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제 차를 빌려달라는데...

.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17-12-29 22:21:05
제 차가 경차거든요..26세 남동생은 납품업체 직원이라 운전을 업무상 하기는 하는데..본인 차가 없어요. 오늘 남동생한테 전화왔는데 제 차 하루만 빌려달라구..부산 간대요..저는 제 차가 경차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게 사고날까봐 걱정도 되고 찜찜하기도 해서 걍 고속버스 타고가라 했는데...제가 이상한거 아니죠?ㅜ 괜히찜찜하네요...
IP : 203.171.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29 10:22 PM (58.145.xxx.135)

    일단 보험이 안되지 않나요?

  • 2. 47528
    '17.12.29 10:22 PM (211.178.xxx.124)

    이해됩니다. 경차로 고속도로 나가면 불안하죠.
    다만 누나가 차 빌려주기 싫어했다고 섭섭해하면 어쩌죠?

  • 3. ..
    '17.12.29 10:23 PM (124.111.xxx.201)

    찜찜해도 저라면 내동생이 그 먼데 가면 빌려줘요.

  • 4. 하루보험
    '17.12.29 10:23 PM (119.69.xxx.28)

    하루 보험 넣고 갈수는 있죠. 근데 혼자 타는 거면 위험성에 기름값 톨비 생각하면 그냥 혼자 가는게 낫다 싶어요. 잘하셨어요.

  • 5. 이런건
    '17.12.29 10:23 PM (182.224.xxx.120)

    집집마다 의견이 다르겠죠

    저같은 경우는
    남동생에게 차 자주 빌려줬어요

  • 6. 원글이
    '17.12.29 10:24 PM (203.171.xxx.190)

    그러게요...그래서 렌트카 비용 대준다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 7.
    '17.12.29 10:24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전 남편도 자기 소유 경차 몰고 고속도로 가는거 못하게 해요. (집에 경차 1대 큰 차 1대 있음)

  • 8. 부산은
    '17.12.29 10:27 PM (175.223.xxx.22)

    힘든데..경차는 좀 위험해요.
    동생 생각한다면 안빌려주는게 낫습니다.
    Ktx비용보다 부산기름값,도로비가 더 나올걸요.
    두시간40분이면 날아가는 곳을
    왜 다섯시간걸려서 가려하나요.
    혹시 신년맞아 가는거라면 더더욱 노노입니다.
    길거리에서 자야할수도 있어요.

  • 9. ~~
    '17.12.29 10:29 PM (1.237.xxx.137)

    렌트 하라고 하세요.

  • 10. @@
    '17.12.29 10:30 PM (175.223.xxx.203)

    애인이랑 가나 봐요....삐졌나봄.

  • 11. ...
    '17.12.29 10:32 PM (220.86.xxx.41)

    여친 태우고 놀러가려했나보죠. 거절 잘하셨어요 이번에 빌려주면 지 여친이랑 데이트할때마다 빌려달라할거에요. 자주 빌려주는 사람은 그리하면 되고 원글님 차니까 싫으면 안빌려주는거 원글님 맘이죠. 괜시리 미안해서 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 12. ㅇㅇ
    '17.12.29 10:33 PM (223.33.xxx.198)

    누나가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저라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흠..

  • 13. 렌트카 비용도 왜주시나요
    '17.12.29 10:34 PM (175.223.xxx.22)

    동생도 일하는데?
    거절한 댓가로 렌트비용 줘야하는거에요?
    두 분다 열심히 모아서
    원글님은 좀더 안전한 차 타시고
    동생은 본인차 사야죠.
    이리새고 저리새면 둘 다 손해.

  • 14. ...
    '17.12.29 11:06 PM (218.147.xxx.169)

    경차 몰고 다니는데 절대 고속도로 안타고 동네만 살살 몰고 다녀요.안빌려주신거 잘했어요
    모닝은 옆차가 세게 달리면 흔들려요

  • 15.
    '17.12.30 8:39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고민할 가치도 없이 모두를 위해 안빌려 줘아죠

  • 16. 연말연휴 시작인데
    '17.12.30 10:02 AM (14.34.xxx.36)

    차 많이 막히고 부산은 운전하기 어렵더라구요.
    제가 일때문에 부산에서 몇 번 렌트카 썼었는데 도로가 복잡하고
    좁은 느낌이 들었어요.
    고속버스타면 전용도로라 더 편하고 빠를텐데요.
    저라도 거절해요.
    이번에 빌려주면 다음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074 주위에 이명박 닮으신분 계시나요? 5 ㅇㅇ 2018/02/06 862
776073 연세대. 한라대 근처 소형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2018/02/06 2,152
776072 정말로 아줌마들의 몸매가 부유와 가난을 의미할까요 85 다이어트 2018/02/06 32,892
776071 박영선 “정형식 판사, 김진태 의원과 친인척이라는 말 있다”.... 4 ㄷㄷㄷ 2018/02/06 2,008
776070 인덕션 ,인덕션 하이라이트겸용 전기레인지 2018/02/06 1,321
776069 포항 또 지진요 4 깡텅 2018/02/06 1,571
776068 오랜만에 엠비씨 생방송 오늘아침 봐요 1 fay 2018/02/06 823
776067 일본 구매대행 뭐 사고 싶으세요? 11 ... 2018/02/06 2,783
776066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는 29 .. 2018/02/06 5,848
776065 통일기차 , 되서 유라시아 여행하고프네요 ㅎ 19 ... 2018/02/06 1,485
776064 얼마전 사고났었던..제품의 결함으로 사고났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사고 2018/02/06 723
776063 사필귀정 이라는 말을 이재용은 무섭게 생각해야될꺼예요. 10 ... 2018/02/06 1,415
776062 카리스마의 임금 숙종이 냥이(이름:금묘) 집사였다네요! 4 ........ 2018/02/06 1,618
776061 6개월간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계실 예정이예요. 62 시엄마랑 잘.. 2018/02/06 17,292
776060 뉴스공장 도저히 못 듣겠네요 21 2018/02/06 5,292
776059 내용 펑 33 ㄴㄴ 2018/02/06 3,901
776058 자식들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엄마 많이 도와주나요? 10 궁금 2018/02/06 2,277
776057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분들 계세요? 23 ? 2018/02/06 7,282
776056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맥쿼리 6 ㅇㅇㅇ 2018/02/06 720
776055 근조사법부)이런식이면 이명박도 집유가능성있죠 1 ㅇㅈ 2018/02/06 483
776054 중도입국한 중국초등생. 한국어 배울 동영상(유료 무방) 추천부탁.. 9 푸른잎새 2018/02/06 549
776053 돈을 도대체 얼마나 받아 처먹었을까요? 5 [謹弔] .. 2018/02/06 1,395
776052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누구? 2 풀뿌리 2018/02/06 786
776051 결혼조건 중 포기한 거 있었나요? 22 조건 2018/02/06 4,605
776050 아파트 청약관련 문의요~ 5 궁금 2018/02/06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