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제 차를 빌려달라는데...
1. ㅇㅇ
'17.12.29 10:22 PM (58.145.xxx.135)일단 보험이 안되지 않나요?
2. 47528
'17.12.29 10:22 PM (211.178.xxx.124)이해됩니다. 경차로 고속도로 나가면 불안하죠.
다만 누나가 차 빌려주기 싫어했다고 섭섭해하면 어쩌죠?3. ..
'17.12.29 10:23 PM (124.111.xxx.201)찜찜해도 저라면 내동생이 그 먼데 가면 빌려줘요.
4. 하루보험
'17.12.29 10:23 PM (119.69.xxx.28)하루 보험 넣고 갈수는 있죠. 근데 혼자 타는 거면 위험성에 기름값 톨비 생각하면 그냥 혼자 가는게 낫다 싶어요. 잘하셨어요.
5. 이런건
'17.12.29 10:23 PM (182.224.xxx.120)집집마다 의견이 다르겠죠
저같은 경우는
남동생에게 차 자주 빌려줬어요6. 원글이
'17.12.29 10:24 PM (203.171.xxx.190)그러게요...그래서 렌트카 비용 대준다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7. 음
'17.12.29 10:24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전 남편도 자기 소유 경차 몰고 고속도로 가는거 못하게 해요. (집에 경차 1대 큰 차 1대 있음)
8. 부산은
'17.12.29 10:27 PM (175.223.xxx.22)힘든데..경차는 좀 위험해요.
동생 생각한다면 안빌려주는게 낫습니다.
Ktx비용보다 부산기름값,도로비가 더 나올걸요.
두시간40분이면 날아가는 곳을
왜 다섯시간걸려서 가려하나요.
혹시 신년맞아 가는거라면 더더욱 노노입니다.
길거리에서 자야할수도 있어요.9. ~~
'17.12.29 10:29 PM (1.237.xxx.137)렌트 하라고 하세요.
10. @@
'17.12.29 10:30 PM (175.223.xxx.203)애인이랑 가나 봐요....삐졌나봄.
11. ...
'17.12.29 10:32 PM (220.86.xxx.41)여친 태우고 놀러가려했나보죠. 거절 잘하셨어요 이번에 빌려주면 지 여친이랑 데이트할때마다 빌려달라할거에요. 자주 빌려주는 사람은 그리하면 되고 원글님 차니까 싫으면 안빌려주는거 원글님 맘이죠. 괜시리 미안해서 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12. ㅇㅇ
'17.12.29 10:33 PM (223.33.xxx.198)누나가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저라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흠..
13. 렌트카 비용도 왜주시나요
'17.12.29 10:34 PM (175.223.xxx.22)동생도 일하는데?
거절한 댓가로 렌트비용 줘야하는거에요?
두 분다 열심히 모아서
원글님은 좀더 안전한 차 타시고
동생은 본인차 사야죠.
이리새고 저리새면 둘 다 손해.14. ...
'17.12.29 11:06 PM (218.147.xxx.169)경차 몰고 다니는데 절대 고속도로 안타고 동네만 살살 몰고 다녀요.안빌려주신거 잘했어요
모닝은 옆차가 세게 달리면 흔들려요15. ᆢ
'17.12.30 8:39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고민할 가치도 없이 모두를 위해 안빌려 줘아죠
16. 연말연휴 시작인데
'17.12.30 10:02 AM (14.34.xxx.36)차 많이 막히고 부산은 운전하기 어렵더라구요.
제가 일때문에 부산에서 몇 번 렌트카 썼었는데 도로가 복잡하고
좁은 느낌이 들었어요.
고속버스타면 전용도로라 더 편하고 빠를텐데요.
저라도 거절해요.
이번에 빌려주면 다음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