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트위터에서 본 글입니다.
오늘 종무예배에서 목사님이 ‘내가 제천에 22년을 살았는데, 거긴 세다리 연결하면 다 아는 사람이에요
이번에 돌아가신 분들 중에 소방관 친척도 있어요 지금 거기 사람들은 소방관들에 대해 한마디도 안해요
입 꾹 다물고 있어요 소방관 뭐라하는 사람들은 다 외부사람들이고 언론이에요’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데 소방관들 핍박하는 사람들 보면
다 바깥 사람이다, 이 말이에요 지금 제천 그 분들보다 괴로운 사람 있어요?
그 소방관들보다 슬프다고 자신할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그게 바로 교만이에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요,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거에요 왜 고난속에 있는 사람을 비판합니까?
진정으로 그들의 손을 잡고 위로해야지요 안그래요?’
실제로 소방관 친척이 있는지는
나는 알길이 없으나 목사님 말이 감명깊어서 남기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