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내내 우울했는데 어제는 정말 심했거든요..ㅠㅠ 속이 너무 답답다고 그래서 남동생 만나서
속에 이야기를 풀고 나니까 좀 낫네요..
그냥 속안에 이야기를 다 풀고. 제동생은 돌직구도 잘날리기고 하고 해결책도 잘 주는 스타일이라서...
동생말 새겨듣고.. 내년부터는 으샤으샤 다시 힘 내서 살아볼려구요..
진짜 내년부터 또 이러면 어디 상담 치료라도 받으러 가도 좀 효과 있을것 같다는 생각 드네요
그냥 누가 내 이야기 들어주는거 자체만으로도 속은 한결 편안한거 보면요..ㅠㅠ
그냥 속안에 이야기를 다 풀고 나니까..
한소연 들어준 동생한테는 미안하고..ㅠㅠ 내 속은 편안하고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