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생활비 드리는데 맥빠지네요..

조회수 : 24,477
작성일 : 2017-12-29 13:44:47

1남1녀중 장녀이고 홀어머니 친정에 생활비 보내드리고 있어요.

제가 벌어서 일부를 보내드리고 있고, 남동생도 보태고 있구요.


대학생,고등학생 아이들 있다보니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고,

해마다 오르는 물가와 몇푼안오르는 급여에 졸라매고 살면서,

중산층도 못되는 가정이어서인지 매월 돈에 허덕입니다..


정말...속상했던게 있어서요.

엄마가 일하실때 국민연금 부으신게 있었는데

그걸 모두 수령해서 몇개월동안 다 쓰셨더라구요.

본인 비상금이나 예비금 한푼 남가지 않으시고요..ㅠ

특별한 곳에 쓴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사들이느라...


요근래  돈 필요한일 있으면 전화하셔서 달라고 하시는데

한두번이야 드렸지요..

어디 쓰시는거냐 물으면 엄청 기분나빠하시고, 화내시면서

그런건 왜 묻냐고...내가 필요해서 달라고 하는걸...굳이 묻냐...

그래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몇개월만에 또 백단위 돈을 달라고 하시네요..

무슨 금융사고를 치신건 아닌지, 사기를 당하신건 아닌지 걱정되서

여쭤봐도 왜 알려고 하느냐..그정도 돈도 못 주냐...하시는데..ㅠㅠ


쓸데없는곳에 쓰실까봐 그러죠....

원래 무정하신 성격이세요..근 20년 저나 동생 생일 챙겨주신적도 없으시고,

30년전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 보상금을 홀라당..어이없게 날리셔서 정말 힘들게 살았어요.

14살엔 쥐약먹고 죽으려고 했을만큼요...

그 보상금이 소도시 건물 2채 살정도의 금액이었는데, 저는 친척집에서 남의집살이하면서 

눈치밥먹고,,,욕도 많이 먹고, 학대도 당했는데...

엄마는 우릴 안버리고 키운걸 고맙게 생각하라고..감사하라고 하시는데..그게 안되요..

아마도 제 가슴에 멍이 들었나봐요..


평생 저축하시는걸 못봤고, 옷욕심이 많으신걸 40년을 참다가 얼마전에 제가 지적했거든요.

사람만나는것도 싫어하고, 혼자 계시는 분이 뭘 그리 많이 사시냐고요..

옷들이 박스마다 있고, 벽한면에 걸려있고요..

저는  간소함을 지향해서인지 제눈에는 너무나 많아 보여요..

엄마집에 가면 물건들로 빈틈이 없고, 새로운 물건들이 또 보이고(가령 쓸만했던 친구를 새침구로 교체, 신기한 물건 구입 등등) 새옷들이 보이면 정말 맥이 빠져요..


제가 몸이 안좋아 그만두고 싶어도, 엄마 생활비땜에 일을 그만두지를 못해요..

이게 무슨 생활인가싶어..너무나 허무해서요..가슴이 답답한게 화병이 날거 같아요..


남동생하고는 성격적으로 완전히 안 맞고, 다퉈서 같이 살지도 못하시구요.

저도 엄마와는 정이 없고, 생활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같이 살수도..살고 싶지도 않구요..

전생에 제가 무슨 죄를 지어 이리 사는지...


어제 전화로 퍼붓는 엄마목소리를 들으니 아무말도 할수가 없더라구요.

가슴은 답답하고...미쳐버릴것 같아서 글로라도 풀어봅니다...

 







IP : 121.169.xxx.230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지마세요
    '17.12.29 1:47 PM (175.223.xxx.64)

    주지마세요같이 말하세요이젠 난도 살아야겟다고
    그때 보상금으로 뭐했냐고

  • 2. ㅣㅣ
    '17.12.29 1:48 PM (118.127.xxx.136)

    원글이 같은 사람 보면 참 그 엄마는 뭔 복인가 싶어요

    사랑으로 잘 키워주셔도 감사한 맘은 있지만 생활비 조력은 못해 드리는 집들이 훨씬 많고.. 아니 대부분 그렇죠. 부모님 생활까지 감당 못하죠.

  • 3. ...
    '17.12.29 1:48 PM (223.39.xxx.82)

    이런 시어머니라면 뒤도 안보로 차단하겠죠?
    똑같이 하심 됩니다~

  • 4. ...
    '17.12.29 1:49 PM (220.75.xxx.29)

    제3자가 보기에는 엄마라고 부르기도 좀 그런 노인인데 원글님 몸 망져가며 돈 벌어 수발하면 나중에 원글님 아이들은 무슨 죄로 건강하지도 못한 원글님을 돌봐야 하는거죠?

