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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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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와 이러실까요?

코다리 조회수 : 5,640
작성일 : 2017-12-30 13:38:55
평생 일하시느라 도우미 도움받고 살림별로 안하셔서 요리 자신없어하시는데 이젠 명절때되면 잔뜩 장 봐다놓고 저한테 이거 저거하라고 기다리고있어요.형제많고 사위 며느리 다있고 제가 큰딸인데 뭐든 뚝딱 잘하는편이예요. 그런데 꼭 상차려놓으면 자기가 준비한거 어떻냐고 하며 본인이 생색을 내네요.정작 본인은 장만 본건데도 사위 며느리한테 자기가 다 한것처럼 굴어서 기분이 좀 별로네요.오늘 저녁에 친정행인데 벌써나빠져요.
IP : 14.53.xxx.2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0 1:41 PM (220.75.xxx.29)

    거기 왜 가서 일하시는데요? 원글님도 이상하네요.

  • 2. ....
    '17.12.30 1:42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어머니를 위해서 딸이 그정도는 해줄수는 있겠으나.
    음..
    본인 공치사를 위해 큰 딸만 이용해먹는다는 기분은 엄청 들겠다 싶네요.
    보통 엄마라면 본인이 솜씨가 없으니 자식 힘들게 하지 않고 외식한다 하시겠구만.

  • 3. ㅎㅎ
    '17.12.30 1:42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시모는 이제 가루가 되서 소진됐는지
    친정모 까는 글이 하루에도 몇개나 올라오네요.
    우짜긴요.
    머리컸으면 독립만세죠
    같이 살면 이래저래 부딪히는게 정상이에요.

  • 4. ,,,,
    '17.12.30 1:42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어머니를 위해서 딸이 그정도는 해줄수는 있겠으나.
    음..
    본인 공치사를 위해 큰 딸만 이용해먹는다는 기분은 엄청 들겠다 싶네요.
    보통 엄마라면 본인이 솜씨가 없으니 자식 힘들게 하지 않고 외식한다 하시겠구만.
    어려운 자식 되세요.
    어려운 자식 되는 것이 불효하는 거와 상관없어요.
    이건 효도도 아니고 아무거도 아닌 그런 일이다 싶구만요

  • 5. ..
    '17.12.30 1:57 PM (222.107.xxx.1) - 삭제된댓글

    도우마 도움 받으셨다면서
    왜 명절에는 큰딸 손 빌려서
    본인 공치사 받으시나요?
    차라리 큰 딸이 준비한 거라고나 하시지...
    이번에는 아프다고 슬쩍 한 번 빠져보세요,
    어머니 어떻게 하시나;;;;

  • 6.
    '17.12.30 1:59 PM (58.140.xxx.184)

    허세뿜뿜엄마.
    다들 모였을때 님이 이음식은 어떻게 한거구 이건 어떻게 만든거다 설명하세요

  • 7. ......
    '17.12.30 2:03 PM (175.192.xxx.180)

    님은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서도
    왜 당연히 가서 음식을 하고 계신건가요?
    내가 않하면 그만인걸..

  • 8. 오우
    '17.12.30 2:05 PM (61.80.xxx.74)

    사위들 보기 민망한가부죠


    미리 연락해서 늦게 간다하세요,,,
    기분나쁘면 안하시면되지요

  • 9. .....
    '17.12.30 2:08 PM (211.54.xxx.233)

    오늘 안가야 합니다.
    다른 형제들과 시간 맞춰서 가세요.

    평생 입이 리모콘 이었던 사람은
    늙어도 그래요.

    어머니가 말로는
    니가 맏딸이고 제일 의지하고 사는 자식이고
    니가 편하고 등등등
    번역 하자면, 니가 제일 만만하고... 입니다.

    부모 형제를 위해 잘하는 내가 조금 더 하자 맞습니다.
    그러나, 정도것 하세요.
    원글님 남편, 자식들은 어떤 대접을 받고 있나요.

  • 10. .....
    '17.12.30 2:10 PM (223.38.xxx.59)

    원글님어머니도 이상하지만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기분나쁜걸 왜 계속 하세요? 오늘 가지말던가. 가서 또 어머니가 당신이 장만한거라 공치사하시면 엄마는 돈만냈지 음식장만 다 내가한건데 왜 그런말을 하냐 한마디 하세요.

    전 이상한 사람보다 이상한사람옆에서 계속 당하는 사람이 더 이상합니다.

  • 11. .....
    '17.12.30 2:13 PM (218.236.xxx.244)

    원글님이 만만하게 구니 그렇게 무시당하는거죠. 원래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 겁니다.

  • 12. 아프다고
    '17.12.30 2:5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그럼 어머님은 과연 음식을 어찌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근데요 사위들은 모른다쳐도 님 형제자매는 님이 했다는거 알지 않나요?? 님 남편도 알꺼고. 다른 사위만 모른다는건지....

  • 13. 만만한 딸
    '17.12.30 3:17 PM (121.160.xxx.107)

    원글님은 왜 이러실까요?
    혹시 지금 친정가서 열심히 음식하고 계신가요?

  • 14. --
    '17.12.30 4:02 PM (114.204.xxx.4)

    싫으면 일을 하지를 말거나
    일을 해 주었으면 익게에 부모 욕을 하지 말거나

  • 15. ..
    '17.12.30 5:36 PM (49.170.xxx.24)

    싫으면 일을 하지를 말거나
    할거면 기분좋게 해주거나

  • 16. 으이구
    '17.12.30 7:31 PM (1.241.xxx.131)

    하라고 다 하니 그러죠
    가지 말고 하지마세요
    엄마한테 뭐 큰거 나오나요? 그거 기대하고 해주고 욕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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