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청서 전화왔어요 ㅋ 사기꾼이죠
1. 매년
'17.12.29 1:28 PM (122.38.xxx.28)잊지않고 하기도 쉽지 않은데. 통화를 좀 더 해보시지..엄청 궁금한데ㅋㅋ
2. ...
'17.12.29 1:29 PM (61.80.xxx.90)저는 딱 사기전화인걸 알았지만, 넘어가 주는 척 했네요.
막 당황하고 겁먹은것처럼 물어보다가 좀 꼬치꼬치 물으니
시칭한 놈이 화를 내는거예요.
제가 가뜩이나 무섭고 불안한데 공무원이신분이 피해 입은 국민에게 화를 내면 어떻게 하시냐고 했더니,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ㅋㅋ3. ㅋ
'17.12.29 1:30 PM (49.167.xxx.131)남편이 왜끊냐고 ㅋ 다시전화와 해꼬지 하려는거 같더라구요. 욕도하고 그런다고 들어서 남편이 엄청 친절하게 받아주니 서류보내겠다고 주소아시죠? 하고 물으니 그냥 끊더라구요ㅠㅠ
4. 저도 받음
'17.12.29 1:40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사이버 수사대라면서 제 통장이 범죄에 연류되어 있대요.
그래서 그러냐 무슨 범죄냐 물어보니 아직 수사 단계라 알려줄수 없대요.
나한테 범죄연루라면서 그 범죄 종류도 모른다는게 말이 되요? 겨우뚱 하니 조용..
수사단계라니 사건번호는 배정되었죠? 알려주세요. 하니
아직없다면서 이리로 전화하라면서 검찰청 대표번호 주대요.
이거 말고 직통라인 주세요. 하니 어물어물
그 후로 전화온적 없어요. ㅋ5. ㅎㅎㅎ
'17.12.29 2:24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알고 저지른 죄, 모르고 저지른 죄가 넘쳐서 사기꾼한테 까지 갔나 봄.
아이들에게 소리는 작작 지르세욧6. 저도
'17.12.29 3:12 PM (116.124.xxx.6)오늘 서울중앙검찰청이라고 전화왔어요. 제 이름 물으며. 누가 초인종을 눌러 잠깐만요했더니 뚝.
전화번호 010-2958-5684 떠서 캡쳐했어요.7. 매년 오면
'17.12.29 4:17 PM (42.147.xxx.246)한마디 해 주세요.
저도 매년 세일즈맨한테 전화를 받는데요.
제가 말을 했어요.
우리 엄청 친해지겠네요.ㅎ
그 후로는 안 오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