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집을 엉망진창 해놓고도 아무말 못했던 나ㅠ

동그라미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7-12-30 12:32:00
옆에 베스트글을 읽고 댓글까지 읽었는데 전 진짜 바보네요ㅠ
부산 수영동에 도시형생활주택을 세 주었어요.
지은지 이제 3년 되었고 세입자는 두번째였어요.
월세는 일년내내 꼬박꼬박 잘 보내 주어서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세입자 이사 나간날 집을 봤는데 천장부터 시작해서 신발장에
여기저기 못자국이 장난이 아닌거에요
그리고 붙박이장도 떼어놓고 살다가 이사 나갈때쯤 다시 달았는데
문짝이 다 맞지않고 엉망진창ㅠㅠ

신발장에는 옆면에는 타공판 설치했는지 전부 못자국
정말 온 집안을 못 박아서 보기 흉하게 만들어 놨는데도
아무말 못한 나는 바보같아요.
저는 서로가 얼굴 붉혀지는 일을 극도로 싫어하는것 같아요.
늘 배려해주는 성격이고 내가 손해보고 사는게 그게 나중에는
좋은일 되어 돌아올꺼다라고 저 스스로 합리화시키면서 위로한것
같아요.
아마 저는 착한컴플렉스?맞는 용어인지 모르겠네요?도 있는것 같아요.진짜 남한테 어떻게 보여질까?를 극도로 신경쓰며 산다고 할까요? 똑부러지지 못하는 제 성격이 저는 너무 싫으네요.
다들 어디까지 허용해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세입자편에서 세입자편의를 봐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한데 그런데 저는 이런 제가 싫으네요ㅠ

IP : 211.22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로 표현을 못하시면
    '17.12.30 12:3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님이 허용 못하는걸 번호를 달아 써 보시고 그걸 계약서에 그대로 넣으세요...

  • 2. 그걸
    '17.12.30 12:38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모르겠다면 일단 부동산과 상의하세요. 그분들이 노련하게 중재 해줄겁니다

    저도 좀 그래요. 내 얘기가 안받아 들여지는 것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이 있거든요
    얘기해서 서로 감정 상할까봐..
    남편은 네가 왜 걱정하냐고 그쪽에서 걱정할일이라며 보증금에서 제해 버리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맞거든요.

  • 3. 월세가구
    '17.12.30 12:43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정도면 부동산에서 세입자 관리도 좀 해 주던데....
    예를 들어 오피스텔 월세 가구 경우 주거래 부동산에 맡겨 놓아 두면 그 집을 부동산에서 최대한 관리 해 줘요.
    세입자 구하기, 계약 사항, 전출입시 집상태 보존상황에 대해.

  • 4. dlfjs
    '17.12.30 1:59 PM (114.204.xxx.212)

    ..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맘이 약해서 그래요

  • 5. 세입자하고 계약서를
    '17.12.30 4:06 PM (42.147.xxx.246)

    쓰세요.
    만약에 위반을 하면 위약금을 받겠다고요.
    행정서사한테 가서 상담을 한 다음 잘 계약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99 독박육아라니...결혼하면 엄마이죠 56 답답 2018/02/18 13,575
780198 윤성빈선수 엄마가 낯이 익다 햇는데 개그우먼 신보라 닮았네요 4 외모얘기라 2018/02/18 8,686
780197 고양 스타필드 지금 사람 많은가요~ 2 고양이 2018/02/18 1,438
780196 아로마맛사지후 피멍이 엄청 들었는데 원래 그런가요? 4 ... 2018/02/18 6,063
780195 지금 60대 초중반쯤 되는 어른들도 손자에 대한 집착이 5 있나요 2018/02/18 2,072
780194 글마다 왜이리 또라이 시누가 많나요 27 고구마 2018/02/18 5,531
780193 막내 대학 졸업식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4 선배님들 2018/02/18 1,165
780192 자동 주차/출차 기능 안심하고 잘들 사용하시나요? 1 이젠자유 2018/02/18 796
780191 세종대 주변 숙소 3 게스트하우스.. 2018/02/18 1,095
780190 아파트 공동명의 셀프등기요. 3 김수진 2018/02/18 3,243
780189 반영구 새도우기법과 자연눈썹 기법중에요 5 .. 2018/02/18 2,857
780188 구운 호밀식빵에 뭘 발라 먹을까요? 4 2018/02/18 1,439
780187 은행에 입사해서 지점장 달면 성공한건가요? 10 지인 2018/02/18 4,261
780186 그런데 션이 자기돈으로 기부하나요? 49 ㅡㅡㅡ 2018/02/18 9,967
780185 전 이번 명절 다행히 괜찮았어오.... 2 새옹 2018/02/18 1,101
780184 목에 음식물이 낀거 같아요 4 병원 2018/02/18 2,428
780183 빌라 매매 도움 부탁드려요. 8 채송화 2018/02/18 1,908
780182 미국이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뉴스 나오네요. 10 .. 2018/02/18 1,056
780181 푼돈 모으는것 절대 우습게 볼 일은 아닌거 같아요 9 .. 2018/02/18 7,972
780180 몸에 각질이 눈처럼 날리네요 28 .. 2018/02/18 8,968
780179 맛있는 전라도 김치 사먹을 수 있는 곳? 13 김치매니아 2018/02/18 2,302
780178 대학교 기숙사 들어가는 아이 챙겨줄께 뭐있을까요 5 기숙사 2018/02/18 1,609
780177 평창 가는 중. 올림픽 끝나고 mb 잡자 7 가즈아 2018/02/18 985
780176 남편한테 섭섭한데 살아야할까요? 18 원글 2018/02/18 5,442
780175 당근 갈아 먹으려고 하는데 3 .... 2018/02/18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