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동 커피머신있는 집 많은가요?

보보 조회수 : 4,827
작성일 : 2017-12-30 12:46:30
크레마가 생기는 머신이 좋은 머신인지 값이 비싼 것도 많은데
그렇게 비싼 커피머신을 집에 두고 사는 집이 많은가요?
원두커피의 참맛을 몰라서 그런지
그냥 슈퍼에서 파는 수프리모도 조금 쓰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집에서 커피머신 사서 커피향과 맛을 즐기는 사람들  부러워요.
IP : 122.35.xxx.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2.30 12:50 PM (116.117.xxx.73)

    전자동은 고장 잘난다고 해서
    반자동1 캡슐기계2 있어요

  • 2. ..
    '17.12.30 12:56 PM (124.111.xxx.201)

    전 커피에 대해 조예가 깊지못해 전자동 머신이 부럽진 않아요.
    언니나 남동생 집에 가서 한잔 얻어 마시면
    맛 좋군. 그리고는 끝.

  • 3. ..
    '17.12.30 12:56 PM (116.32.xxx.71)

    저희 반자동 잘 쓰고 있어요. 카페인에 예민한데 커피는 좋아해서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어야 덜 마실것 같아 꼭 먹고 싶은 타이밍에만 내려서 마세요^^

  • 4. ..
    '17.12.30 12:56 PM (211.185.xxx.129)

    필립스 세코 모델 두개째 사용중인데요
    맛을 느끼는것때문에 사용하는게 아니고요
    그냥 커피 단맛은 싫어하고 매일 갈아서 내려먹는게 귀찮아서
    원두 잔뜩 넣어두고 그냥 터치 한번으로 따뜻한 커피가 나와서 써요
    원두도 그냥 코스트코 가서 봉지 원두 사먹어요
    결론.. 편해서 써요 ㅜㅜ

  • 5. ㅇㅇ
    '17.12.30 1:05 PM (39.115.xxx.179)

    머신도 머신나름이지만 원두가 가장 중요해요
    요즘은 그냥 캡슐 먹어요. 원두 사기도 귀찮고 머신관리도 귀찮아요

  • 6. .....
    '17.12.30 1:11 PM (117.111.xxx.67)

    전자동 값도 비싸지만 덩치도 커요.
    비싼 기계 사면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본전 뽑는건데
    저는 위염으로 커피 자제해야해서
    캡슐머신으로 만족합니다.
    원두도 소량으로 살수록 더 비싸잖아요.

  • 7. ..
    '17.12.30 1:14 PM (202.156.xxx.60) - 삭제된댓글

    전자동의 편안함과 맛과 향을 좋아해서 10년째 사용해요..고장 난적 한번 없고요. 해외이사를 2번 했는데 끄덕없어고요. 우유거품기만 새로 구매했어요.
    첫 향 입으로 느끼는 색갈별 맛이 좋아요. 근데 딱 첫모금이고 바로 미각이 익숙해서 그 맛이 오랜 못가요..
    전 카페인에 약해 2잔씩 마시다..1잔씩 정말 못 참을때 마셔요 ㅠㅠ

  • 8. 저도
    '17.12.30 1:16 PM (223.62.xxx.210)

    세코 쓰는데 크기는 쿠쿠밥솥보다 조금 큰 정도. 엊그제 간 이마트에서 본 에어프라이어정도??
    미니크기에요.
    아주 편하게 오년이상 쓰고 있구요. 원두만 넣으면 커피 나오니끼 좋아요. 그리고 원두는 코슷코 테라로사먹는데 그거 사서 부어놓고 꽁꽁 싸매서 냉동 보관하고 먹어서 그리 비싸지 않게 마셔요.
    외출전엔 보온병에 뽑아가지고 나가고요.
    처음 산 오십만원은 이미 다 뽑았네요.

