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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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1층 이불 털던 50대 남성 추락사
1. 댓글
'17.12.30 9:49 AM (222.119.xxx.201)첫 댓글 말 처럼
자상한 남편 인 건 같으신 데
너무 안타깝네요...ㅠ2. 그참....
'17.12.30 10:31 AM (39.7.xxx.13)억울한 죽음이네요...
이불 터는 거 참 위험해요..
몇년전 이사를 왔는데 윗집 아저씨.......주말만 되면 청소 담당이신지....이불도 아니고 뚜꺼운 털 북실북실한 카펫을 털더라구요.....오메...좀 자제해 주십사 하니 바로 안 하시더라구요...다들 자제하세요.3. ..
'17.12.30 10:3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관리실에서 이불털지 말라고 그렇게 방송해도 왜 털까.
4. 에효
'17.12.30 10:41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그렇게 털지 말라고 하는데도 굳이 꼭 이불을 털어야만 하는지.. 본인 위험하고 남의 집에 먼지 피해주고 왜 그리 털지 못해 안달인지
5. 에효
'17.12.30 10:51 AM (118.127.xxx.136)그렇게 털지 말라고 하는데도 굳이 꼭 이불을 털어야만 하는지..
6. 정말
'17.12.30 11:24 AM (210.96.xxx.161)이불털면 밑에층 사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이불을 털까요?
짜증나요7. 여름휴가후
'17.12.30 11:50 AM (1.252.xxx.44)텐트인가 깐자리인가...은박이 휘리릭 흔들리길래
쳐다보니..
베란다거 쓰레기통인양 살더만 가지가지....
자기윗집에서도 저렇게 털면 좋을까??8. 천일야사
'17.12.30 11:55 AM (222.117.xxx.59)먼지 알러르기때문에 숨을 못쉴정도라 저도 이불이나 옷가지들을 자주 털었는데요
밑에집이나 지나가는사람들에게 여간 미안한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몇년전 이불먼지 빨아들이는 청소기를 구입해 쓰고 있어요
밖에 널어놓고 팡팡 두드리는거정도는 아니어도 그래도 숨은 쉬어지던데요
그분 참..안타깝네요9. 이불
'17.12.30 1:21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이불 털면 튀어 올라던 진드기가 도로 앉으며 부서져서 오히려 진드기 사체를 더 묻혀서
번식이 더 많이 된다는데도 열심히 터는 분들 참...
초능력 있어서 진드기 도로 앉기 전에 빛의 속도로 이불 걷어 내는 능력자들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