
    머리가 잘 돌아가니까요
    그러나 50이 넘어가면서 사회가 진화 하면서 사업 환경은 변해가는데 지능은 점점 떨어지면서 적응을 못하게 되면서 부도가 나고 빚더미에 올라타게 되는 말년의 순간이 옵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자들의 말로는 참으로 비참 하지요

  • 42. 금융권
    '17.12.30 4:16 PM (59.5.xxx.101)

    에서 집행유예면. . . 왠만하면 요리조리 다 피해가는 쪽임. .
    빼도박도 못하는 금융범죄 저질렀다는겁니다.
    지인들 그리 사고 쳐도 집행유예 근처도 안갔음

  • 43. ..
    '17.12.30 4:38 PM (180.66.xxx.164)

    집행유예는 죄있다는거고요 억울한거 다 잡아냅니다 사법부 썩었다해도 바보는 아닙니다~~즉 증거있고 죄인증된겁니다~~~ 그 전력있으면 이제 금융권 입사는 힘들어요 계속 일정한 회사없이 전업 투자하면서 사는거예요 ~~ 빨리 끊어내세요~~~

  • 44. 전업 투자
    '17.12.30 6:33 PM (124.199.xxx.14)

    그냥 노름꾼입니다.
    지인으로라도 지내지 마세요
    어디 그런 빌어먹는 놈을 놓치지 말라니.

  • 45. 지인과 전업투자자
    '17.12.30 6:47 PM (58.231.xxx.26)

    이 분 이미 마음이 많이 기운 것 같은데요? 금융범죄라고 하니, 폭력과 사기와 뭔가 급이 달라보이나요? 큰 돈이 오고가는 시세조종이라하니 그 판의 룰 같고 뭔가 비트코인처럼 법과 제도가 아직 첨단, 신흥 금융 분야를 보완하거나 따라가지 못해서 ...선수들이 크게 노는 판인거 같나요? ...적어도 본인 재산 법원가게 되면서 벌금내고 법비용치르느라 재산이 별로 없다에 붕어빵 1000원 겁니다. 금융권 시세조종이라하니, 그다지 범죄로서 체감이 안되는가본데, 헤어나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 46. 지인과 전업투자자
    '17.12.30 7:48 PM (58.231.xxx.26)

    지인이 소개해 준 후배라 했지요? 지인과 그 소개팅남이 어떤 후배인건지? 그리고 그 지인이 혹여 소개팅남 투자하는데 어떤 식으로든 투자를 했든 관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저기 베스트 글 중의 하나인 사기꾼과 결혼했었다는 글 한 번 읽어보세요.

  • 47. ......
    '17.12.30 8:03 PM (223.62.xxx.180)

    술취한놈치고 나 술취했다 하는 사람 없죠... 그런사람을 왜 만납니까. 더뷸어 소개해준 그 지인도 믿음 안돠겠네요

  • 48. 이민
    '17.12.30 8:53 PM (122.61.xxx.186)

    이민도 못가요.
    안받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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