  • 9. @@
    '17.12.30 1:18 PM (1.235.xxx.90)

    아침에 식구들 보다 먼저일어나서 한잔 마시고 싶은데,
    커피갈리는 소리가 엄청나서 참고 기다리는 경우만 아니면
    아주 맘에 들어요..
    최근들어 커피원두 바꿔봤는데, 크레마가 우~~~왕^^

  • 10. 야당때문
    '17.12.30 1:18 PM (61.254.xxx.195)

    크레마는 압력때문에 생기는거지 별 중요한건 아니예요.
    핸드드립에서도 간혹 생기기도 하지만...대부분은 안생기거든요.
    원두 좋은거 쓰는게 젤로 맛난 커피를 만드는 비결이래요.

  • 11. 머신
    '17.12.30 1:18 PM (121.176.xxx.213)

    바리스타자격증을 재미삼아 땄어요
    머신기 업소용으로 천만원 조금 넘는 가격대로
    구입 해서는 부엌이 넓어 한쪽을 아예 카페처럼 꾸며서
    혼자 커피 내리면서 잘 놀아요
    원두사러 여행겸 강릉 까지 가요
    요즘엔 혼수용품으로 많이 구입하는 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 집에는 흔히들 있는 거 같아요

  • 12. ‥ㅊ으
    '17.12.30 1:48 PM (180.230.xxx.43)

    결혼하면서 코스트코에서 드롱기자동커피머신기
    7년째인데 한번도고장안나고 매일먹어요
    이거아니었음 길거리에 돈뿌리고다녔을거에요
    크레마도 대박이고 돈값해요

  • 13. 대딩 엄마
    '17.12.30 1:58 PM (118.223.xxx.120)

    이거 사고 커피 거의 안 사먹어요.
    목욕 갈때도 내려서 가서 거기서 얼음만 1000원 주고 사서 부어 먹어요.
    진짜 커피값 너무 너무 아까워요

  • 14. 333
    '17.12.30 2:01 PM (112.171.xxx.225) - 삭제된댓글

    2014년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독일산 밀레 반자동 커피머쉰을
    원사 200만 원 이상가는데 135만 원에 샀는데

    에쏘프레소..아메리카노..라떼 등 기능이 있어서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백화점 등 밖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에 4천5백 원..
    라떼 5천5백 원 하던데

    본전뽑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원두는
    여러가지맛을 봤는데
    나름 다양한 맛경험을 했습니다.
    구입은 온라인에서만~!

  • 15. 333
    '17.12.30 2:03 PM (112.171.xxx.225)

    2014년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독일산 밀레 반자동 커피머쉰을
    원가 200만 원 이상가던데요..이벤트가로 135만 원에 샀는데

    에쏘프레소..아메리카노..라떼 등 기능이 있어서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반자동이라서 청소 경고문자도 뜨고..
    고장은 전무!

    백화점 등 밖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에 4천5백 원..
    라떼 5천5백 원 하던데

    본전뽑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원두는
    여러가지맛을 봤는데
    나름 다양한 맛경험을 했습니다.
    구입은 온라인에서만~!

  • 16. ..
    '17.12.30 2:21 PM (182.215.xxx.177) - 삭제된댓글

    밥솥은 3일에한번쓰지만 커피머신은 하루에도 여러번쓰니
    몇번바꾸다 결국 전자동 유라머신샀어요
    만족하는데 자동청소기능있어도 한번씩 열어서 청소하는게
    꽤 귀찮아요
    청결이 가장중요하면 캡슐이 답이네요

  • 17. 머신보다
    '17.12.30 2:27 PM (123.111.xxx.10)

    좋은 원두가 중요하죠.
    캡슐머신도 있고 머신도 있지만
    캡슐은 그냥 간편함이고 에스프레소 머신은 원두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직접 강릉 까지 가셨단 말씀 공감.
    일종의 관심 분야이자 취미.
    삶에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고 커피가 주는 의미가 다들 나쁘진 않잖아요. 근데 사먹기도 많이 사 먹어요

  • 18. Pinga
    '17.12.30 2:40 PM (59.12.xxx.15)

    6년전 직구로 50만원주고 드롱기 전자동 사고 캡슐값 빼고도 훨씬 남습니다. 그렇게 안비싸고 커피좋아하시면 하나 장만하시면 본전 뽑고 남습니다. 주위사람들은 캡슐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전자동은 그리 많지 않아요.

