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직업 가지면 결혼할때 맞벌이 대상밖에 더되냐고...
하네요
제가 이사를 가서 집 구매한걸 밝히게 되었고
무리를 해서 산집이라서 사실 가격이 좀 올랐음에도
상투잡았다 대출많다 그랬어요.실제 대출도 많고요.
내가사고나서 매수세 끊긴듯 하다..
그랬더니
부동산은 자기복만큼 따라간다네요...
하네요..
제 자녀가 공부를 잘해요
잘해서 좋은직업 가져서 좋은사람 만나면 좋겠다 하니
거꾸로 될수도 있으니 공부시키지 마래요...
직업 좋으니 남편 벌어먹
일수
도 있다는거죠...
전 저런 소리들으니 내가 잘되고 긍정적인건 얘기하면 안되겠단 마음을 갖게되던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누가저러냐고요?
제 부모님이요..
1. 헐..
'17.12.30 4:09 AM (91.48.xxx.12)다른 사람이라면 질투라겠지만, 친부모가 저래요? 헐...
2. ...
'17.12.30 4:15 AM (223.62.xxx.120)네 친부모 예요
말을 저렇게 해서 만나고 나면 뒤끝이 길어요
근데 자꾸 반찬해주시고 그러네요
좀 덜봐야 화목할듯 한데요
한편으론 표현력이 좀 많이 뒤떨어지시나 싶기도해요
워낙 부정적이고 꼬이시긴했어요
여행 같이 다닐때 창피하기도 하고요
가이드에게 무안할 정도로요..
악하분들 아닌데
제가 나이먹고나니 요샌 미스테리까지해요..3. 인연 끊습니다
'17.12.30 5:04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저 같으면. 부모가 부모다워야 부모지. 약하게 휘둘리지 마세요.
4. 내비도
'17.12.30 6:34 AM (220.76.xxx.99)부정적이시네요. 일상이 부정적이고 불만인 사람.
나약한 자아에 때마침 불씨에 기름을 붓듯, 환경까지 좋지 않았다면 그럴 수 있죠. 주위사람들은 지치고 힘들어요. 휘둘리지 마세요.5. ㅁㅁㅁㅁ
'17.12.30 7:42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이상해요 ;
6. ..
'17.12.30 8:58 AM (124.111.xxx.201)걱정을 사서하는 타입의 분들인가봐요.
매사 조심은 좋은건데
그걸 뛰어넘어 없는 걱정을 만들어 뭐든 일단 경계부터 하는 타입. 그러니 자식 말에 아니야. 부터 꺼내는 분들요.
자주 안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어요.7. 나옹
'17.12.30 10:25 AM (39.117.xxx.187)만나지 마시라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토닥토닥.
가능하면 만나는 횟수 줄이시는게 낫겠어요. 아무리 마음은 악하신 분들이 아니래도 저러면 어떻게 만나나요. 들이받지 못하실 거면 횟수를 줄이세요.8. ㄱㄻㅈ
'17.12.30 10:52 AM (175.192.xxx.180)부모님이러니... ㅠㅠ
부정적인 부모님에게 컷어도 님이 그런 성향이아니고
자기부모님이 그런걸 알고계신것만으로 스스로 대견하다 칭찬해주세요.
알고계시니 부정적인 말이나 사고에 같이 휘말리지만 않으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