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려운 자식되는 방법...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처세 조회수 : 3,974
작성일 : 2017-12-30 13:54:53

제가 소위 그 만만한 화풀이대상이자... 등등 그런 자식인데요

부모 나름이겠지만 확실히 덜 아픈 손가락, 내 화풀이 도구 대상인 자식이 따로 있더군요..

어떻게 하면 어려운 자식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좀 마음이 여려요. 다른 형제는 독한 편이고요

같은 걸 해줘도 내가 하면 당연하거나 표도 안나는 것이고 다른 형제가 하면

반응이 달라요 화나면 대놓고 너만 없으면 내가 살겠다고 하고

여기는 지나치게 막히고 유교적인 사상을 가진 분들도 많지만 트인 분들도 계셔서 그런 분들의 댓글 기다립니다.

IP : 211.107.xxx.1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30 2:00 PM (121.135.xxx.185)

    일단 대화를 아예 팍 줄여야 하던데..
    정말 필요한 용건만 하고 그 외 상대 얘기를 들어주지도, 내가 하지도 말아야 함...
    아 물론 이 모든 전제조건은 내가 상대에게서 (물질적으로던 정서적으로던) 도움 받는 게 아무ㄱ것도 없을 때에만 가능.. 한마디로 곁을 주지 않는 거죠.

  • 2. ...
    '17.12.30 2:01 PM (220.75.xxx.29)

    맞아요. 내가 아쉬운 거 없어야 가능하죠.
    안 보고 살아도 나는 답답한 거 없다는 태도로 나가면 됩니다.

  • 3. ...
    '17.12.30 2:03 PM (223.33.xxx.60)

    우리남편이 작년 호구탈출한 방법은
    일절 연락안받고 다 스팸처리해버리기던데요~
    우리가족 모두.
    그냥 지부몬데도 버리더군요~

  • 4.
    '17.12.30 2:06 PM (211.36.xxx.171)

    형제들 어떻게 하는지 관찰해보세요
    호구 탈출할려면 얘 건드리면 피곤하다는 알게해주고
    한동안 연락하지마세요

  • 5. 나옹
    '17.12.30 2:06 PM (223.62.xxx.139)

    저는 대판 싸웠어요. 친정엄마가 태극기 집회 나가실 정도의 박사모이고 모든 것이 자기위주셔서 몇번은 제가 폭발해서 연을 끊을 각오하고 싸웠어요. 올초에 여기 게시판에도 올렸는데 저보고 정치병환자라는 사람들 있더군요. ㅎ

    친정이나 시댁에 지원받은 것도 없고 몇 십년을 용돈도 안 끊기고 동생 학비도 대고 할 도리 다해 왔는데 제 생각 말했다고 몇달은 전화도 안 받으시더니 추석때는 은근슬쩍 전화받으시더라구요. 그 후로는 서로 조심해요. 그전에 저만 조심했는데 이젠 친정 엄마도 조심하시네요.

  • 6. ㄱㄻㅈ
    '17.12.30 2:06 PM (175.192.xxx.180)

    님이 정서적,경제적으로 독립된 상태여야 가능해요.

    정서적으로 독립하면 ㅡ 어렵지만.
    어린시절 부모에게 인정받기위해서,또는 당연히 부모님의 눈를치 봐야했던
    그 상태에서 조금 자유로워 지실거예요.

    경제적으로 독립도 무척 중요하죠.
    돈으로 자식을 흔드는 부모님도 많은게 한국 현실.

  • 7. 환장할 지경
    '17.12.30 2:36 PM (112.171.xxx.225)

    차남인 나와 아랫동생 두 형제가 매달 50 온라인송금
    연세는 80대 중반..
    평소 꿔다놓은 보릿자루 대하듯 해온 모친..

    그런데 이번 생신 때 용돈 안줬다해서 비난 엄청 받았네요.
    매달 50이면 충분함에도..
    아 ㅆㅂ 환장하겠어요.
    얼마나 미움받으며 살아왔는데!
    나도 켕거루부모면서 아직 애들 더 가르쳐야하는데..

  • 8. ᆞᆞᆞ
    '17.12.30 2:41 PM (175.223.xxx.253)

    친부모라도 관계에서 불편하면 말로 표현하고
    그래도 관계에서 불편함이 계속되면 멀리합니다
    멀리해도 관계에서 불편하면 관계를 끊습니다

  • 9. 댓글들 감사합니다
    '17.12.30 3:11 PM (211.107.xxx.182)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되네요. 복 많이 받으시길~

  • 10. ...
    '17.12.30 4:13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관계도 인간관계일 뿐.
    스스로 ,알아서, 자발적으로 ,기어서 해다 버릇하면 아무도 존중하지 않아요.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동물에 불과해요.
    정도의 차이지 ,다 저렇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사람이 납작 엎드리게 되어 있고, 아쉬운사람을 쥐고 흔들만한 것을 가진 사람이 함부로
    하게 되어 있어요.
    이것도 역시 정도의 차이고,교육의 차이지.

    그러니 딱 부모를 아쉽게 만드세요.
    기본 예의는 지키면서.
    그리고 님이 부모에게 아쉽지 않게 스스로 발전 시키세요.

