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합 기다리는분들 지금 어떤가요?
지옥에 사는게 이런거구나 ㅠ 싶어요
번호가 애매해서 마지막날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러다 추합되서 문닫고 들어가게 되면
정말 인생 깊이있게 겸손히 잘 살려구요 ㅠㅠ
1. 저두
'17.12.29 6:54 PM (175.223.xxx.120)전 심지어 예비1번인데 안 빠져요..
논술이어서 그런지..
그래도 기대를 하는데ㅜ
삼년동안 충원률 0 인곳을 어찌 이리 잘 골랐는지...
심장이 오그라드네요..
저두 이번에 되면 정말 겸손히 살려고 매일 기도합니다...2. 전 포기요
'17.12.29 6:57 PM (61.253.xxx.47)기대하기도 힘든 예비번호라 마음접었는데 정시는 불구덩이네요
3. 논술
'17.12.29 7:03 PM (211.197.xxx.103) - 삭제된댓글논술은 빠져도 1~2번이네요..맘접고 정시의 세계로 출발~~
속은 울어요 ㅠㅠ4. ...
'17.12.29 7:24 PM (118.33.xxx.166)하루하루가 지옥이죠.
5. ...
'17.12.29 7:32 PM (223.33.xxx.246)수시서 끝내야해요~
지옥은 더더더 불구덩이입니다~6. ..
'17.12.29 7:44 PM (61.74.xxx.90)저희는 예비도 못받았는데 하릴없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네요..
진학사 매일 돌려보는데 어디에 있는지 알수도 없는 대학들이 뜨네요..
인정해야지하면서도 속이 상하네요..
수시쓴 학교도 마음에 안들어했던 남편을 생각하면 정시학교를 어떻게 얘기하나싶어 그냥 딱 사라지고싶어요7. 수능 폭망
'17.12.29 8:13 PM (1.177.xxx.64)철딱서니 없는것이 자긴 정시로만 갈거라고
수시 안 쓴다는거 달래고 달래서 6군데 다 채우지도
않고 수시 넣었는데 ..추합 두군데..
수능 본 걸로 어디 원서 넣기도 그런 점수라..
추합 두군데 홈피만 들라거리며
간절히 기도하게 되네요ㅠㅠ
추합으로 끝내고 싶어요..
피 말리네요..8. 나예요
'17.12.29 8:47 PM (123.212.xxx.151)저도 예비1번인데 안빠지네요
매일밤 눈물이...아이가 간절한게 안타까워요9. ...
'17.12.29 9:01 PM (175.207.xxx.176)2년전 생각이 나네요.
정시는 지옥이라는 말이 정답입니다.
수시에 원서 쓴 학교 원서도 못써요.
이 점수로 이 학교 가야하나? 자괴감 들더라구요.
수시에서 끝내야하는데 안되면 정시 추합 도는
2월까지 진짜 멘탈 잘 붙들고 계셔야 합니다.10. ....
'17.12.29 9:21 PM (14.33.xxx.143)수시 논술 예비3에서 오늘 예비1됐는데 제발 됐으면 좋겠어요
11. 동감
'17.12.30 8:2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수시납치 어쩌구 화내서 보험전형 못썼어요.
합격해도 가기싫다는 그학교들이 정시로는 거의 꿈의 학교예요. 엄마말 들었으면 지금 그래도 이런 지옥은 아닐텐데...
우주예비일지라도 기적이일어나 부디 문닫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