  • 5.
    '17.12.29 1:49 PM (110.70.xxx.91)

    고구마글인가요. 저런 엄마에게 왜 빨리고 사세요ㅜ

  • 6.
    '17.12.29 1:49 PM (49.167.xxx.131)

    살기 빠듯하다고 하세요 용돈보내는것도 힘에 부치니 다른돈은 더이상 못보낸다고하세요. 자식힘든거 잘모르시는거같아요. 저희 결혼초에 집값 1억이 있어야하는데 걱정하니ㅠ 시엄니 1년동안 1억도 못모으냐고 하시는데 헐했어요 년봉이 1억이 안되고 애키우는 돈까지 정말 빠듯한데
    보태주는것도 아니면서ㅠ 말해야알지 모르더라구요

  • 7. 샬랄라
    '17.12.29 1:50 PM (211.36.xxx.55)

    경제 사정 나쁘다고 계속이야기하면서 줄이세요

  • 8. ㅇㅇ
    '17.12.29 1:50 PM (222.111.xxx.161)

    남편은 보살인가요

  • 9. ???
    '17.12.29 1:51 PM (116.117.xxx.73)

    매달 자식들이 따박따박 돈주는데
    보상금이고 연금이고 안쓸 이유가 있나요?
    그냥 님 남편과 자식들이 안됐네요

  • 10. 부모가
    '17.12.29 1:54 PM (121.133.xxx.55)

    부모 노릇을 못 했는데도, 자식이 자식 노릇 하느라
    힘드시겠어요. 하지 마세요.
    본인 가족 챙기세요.
    주로 자식 제대로 안 챙겨준 부모들이 항시
    그렇게 자식들한테 기대를 하더군요.
    부모 노릇 열심히 한 사람들은, 오히려
    너희는 너희끼리 잘 살거라 하고 말아요.
    지금까지 이 정도 하셨으면 많이 하신 거예요.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고, 이제 그만 놓으세요.

  • 11. 원글
    '17.12.29 1:54 PM (121.169.xxx.230)

    더 달라는돈은 남편 모르게 제가 번돈으로 해드렸어요..
    남편이 알면 속상하겠죠..

    늘 몸이 아프다고 하시니 돈을 안 드릴수도 없었구요..

    만 65세에 나온다는 노령연금 받을날만 기다리고 있어요.ㅜ

  • 12.
    '17.12.29 1:54 PM (116.124.xxx.148)

    어머니께 선언하세요.
    나도 이 정도 했으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나도 늙고 더 이상 이렇게는 못하겠다.
    한달에 얼마 드릴수 있으니 그 안에서 생활하시고 더 돈이야기 말라. 하고 원글님 생각에 동생돈과 합쳐서 이 정도면 사시겠다 하는만큼만 드리세요.

  • 13. ...
    '17.12.29 1:55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그저 이집 남편과 자식들이 불쌍하고 .
    이 자식들 눈에 엄마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외할머니나 엄마나 비슷하게 보일 것 같고.
    단 나중에 자식에게 너희들 키우느라 등골빠졌다 알아달라 이딴 소리하는 사람은 아니길.

  • 14. ~~
    '17.12.29 1:55 PM (223.33.xxx.10)

    아직 60대라구요?
    원글 자녀 정말 불쌍하네요.
    원글도 노후대비 못해 자식에게 손벌릴테니~

  • 15.
    '17.12.29 1:57 PM (222.111.xxx.161)

    남편모르게 내가 번 돈.....컥
    속상하기만 할까요? 입장 바꿀줄은 아세요?

  • 16. 도대체
    '17.12.29 1: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뭔 소설을??
    엄마가 십대에 자식을 낳았다는 거애요?

  • 17. 원글
    '17.12.29 1:57 PM (121.169.xxx.230)

    저희는 일찌감치 노후대비 하고 있어요..
    절대..자식들한테 손벌리며 엄마처럼 살지 않으려고요..

    ㅇ 님 글처럼. 더는 해드릴수 없다고 선언하려고 해요..
    또 얼마나 울며불며 난리치실지...

  • 18. ㅡㅡ
    '17.12.29 1:58 PM (118.127.xxx.136)

    아직 65세도 안된거에요??

    결혼했는데 남편 몰래 내 돈이 어딨어요?
    다 원글이 가족에게 쓸 돈 빼서 ㅈ주는거지.

    아프다는게 죽을병도 아닐거고 ...


    사랑 못 받고 자란 자식이 평생 사랑 구걸한다고 그 말이 맞나봐요. 결혼은 왜 하신거에요.

  • 19. 아이고
    '17.12.29 1:59 PM (124.50.xxx.151)

    저는 80은 가까운 연세인줄알았어요. 그 나이면 할머니소리도 못듣는데 자식위해 희생한 엄마면 몰라도 저라면
    인연끊고 나쁜딸되고 말겠네요.

