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앞 상가에 있는 한의원에 침이라도 한번 맞아보자 하는 마음에 가봤어요.
오른쪽 어깨가 굳어있다고 하고, 제가 채머리를 흔든다네요.
전혀 몰랐어요.
집에 와서 가족들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하여튼 침맞고 집에 와서 안정 취하고 채머리를 검색하니 다양한 원인이 나오네요.
주변에서도 채머리 흔드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데도 없고해서 82에 글써봐요.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남편이 퇴직하고 집에 있어서 트러블이 많았는데,
그런것들도 원인인거 같구... 나이드는것도 서러운데 여기 저기 아프니까 기운빠져요.
채머리에 대해 아시는것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