    그럼 부모가 자식을 한 인간으로서 어려워 합니다.

  • 11. 연락 두절
    '17.12.30 4:15 P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

    평소에 일체 연락 하지 말고요.
    명절이나 생일 등, 꼭 가야할 날은 전날에 잠깐 들렀다가 오든지,
    전화로만 축하인사 전달하고 바쁘다고 쌩까든지.
    명절 당일은 부랴부랴 잠시 들렀다가 바쁘다고 얼렁 나오든지...아예 안 가든지.

    몇년만 이렇게 하세요.
    먼저 전화하지 않는한, 바쁘다고 연락하지 마시고요.

  • 12. ㅅㅌ
    '17.12.30 4:19 PM (123.111.xxx.220)

    티나게 멀리하면 됩니다.
    근데 여린분이라니..그걸 할수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님이 받아주니 그런거에요.본인때문인것이니..본인이 변해야 합니다.

  • 13. ㅠㅠ
    '17.12.30 10:56 PM (220.73.xxx.20)

    댓글들이....
    부모 자식 사이를 말하는게 맞나요??
    좀 더 품위 있고 따뚯한 대처법은 없나요?
    머리를 좀 더 써봐요...
    부모님께 나를 이렇게 저렇게 대해 달라
    그때그때 구체적으로 말하면 안되나요
    이렇게 나를 대하니 내 느낌이 이렇다고 말하고요..
    반복해서 계속적으로 ...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말투로요
    대화가 안되면 상대가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될때까지 말을 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내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때 까지 기다리는거에요
    어른대접을 받으려면 어른스럽게 행동해야할거 같아요

  • 14. 윗님은
    '17.12.31 12:07 AM (220.118.xxx.226) - 삭제된댓글

    자기만의 세상으로만 세상을 보시네요
    아님 좋은 부모님을 만났나보네요
    이게 어른스럽게 행동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랍니다.
    님은 운이 좋으신 분인가보네요
    아님 아직 너무 어리거나...

  • 15. ㅁㅁㅁㅁㅁㅁ
    '17.12.31 11:02 AM (116.40.xxx.48)

    연락 오면 받지 마시구요. 나중에 한 번 전화해서 바빠서 연락 못했다 하시고, 아쉬운 소리 하시면 “엄마가 자꾸이러면 나 힘들어서 엄마한테 연락 못한다” 하고 끊으시고 또 잠수 타시구요. 그러다 또 한 번 전화하시고, 상대쪽에서 ㅈㄹ하시면 자꾸 이러시면 힘들어서 연락 못 한다 무한반복. 뭐 이러면 대강 정리되지 않을까요. 자식 어려운줄 아시게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692 대체왜 여자중에 낸시랑 제시카 4 2018/01/03 3,971
764691 강아지산책하고나면 넘 새카매요 ㅠ 1 2018/01/03 1,200
764690 재수를 하게 되었어요..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11 .. 2018/01/03 2,372
764689 드림렌즈낄때 시력이 왔다갔다하나요? 6 HARU 2018/01/03 1,570
764688 리마 버스 추락 장소..저기.. 예전 꽃청춘에 나온 길 아닌가요.. g 2018/01/03 1,973
764687 어제 좋은말 많이듣고 위안받은 예비1번이요~~ 5 여러분~~~.. 2018/01/03 2,926
764686 안철수에게 "1987년"이란..jpg/더레프트.. 9 패러디 2018/01/03 2,041
764685 현실에는 외동이 참 드무네요 119 .. 2018/01/03 21,332
764684 수영 , 자유형배우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6 Oo 2018/01/03 4,482
764683 5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9 . 2018/01/03 3,192
764682 뉴스룸)'묘한 시기' UAE, 한국증시에 1조' ,'다스 이상은.. 2 ㄷㄷㄷ 2018/01/03 1,981
764681 해외에서 kbs world 보시는 분들 2 갑자기 안나.. 2018/01/03 707
764680 어제 JTbc 토론에서 손앵커 처음으로 맘에 안들었던 점 12 음.. 2018/01/03 3,737
764679 엄마랑 돈때문에 실갱이 줘야할까요 1 2018/01/03 2,136
764678 생리때문에 인생이 힘들어요 5 2018/01/03 2,998
764677 교복 치마 약간 여유있게 샀는데요... 6 교복 치마.. 2018/01/03 1,224
764676 모임장소 막내 2018/01/03 515
764675 바람 피우는 할머니들 많습니다. ㅎㅎㅎ 56 ㅇㅇ 2018/01/03 37,447
764674 피부관리요.. 집에서 부지런히 해도 효과 있을까요..??? 8 ... 2018/01/03 4,866
764673 교통대 교수가 면접에서 막말한 거보고요. 6 나쁜교수 2018/01/03 1,932
764672 새벽에 공항 가는데요 21 비율 2018/01/03 2,630
764671 대선 전 안철수,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지키지 못할.. 10 대선공약 2018/01/03 1,950
764670 기억력 저하, 건망증이 심한데 어떤 병원에 가야할까요? 1 에혀 2018/01/03 1,279
764669 예전에 747공약 1 ㅇㅇㅇ 2018/01/03 637
764668 패키지여행상품 선택 1 오오 2018/01/0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