  • 20. 건강
    '17.12.29 2:01 PM (14.34.xxx.200)

    따라하세요
    엄마 미안한데
    나도 많이 많이 힘들어

  • 21. 믿는 구석
    '17.12.29 2:01 P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죽을때가지 돈을 다달이 연금 나오듯이 주는데, 뭔 걱정이 있겠어요.

    님...정신 차리시고요.
    엄마한테 돈 드리지 마세요.
    스스로 알아서 버시라고 하고 연락하지 마세요.
    그렇게 해야 조금이나마 소비 버릇 고칩니다.
    다달이 주는 돈은 아까운 줄 모르고 펑펑 쓰는 스타일인데,
    조금만 아프면, 병원 간다고 돈 내놓으라고 합니다.

    부모가 웬수네요

  • 22. 원글
    '17.12.29 2:02 PM (121.169.xxx.230)

    아...정말..그렇게 말하렵니다.

    엄마..미안한데
    나도 많이 많이 힘들어.
    정말 힘들어..ㅜ

  • 23. 제발 벗어나세요.
    '17.12.29 2:05 PM (110.47.xxx.25)

    친정엄마가 그러고 사는건 님의 책임도 큽니다.
    왜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 계속 돈을 보내주는건가요?
    친정엄마를 더이상 딸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로 만들지 마세요.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시라구요.

  • 24. ......
    '17.12.29 2:0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앞으로 20년은 더 하셔야되는데 가능하시겠어요?
    노령연금 나오자마자 줄이면 엄청 서운해하실거 아니에요
    당장 내년부터 줄인다고 하세요

  • 25. ........
    '17.12.29 2:07 PM (121.180.xxx.29)

    하이고

    65세도 안되셨으면 정말...

    저는 친정부모님께 마음이라도 잘해드려야겠네요
    70넘으셨는데도 건강하다고 일안하면 아프다고 일거리없나 찾으시는데

  • 26. ..
    '17.12.29 2:07 PM (125.129.xxx.179)

    친척집에 살면서 눈치밥 먹게 했으면서 저리 당당하게 돈 요구 하다니요. 저도 비슷한 경험해서 마음 약해지시는 건 이해합니다..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27. 보상금은
    '17.12.29 2:16 PM (223.62.xxx.25)

    뭐하느라 날리셨는지 궁금하네요.

  • 28. 소비 심한
    '17.12.29 2:16 PM (211.117.xxx.118)

    그런 사람들 있어요.
    저는 친정아버지가 저렇게 물건을 사들여요.
    가서 보면 속이 답답해요. 다 쓰지도 않는 것들이라
    홈쇼핑에서 산 것들이 저희집으로 넘어오는 게 태반이고요.
    혼자 쓰는 연금이 200 넘는데 항상 돈에 쪼들리죠.
    제 카드를 빌려 쓰고 돈 빌리고 하던 것을 몇 년 전에 끊었어요.
    제가 힘들게 되어서요.
    그러니까 쓰는 규모가 줄어들데요.
    지금은 그 연금 안에서 쓰고 계시니 제가 간섭할 필요가 없죠.

    결론은, 님이 안 주면 안 쓰게 됩니다.
    최소 생계를 위해 식료품과 세금만 직접 내주시겠다고 하세요.
    그게 모두가 사는 길이 될거에요.
    울고불고 하더라도 모질게 맘 먹으세요.

  • 29. 에고
    '17.12.29 2:17 PM (122.38.xxx.28)

    어떻하냐..ㅠㅠㅠ 미칠지경이겠네요ㅠㅠ 가족이라는게 전생에 원수가 아니고선 설명이 ㅠㅠ

  • 30. 징글징글
    '17.12.29 2:20 PM (119.64.xxx.229)

    이렇게 징글징글하고 미련하고 어리석은 고구마글을 언제쯤 82에서 안보게 될까요? 엄마라는 존재는 원글 낳은 생물학적 생모라는 존재에 붙일 단어가 아닙니다.
    진상은 후구가 만든다. 그집 남편만 불쌍.계속 후구노릇 하세요

  • 31. sky1610
    '17.12.29 2:27 PM (124.57.xxx.21)

    저런 친정 당첨된 남편은 ㅂㅅ이군요

  • 32. ㅇㅇ
    '17.12.29 2:30 PM (175.117.xxx.33)

    생일 한번 안차려주고
    경제 관념없이 있는 돈 다 날리며 사는 사람을
    엄마라고 돈 계속 갖다주는 사람의 정신 상태가 정말 궁금하네요.
    뭔가가 결핍되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나요?
    그냥 돈 없고 남편 보기 민망해서 못 준다고 하세요

  • 33. qas
    '17.12.29 2:32 PM (175.200.xxx.59)

    만 65세에 나온다는 노령연금을 기다린다면 만 65세가 안 됐다는 얘긴데...
    나가 일하라고 하시고 용돈 드리지 마세요.
    한두푼도 아니고 수시로 몇 백씩...

