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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80대는 어르신은 설득할 생각도 말아야 할듯

답답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7-12-29 17:55:48
탄핵정국을 겪으면서도 하나 깨닫는것 없는거같아요.

78세 엄마..방금 아니운서 정미홍이 참 똑똑하더라야.

누구?

정미홍이..옛날에 아나운서했던사람

눈동그랗게 뜨고 무능한 문재인물러나라 그러는데 똑부러지대

ㅡㅡ;;;

IP : 121.135.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가 굳어버리면
    '17.12.29 6:01 PM (110.47.xxx.25)

    누구 말도 안 듣게 됩니다.
    노인이 되면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되죠.
    어린아이들이 세상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듯이 노인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늙으면 도로 애가 된다고 하는 거네요.
    슬픈 일이죠.
    나이든다는 게 성숙이 아닌 퇴행을 의미하는 거니까요.

  • 2. gg
    '17.12.29 6:01 PM (66.27.xxx.3) - 삭제된댓글

    자식도 변화시키지 못하면 누가 할 수 있겠어요?
    눈 똑바로 뜨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눈 똑바로 뜨고 따박따박 지적해서
    설득이 되든 안되든 잘잘못은 지적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이 먹도록 사리분별 못하는 엄마와 말도 섞지 않겠다고 하고 연락 끊던지.

  • 3. 샬랄라
    '17.12.29 6:05 PM (211.36.xxx.55)

    자식 미래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모 설득합니다

    세상 공부를 하면 할수록 설득은 쉬워집니다

  • 4. 부모가 그러면
    '17.12.29 6:43 PM (211.47.xxx.137)

    본인 부모가 그러면 참 슬퍼요. 제가 알아요. 마음도 조금은 멀어져요.

  • 5. 7,80대는 머리가 굳어서
    '17.12.29 8:22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그렇다 치고 저~쪽 애들은 대학생이고 뭐고 쥐, 503이를 아직도 지 애비,애미쯤으로 알고 열라 입에 개거품 물던데요.^^

  • 6. gfsrt
    '17.12.29 8:24 PM (211.202.xxx.83)

    늙었다고 다 어르신이라고
    부르는것 못하겠더라고요.
    어른도 아니고 어르신..ㅠ.
    어른되기가 어디 쉽나요.
    나이머ㄱ고 늙었다고 다 어른인가요?
    게다가 뭔..어르신?

  • 7. 좌절은금물
    '17.12.29 10:19 PM (220.116.xxx.3)

    저희 엄마 칠십대 중반이신데
    탄핵 이후로 많이 변하셨어요
    태극기집회 나갈 기세셨는데
    이젠 솔직이 503이 대통깜은 아니었지 하시네요
    친구분들 분위기가 그리 바뀌긴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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