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가요?

내가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7-12-30 04:00:16
제가 준비하는 직업군이 있을때
그직업 가지면 결혼할때 맞벌이 대상밖에 더되냐고...
하네요


제가 이사를 가서 집 구매한걸 밝히게 되었고
무리를 해서 산집이라서 사실 가격이 좀 올랐음에도
상투잡았다 대출많다 그랬어요.실제 대출도 많고요.
내가사고나서 매수세 끊긴듯 하다..
그랬더니
부동산은 자기복만큼 따라간다네요...
하네요..



제 자녀가 공부를 잘해요
잘해서 좋은직업 가져서 좋은사람 만나면 좋겠다 하니
거꾸로 될수도 있으니 공부시키지 마래요...
직업 좋으니 남편 벌어먹
일수



도 있다는거죠...


전 저런 소리들으니 내가 잘되고 긍정적인건 얘기하면 안되겠단 마음을 갖게되던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누가저러냐고요?
제 부모님이요..
IP : 223.62.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12.30 4:09 AM (91.48.xxx.12)

    다른 사람이라면 질투라겠지만, 친부모가 저래요? 헐...

  • 2. ...
    '17.12.30 4:15 AM (223.62.xxx.120)

    네 친부모 예요
    말을 저렇게 해서 만나고 나면 뒤끝이 길어요
    근데 자꾸 반찬해주시고 그러네요
    좀 덜봐야 화목할듯 한데요

    한편으론 표현력이 좀 많이 뒤떨어지시나 싶기도해요
    워낙 부정적이고 꼬이시긴했어요
    여행 같이 다닐때 창피하기도 하고요
    가이드에게 무안할 정도로요..

    악하분들 아닌데
    제가 나이먹고나니 요샌 미스테리까지해요..

  • 3. 인연 끊습니다
    '17.12.30 5:04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부모가 부모다워야 부모지. 약하게 휘둘리지 마세요.

  • 4. 내비도
    '17.12.30 6:34 AM (220.76.xxx.99)

    부정적이시네요. 일상이 부정적이고 불만인 사람.
    나약한 자아에 때마침 불씨에 기름을 붓듯, 환경까지 좋지 않았다면 그럴 수 있죠. 주위사람들은 지치고 힘들어요. 휘둘리지 마세요.

  • 5. ㅁㅁㅁㅁ
    '17.12.30 7:42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이상해요 ;

  • 6. ..
    '17.12.30 8:58 AM (124.111.xxx.201)

    걱정을 사서하는 타입의 분들인가봐요.
    매사 조심은 좋은건데
    그걸 뛰어넘어 없는 걱정을 만들어 뭐든 일단 경계부터 하는 타입. 그러니 자식 말에 아니야. 부터 꺼내는 분들요.
    자주 안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어요.

  • 7. 나옹
    '17.12.30 10:25 AM (39.117.xxx.187)

    만나지 마시라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토닥토닥.
    가능하면 만나는 횟수 줄이시는게 낫겠어요. 아무리 마음은 악하신 분들이 아니래도 저러면 어떻게 만나나요. 들이받지 못하실 거면 횟수를 줄이세요.

  • 8. ㄱㄻㅈ
    '17.12.30 10:52 AM (175.192.xxx.180)

    부모님이러니... ㅠㅠ
    부정적인 부모님에게 컷어도 님이 그런 성향이아니고
    자기부모님이 그런걸 알고계신것만으로 스스로 대견하다 칭찬해주세요.
    알고계시니 부정적인 말이나 사고에 같이 휘말리지만 않으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213 혼자 먼 고등 배정 아이, 걱정이네요 1 잠이 안 와.. 2018/02/04 1,327
775212 휴대폰에서 지하철카드 찍을때 한장의 카드만 사용하라고 떠요.. 2 ㅇㅇㅇ 2018/02/04 2,657
775211 쫌 있다 제주도 가려고 잠 안자고 있어요. 6 저는 2018/02/04 2,373
775210 학부모간 질투는 언제부터 덜(?)해지는걸까요? 19 학부모 2018/02/04 6,951
775209 언제 좀 달라질까요? 1 요리하는참새.. 2018/02/04 950
775208 샘표 된장 후기 27 2018/02/04 8,976
775207 자녀 교육 양육.. 하소연 글 볼 때 마다 엄마 생각이 나요.... 후회 2018/02/04 1,093
775206 축하해 주세요! 67 --> 58kg (40대) 18 축하 2018/02/04 6,722
775205 명절 치루시는 분들 6 .. 2018/02/04 1,852
775204 사람, 이름과 얼굴 중 뭘 더 잘 기억하세요~ 6 .. 2018/02/04 1,163
775203 고등학교에서도 수행평가 하는지요? 4 오라 2018/02/04 1,712
775202 여자 155 남자 165 35 여자 2018/02/04 8,262
775201 사무장 병원이요 6 마루타 2018/02/04 3,538
775200 반지하 전세 진짜 안나가는데 방법 없을까요ㅠㅠ 9 ... 2018/02/04 3,892
775199 고기를 실온 해동하나요? 5 슈퍼바이저 2018/02/04 1,520
775198 이마트 캐리어 품질 괜찮나요? 3 ... 2018/02/04 1,877
775197 명박이가 의료 규제 풀어서 성형매매 된거네요 13 cbal 2018/02/04 3,291
775196 건대추 끓이면요 대추에 허연게 생기나요? 6 라뽁기 2018/02/04 2,327
775195 미스티- 케빈 리 12 휴우 2018/02/04 6,165
775194 서변한테 법률대리인 왜 있는거예요? 5 궁금해서요 2018/02/04 1,813
775193 예비대학생 남자셋이 방콕가요. 준비물.주의할점 알려주세요 8 ... 2018/02/04 1,521
775192 내일 부터가 무술년입니다.. 21 사주팔자 2018/02/04 6,497
775191 이순재는 장혁아빠 산소호흡기를 왜 뗀건가요 3 궁금 2018/02/03 3,851
775190 조선 박정엽이가 또 뭔짓을? ㄱㄴㄷ 2018/02/03 672
775189 김치를 담으면 검게 되는데 고추가루 때문인가요 3 왜죠 2018/02/0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