  • 34. 돈을 주니까
    '17.12.29 2:33 PM (175.195.xxx.219)

    계속 정신 못 차리고 그렇게 사시는 거예요 님 어머니가요

    징징대고 화내는 말 몇마디면 바로 바로 입금되는데 뭐하러 힘들게 일하러 나가고
    아끼면서 살겠어요.

    편하게 말 몇마디하지

    님 어머니 진상 만들지 마세요
    님이 호구 노릇 자처하면서 님 어머니 진상 만들고 있는 거예요

    아주 독하게 딱 끊으세요.
    님 쓰신 글을 보면 못 할 것 같지만

    님 자식들이 안타까워요.
    님도 님 노후 대비해야죠.

    님 어머니처럼 자식들 등에 빨대 꼽으면 안되잖아요.

  • 35. 헐....
    '17.12.29 2:37 PM (183.100.xxx.240)

    65세도 안됬는데 그동안 생활비를 받아서 쓰셨다구요.
    못줘서 안달이고 자식 돈 아까워 못쓰는게 보통의 부모인데요.
    지금이라도 끊어야지 선언이 무슨 소용이.
    어머니 일해도 되는 나이예요.

  • 36. 진짜
    '17.12.29 2:41 PM (59.24.xxx.61)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해놓은거 맞아요?
    엄마가 65면 원글도 끽해야 45일텐데 지금도 몸안좋은데 엄마 사치 커버쳐주느라 그만두지도 못한다하고
    지금이야 이정도면 괜찮겠지 싶어도 돈이란게 1년만 안벌어도 바닥나는거 순식간이구요.
    진짜 엄마 커버쳐주다가 원글까지 병나고 원글자식들이 2대를 신경써야되는 상황 오지않게 제발 끊으세요
    엄마 미안해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는 마음속으로나 생각하시구요;;;

  • 37. ...
    '17.12.29 2:41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미안해 라고 절대 말하지 마시고
    일단 한달 보내지 마세요
    도저히 돈이 없어서 못보낸다고 하고
    다음달에 보내시고요
    이런식으로 가끔 건너뛰기도 하다가
    액수를 줄여서 보내기도 하다가
    나중에는 원글님이 생각하는 적정금액만 보내세요
    이상한게 노인네들은
    따박따박 돈주면 그 돈이 저절로 나오는줄 알고 당연히 생각하는데
    끊길듯 아슬아슬하게 주면 저절로 고맙다는 소리 나옵니다

  • 38. 위로 드립니다.
    '17.12.29 2:49 PM (180.65.xxx.15)

    저도 일생을 그렇게 살았어요.
    다들 호구라고 하는데.. 막상 징징대는 친정 보면 도와주게 되죠.
    그 고통 잘 알아요.
    물론 저도 제가 벌어서 제 노후는 챙기고 있지만요.
    형제들 다 등 돌려도 나는 그렇게 안 되더군요.
    저 위에 sky1610... 말 참 잔인하게 하시네요.
    아주 사악한 분이실듯.
    저도 일생을 뜯어먹히고 살았는데... 아버지가 이젠 치매까지 오셨네요.
    대박이죠... 저의 인생도....
    벗어나라는 거... 말은 쉽지만...
    당장 거리를 떠도는 노숙자 될 게 뻔한데 그렇게 못 하겠더라구요.
    그저... 비슷한 사람 여기 또 있다는 말로 위로 드릴 밖에요...
    가족은 전생에 웬수 맞습니다.
    해당 안 되시는 분들... 너무나 부러워요.

  • 39. --
    '17.12.29 2:56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정에 돈 끊으세요. 계속 그러면 어머님 평생 정신 못차리십니다.
    제 시어머니 올해가 팔순인데 나이 마흔에 남편 잃고 자식 넷 혼자 시집 장가 다 보내시느라 청소일까지 하셨어요.
    나이 들어 몸 아파지며 일 그만두시면서 국민연금 한꺼번에 돌려받을 기회 있었는데 그거 안 받고 지금껏 잘 받고 계십니다.
    그때 같이 그만둔 동료분들은 시어머니더러 바보라 그랬대요. 제 시어머니 무학에 글자도 잘 못 읽는 분이지만
    국민연금은 나라에서 주는 건데 그걸 왜 한꺼번에 타 먹냐며 그냥 연금으로 받겠다 하셨어요.
    물론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결혼 후 20년 동안 저희가 생활비 보조해 드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주 큰 돈 아니면
    자식한테 손 안 벌리고 사십니다. 결혼 때 해 준 것도 없는데 다달이 용돈 주는 것만도 고맙다며 아껴 쓰세요.
    원글님 어머니는 원글님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자식도 있는 분이 이제라도 정신 차리셔야지 언제까지
    친정에 휘둘리실 건가요.