  • 19. ...
    '17.12.30 3:44 PM (124.111.xxx.84)

    세코 미누토 이년째사용하는데 진한정도 조절이 전부가능해서 저희는 최고로 연하게 해서 마시는데 원두 너무 쓴거고르지 않으시면 진짜 맛있게 드실수있어요

    커피조예 아예없는사람인데 편해서 전자동쓰는거고 크기도 그렇게 안큽니다 완전 추천해요 본전뽑고도 남습니다

  • 20. 사실만말한다
    '17.12.30 3:58 PM (175.223.xxx.94)

    유라에서 비싼편 아닌 전자동 기계쓰는데요
    정말 본전 뽑고도 남게 5년째 잘쓰고 있어요.
    출근할때도 텀블러에 담아가고 - 어디 들러 커피 살 시간이 없어서
    소음도 신경쓰일정도 아니고
    원두도 폴바셋, 스탠딩.. 여기저기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네스프레소 일리 돌고돌아 산건데 행여 수명 다하면
    더 좋은 모델로 또 사고 싶어요. (근데 수명을 다할 기미기 안 보임)
    혼수로 애초에 사지 않은게 후회될뿐이에요.

  • 21. 참고
    '17.12.31 4:13 AM (211.49.xxx.65)

    전자동 커피머신 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35 아니스프# 올리브세럼 영양감 많은가요? 3 악건성 2018/01/29 686
774134 총풍사건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2 쥐구속 2018/01/29 589
774133 추운데 반찬 머해드세요들? 난감합니다 ㅠㅠㅠㅠ 31 ... 2018/01/29 6,151
774132 집 샀어요. 5 후아 2018/01/29 2,298
774131 상명대 식영과&서울여대 디지털미디어&가천대 미디어.. 6 꽃피는 봄 2018/01/29 2,640
774130 캐리비안베이 가는 건 괜찮나요. 2 요즘 2018/01/29 690
774129 3남매화재.. 결국 엄마의 방화로 결론 14 ㅡㅡ 2018/01/29 5,376
774128 추운날 지하철첫차타고 1 새코미 2018/01/29 655
774127 허리 아프신분들, 통증있어도 걷기. 하세요? 7 아파요 2018/01/29 1,746
774126 삶이 힘든 분들을 위한 노래 한곡 ........ 2018/01/29 404
774125 러닝 누런때 어떻게 세탁? 4 ... 2018/01/29 2,018
774124 아쿠아필드 하남. 초3학년.5학년은 유치할까요? 4 ㅇㅇ 2018/01/29 957
774123 국사어려워하는고딩 12 책추천부탁드.. 2018/01/29 1,109
774122 선물 보내준다는 연락 받았는데 4 선물? 2018/01/29 1,366
774121 김의겸 대변인 선임 기사에 네이버 댓글 13 네일베 2018/01/29 1,675
774120 같이 들을래요? 노래 한곡 3 gray 2018/01/29 665
774119 이렇게 하면 언제쯤 살이 빠진다는 걸까요. 5 . 2018/01/29 1,492
774118 대구에서 침대 사려고 하는데 볼만 한곳 있나요? 김수진 2018/01/29 237
774117 최진기가 말하는 강남 부동산 상승의 진짜 원인은? 1 생존경제 2018/01/29 2,642
774116 토하지 않고 열도 없는데 설사만 계속하는 경우는 뭘까요? 3 ... 2018/01/29 1,014
774115 디스크인줄 알고 살았는데 척추랑 골반이 틀어졌다네요 4 .. 2018/01/29 2,030
774114 7개월 안본 펀드 1 펀드 2018/01/29 1,660
774113 홍준표 나경필 페북에 좋아요 대부분 터키에서ㅋㅋ 15 잘배운뇨자 2018/01/29 2,174
774112 제사날을 정해서 제사를 지내라고 하시네요. 23 며늘.. 2018/01/29 4,250
774111 얼굴 피부색 거무죽죽 칙칙하니, 피부안좋아지는 건 어떻게 해결하.. 9 얼굴이 맛가.. 2018/01/29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