  • 40. ..
    '17.12.29 3:05 PM (121.187.xxx.102) - 삭제된댓글

    65세도 안된 엄마 생활비를 왜 드리는지.....

  • 41. 내일
    '17.12.29 3:17 PM (222.116.xxx.187)

    애들 봐주셨나 애들도 다컸고 할머니도 그연세면 할머니도 아닐텐데
    참 자식들 등골 빼먹는거 이해할수가없네요

    노인연금도 아직이면 어디 취직이라도 하셔야하는거 아닌지
    병원가보면 간병인들 60대에 칠십 가까운분들도 많던데

  • 42.
    '17.12.29 3:18 PM (116.41.xxx.229)

    세상에.. 지금까지 끄달리면서 사셨나요? 이 고리를 끊어야 하는게 인생의 숙제 같은데. 말도 안되네요 내용보니 무정한거 맞고 정이 떨어질 정도인데 돈줄 끊으세요 !

  • 43. 뻥치고
    '17.12.29 3:22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또 돈얘기 하거든 있는대로 뻥치는 수밖에 없어요
    회사도 짤릴판인데 월급 줄여서 다닐려면 다녀라 하기에
    안다닐수 없어 월급이 반토막났다
    앞으로 나 어케사냐 엄마~~엄마 걱정할까봐 말은 못했는데
    나도 죽지못해 산다

    아니면 땡서방이 둘이번다고 해도 나아지는것도 없으니
    일다니는거 때려치고 애들 잘건사하게 살림하라는데....

    나 죽게 생겼다고 그간에 보내던 생활비 끊을수는 없으니
    다는 못보내도 얼마라도 보내겠다 해서
    그간 보내던 생활비도 반으로 줄여요

    최소 생활할 비용만 보내셔요
    돈얘기 하시면 보내던 돈도 끊어진다는걸 아시게요

  • 44. 그냥
    '17.12.29 3:23 PM (221.138.xxx.62)

    딱 끊어야 정신차릴 듯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 새겨들으세요.

  • 45.
    '17.12.29 3:28 PM (119.66.xxx.131)

    님전생에 죄지은거 없고요 있다면 현생에서 맺고 끊고를 못하는 죄예요.
    부모가 아프거나 생계를 못이어 가는거라면 당연히 도와주어야 하지만 필요없는 옷가지나 물건 사들이는데 달랜다고 본인건강 해쳐가며 그돈 대주고있는 원글님도 자신도 고치지 못하는 병인듯요.
    이미 보상금 날린걸로 돈관리 못하는걸 입증한분에게 달랜다고 용처를 당당히 묻지도 못하고 계속 그리살게 일조를 하시고 답답하다니
    지금이라도 냉정히 조절하시길.
    저같으면 쌀사드리고 관리비 직접이체하고 전체적으로 줄수있는 최저 생계비 드리고 더달라고하면 그담달엔 더줄여서 드리겠어요.
    앞으로 병원비는 진짜 안드릴수도 없을터니 단도리하시길.
    근데 이런분들은 먹이사슬처럼 평생 이러고사실듯요.여기좋은조언도 소용없고 고구마 멕이실듯

  • 46.
    '17.12.29 3:4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다 하실만하니까 하는거겠죠.
    이집 자식들이랑 남편만 불쌍할뿐...
    이란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는데 ..

  • 47.
    '17.12.29 3:45 PM (61.83.xxx.48)

    친정엄마 염치가없네요 이젠 주지마세요 자꾸 주니까 돈쓰죠

  • 48. ..
    '17.12.29 3:46 PM (61.79.xxx.197)

    그 나이면 요양보호사 시험쳐서 일해도 되요 다 할머니들이 시험쳐요
    80도 아니고 65세도 안됐으면 일할데 많아요
    인연끊을각오로 맞서세요

  • 49. ···
    '17.12.29 4:00 PM (58.226.xxx.35)

    친정어머니 그렇게 사시는데 원글님도 일조 한다는것만 알아두세요. 덮어놓고 친정어머니 욕도 못하겠네요. 그 생활 조력해주는 딸이 있으니. 저희엄마 식당 운영하시고 아주머니 세 분 고용해서 쓰는데 세 분 다 60대에요. 지난달에 그만두신분은 67세였고 우리가게 그만두고 집에서 쉬는게 아니고 다른곳으로 가셨어요. 저희식당 사람구할때 50대 초중반은 잘 오지도 않고 대부분 오십대후반 육십대 초중반 분들이 오십니다. 동네 나가시면 주변 한번 둘러보세요. 육십대 이상 되보이는 일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원글님은 노후대비 해놨다고요? 원글님 나이에 노후대비가 끝날정도의 형편이라면 엄마 지원해주는게 부담스럽지도 않겠죠. 노후대비.. 왠만한 부자 아니고서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거에요.

  • 50. ㅡㅡ
    '17.12.29 4:06 PM (119.70.xxx.204)

    금액을정하고 그이상은절대주지마세요
    어디에쓸건지 얘기안하면 돈못준다
    하세요
    호구는 본인이직접되는겁니다

  • 51. 그런 호구 배우자랑 사는데요
    '17.12.29 4:09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징징거리는 자기 부모 뒤치닥거리 하는라
    정작 자기 가족 힘든건 잘 못봐요
    맘 아파서 내가 착해서 라는데
    그건 자기 부모 한정입니다
    부모가 기댈만해서 기대는거라
    시부모보다 남편이 더 이해안가요

  • 52. 원글
    '17.12.29 4:09 PM (121.169.xxx.230)

    위로드립니다..님 제심정 알아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정말정말...말할곳이 없어 삭히며 지내다 어디 털어놓지도 않으면
    제가 더 큰병날것 같아서 여기 털어놨어요.
    여러말씀 감사하구요...고구마드신듯 답답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엄마가 작년까지는 일하시다가 허리,다리가 아파서 그만두신 상태예요.
    그때는 저도 생활비 따로 드리지 않았었구요.


    다들 본인들이 알아서 소일거리라도 찾으시는데, 아프다는 사람을 억지로
    나가서 일하시라고 할수도 없고 ...
    자식이 노후대책이라고 생각하시며 사신것이 참....

  • 53. 69세 아줌마인데요
    '17.12.29 6:18 PM (119.196.xxx.232)

    참 철없는 친정엄마요 이런글 불때마다 정말 답답해요
    가난하게사는 사람이 왜 가난하게 사는지 이해는가요
    안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눈 나이만 먹엇지 철없는
    부모들이 많아요 아는지인이 남편이 젊어서 돌아가시고
    딸하나하고 열심히 살앗데요
    간병인 하거나 청소일하면서 사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들은 이야기가
    할부로 400만원짜리 안마기를 삿다고 하길래 놀랐어요
    부자라면 살수도 잇어요 형편이 좋다면 남편이 돌벌어주고하면
    내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가요 나는 내통장에 수억 들어있어도
    그런 비싼 안마기는 생각지도 못햇네요
    나이먹어서 살림 살이며 그런 기계에 왜비싼돈을 들이는지...
    건강먹거리나 신경쓰고살고 운동이라도 꾸준히하는것이 내몸을 챙기는일이지
    나이더먹으면 병원비 목돈 들어가는것을 생각하고 살아야하는데 철없는부모들

  • 54. 69세 아줌마인데요
    '17.12.29 6:19 PM (119.196.xxx.232)

    돈안들고도 얼마던지 운동할수 있어요 생각을 못해서그렇지

  • 55. ㅇㅇ
    '17.12.29 6:34 PM (87.144.xxx.140)

    그냥 멀리 도망가세요.
    생일도 안챙겨주고 정도 없는 엄마를 왜 챙겨주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엄청 이기적이셔서 가족은 뒷전에 자기만 아시는 분을 뭐가 이쁘다고...그러니 홧병이 나는 거예요.
    원글 본인만 생각하세요. 엄마가 아기돌보기 알바를 하든 아님 나중에 폐지를 줍든 구걸 하든 그냥 놔두시라구요.

  • 56. ,,,
    '17.12.29 7:38 PM (121.167.xxx.212)

    어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어머니 모르게 국민연금에 전화해 보세요.
    어머니가 타서 사용한 돈을 반환하면 한달에 국민연금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 상담 받아 보세요.
    저도 그렇게 살려서 한달에 43만원씩 받아요.
    몫돈으로 2,000만원 가량 반납 했어요

  • 57. ...
    '17.12.29 8:03 PM (114.204.xxx.212)

    연금까지 빼서 물건 살 정도면 대책없어요
    연금 다시 낸거 말면 또 찾아서 써버릴텐대요

  • 58. ...
    '17.12.29 8:04 PM (114.204.xxx.212)

    제 주변에도 청소일 하며 월세 전세 전전
    몇백짜리 물건 척척 사고 옷도 어찌나 자주 사는지... 가난한거 이유가 있구나 싶대요

  • 59.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17.12.29 8:21 PM (175.213.xxx.5)

    버는것도 없으면서 맨날 옷타령 신발타령
    병원비는 다 자식차지인데도
    크게 아픈것도 아니면서 병원순례
    누가 어디 좋다고 하면 거기 가고 싶어서 몸살을 하고
    님 어머니도 앞날이 그려집니다.
    자식들이 뒷받침해주니 그걸 아무 생각없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받는거예요.
    자식에 대한 사랑보다는 당신 몸이 더 중한거죠.
    원글님은 누굴 사랑하나요?
    원글님 자신? 원글님 가족? 친정엄마?

  • 60. 빨리
    '17.12.29 8:37 PM (1.251.xxx.219)

    구청 가서 노인 일자리 대신 신청해주세요

  • 61. 원글이 아니라
    '17.12.29 8:3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보살이네요.

    돈은 버는 사람게 아니고 쓰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원글이랑 남편 뼈빠지게 벌어서 친정엄마가 다 쓰게 놔두네요

  • 62. ㅁㅊㄴ
    '17.12.29 8:48 PM (119.69.xxx.28)

    엄마가 아니라 웬수...

    새해엔 그 마수에서 자유릏 얻으시기 바래요...진심으로요.

  • 63. 어쩌다가 노인들이
    '17.12.29 9:33 PM (210.183.xxx.102)

    노인자살률과 빈곤률 한국 세계 1위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690818.html

  • 64. ㅇㅇ
    '17.12.29 10:20 PM (123.212.xxx.224)

    하소연만 하지 원글님은 계속 친정엄마한테 퍼줄 것 같아요. 남편만 불쌍하네요.

  • 65. 정신차리세요.
    '17.12.30 2:02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케이스인데 남는거 하나 없어요.

    나이 들어 과거 얘기하니 악을 쓰며 자기가 그래서 지금 이렇게 힘겹게 살지 않냐고 ㅠㅠ
    저흰 남동생이 너무 짠돌이라 저처럼 안 당하고 대신 엄마돈 오히려 긁어가니 엄마가 드디어 일을 시작하셨거든요.
    불쌍하긴 한데 저도 당한게 많이서 그런지 좋은 소리가 안나와요.
    더 늦기전에 정신 차리고 몇백단위 과한건 하지마시고 매달 딱 일정약만 용돈조로 주세요.

  • 66. 만 65세도 않되셨음
    '17.12.30 6:32 AM (117.111.xxx.245)

    엄청 젊은거예요
    자기가 벌어서 써야지 참 철없는 친정엄마네
    님이라명 자식에게 손 벌리며 그리 당당히 살겠어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나중에 엄마 죽고나면 후회합니다 님 미래도 생각해야죠

  • 67. 만 65세도 않되셨음
    '17.12.30 7:03 AM (117.111.xxx.245)

    저희 친정아버지도 젊을때 사업한답시고 남 보증 서주고 집 두채 비용 날렸어요
    저는 제 가정 건사해야 하기땨문에 한달에 딱 30만원 드리고 보험한껀 대신 납부해드리고 명절에만 20더 드려요
    돈 없다 먄날 징징대셔도 나는 이 이상 절대 못준다 하고 딱 잘랐어요
    다 누을자리보고 다리 뻗는 거예요
    남동생둘인데 하나는 용돈만 좀 주고 하나는 아예 않드려요
    그마나 제가 제일 많이 주는 겁니다

  • 68. .........
    '17.12.30 9:47 AM (211.200.xxx.29)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돈이 있으면 다 써재껴야 하는 성격인데 용돈은 왜주세요?
    정말 남는일 하나없는 일 하고 계신중이세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보상금 나온걸로 건물살수 있었지만, 어이없게 날리고
    국민연금 평생 받을수 있는것도 일시불로 수령해서 이것저것 사느라 다 써버리고. 옷 좋아하는 성격이라니 아마 옷 사셨을꺼예요.
    지금도 무슨 금융사고가 난건지 백단위를 용돈받는 와중에도 무조건 내놓으라고 하고 계시고
    님이 수십년전부터 용돈을 드리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오늘날 이렇게까지 일을 벌리지는 못하셨어요.
    아들 딸이 용돈 계속 드리니까, 별로 돈이 아쉽지 않으신거네요.
    님이 용돈 안드렸으면 국민연금은 지키셨을듯.

  • 69. 나도 손주있는 할머니지만요.
    '17.12.30 10:04 AM (175.208.xxx.197)

    엄마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었던 자식들의 헌신이 습관으로 굳어진 사례네요.
    처음부터 돈을 달라고 하면 거절하고 명절행사 때 도리로 20만원정도 드렸으면
    엄마 스스로 노후를 책임지고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을거에요.

    이젠 자식희생은 당연하고 안주면 화가나는 관계가 되었네요.
    이젠 거꾸로 엄마에게 돈 빌려달라 어렵다 하소연 해보고
    돈없어 못빌려 주는 상황이 생기면 원망도 조금씩 해보면서
    드리는걸 정리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 70.
    '17.12.30 10:36 AM (211.36.xxx.171)

    보통은 어렸을때 그렇게 컸다면 안보고 살건데
    무슨미련이 남으셔서 그런가요
    자식을 돈으로만 보는 부모인데 ‥

  • 71. 토닥토닥
    '17.12.30 12:22 PM (223.62.xxx.183)

    대학생,고등학생 자녀들 키우는 가정이라면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갈텐데 친정엄마때문에 원글님이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ㅠㅠ
    그동안 그정도로 하셨으면 잘하신거에요.
    이젠 원글님과 원글님가정,자녀들도 생각하시며 사셔야죠~
    별로 잔정도 없으신 엄마시라면서요..
    그만큼 해드렸으면 최선을 다하신거라 생각하시고 앞으론 정신적으로도 완전 독립하셨음 좋겠어요.
    간혹보면 넘 강한엄마밑에서 억눌리다시피 자란분들이 이게아닌데 알면서도 다 커서도 정신적으로 매여서 끌려(?)사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제라도 원글님이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

  • 72. ...
    '17.12.30 12:56 PM (210.179.xxx.62)

    착한딸 코스프레 합니까?
    왜 그렇게 질질 끌려 다니세요
    결국 엄마를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들 뿐입니다
    엄마한테 좋은 대답할 자신없으면
    돈달라고 할때 아무때꾸도 마세요
    무슨말을 하든 엄마한테 말려들 뿐입니다.

  • 73. 미안한데
    '17.12.30 1:11 PM (222.97.xxx.110)

    어머니 정말 나쁜 분이세요.
    울 엄만 올해 70이신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전재산 3명에게 똑같이 명의 이전 해주고 청소 일 다니세요.
    손주들 대학 등록금 만들거래요.
    그게 낙이래요
    전 세상 모든 부모가 울 엄마 같은지 알았어요
    이런 엄마도 있더라고 차라리 원망하세요
    그러고 원글님 길 가세요

  • 74. 헐~~원글님 착한 딸 컴플렉스
    '17.12.30 2:05 P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엄마 지원 끊으세요.
    완전 호구네요.
    여기 82에 관계 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526 신과 함께 오관대왕 6 기억 2017/12/30 3,535
763525 아파트 11층 이불 털던 50대 남성 추락사 6 .... 2017/12/30 8,788
76352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9(금) 2 이니 2017/12/30 528
763523 냉동삼겹살이 먹고싶어요 ㅠㅠ 3 zz 2017/12/30 1,975
763522 영화비 요즘 얼마예요? 13 비싸요 2017/12/30 2,989
763521 방학때 사탐, 논술 중 한가지만 선택해야한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6 바로잡자 2017/12/30 1,175
763520 낸시랭의 퍼포먼스죠 뭐. 낸시랭이 그리 만만해 보이나요? 8 낸시랭 2017/12/30 5,973
763519 이런 날 등산가면 좀 그럴까요 3 하이루 2017/12/30 1,311
763518 에너지정책 전환(3) - 에너지전환, 전기요금은? 백운규 산업통.. 에너지 정책.. 2017/12/30 491
763517 광역버스안 히터 조절할수없나요? 4 oo 2017/12/30 1,185
763516 어제 밤샘토론 2 ... 2017/12/30 802
763515 전 비아냥 거리고나 꼬인 말 잘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17 .... 2017/12/30 6,515
763514 비룡소걸작선 같은 저학년 동화 너무 좋네요 6 루루~ 2017/12/30 1,472
763513 재수기숙학원좀.. 5 모던 2017/12/30 1,281
763512 캐나다 의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궁금 2017/12/30 2,789
763511 많은걸 깨닫게된 깨진모임 21 아하 2017/12/30 21,682
763510 김치냉장고가 꺼져있었어요 2 2017/12/30 1,464
763509 영어성적 c 10 중1맘 2017/12/30 1,867
763508 기안84 예전에사진보니 딴사람같아요.어제이마키스도멋져.. 8 기안84 2017/12/30 7,040
763507 실시간 미세먼지 위성 영상 20171230 4 심각하네요... 2017/12/30 2,887
763506 전공 부적합 주고 탈락"…민낯 드러난 '학생부종합전형 2 전공부적합 2017/12/30 2,237
763505 8개월 아기 38도예요 해열제 먹어도 떨어졌다 올라가는데 23 어떡하지 2017/12/30 8,431
763504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부모와 연끊겠다는 오빠 27 난선민 2017/12/30 19,061
763503 뉴욕 5층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 투입 소방대원 170명 8 ㅇㅇ 2017/12/30 5,292
763502 엠비 욕 한번 하고 천운으로 블랙 리스트 ㅋㅋ 2 ... 2017/12/30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