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천 ㅡ 사업하면 잘벌거 같아요
직장인으로는 월 천 넘게 벌기 어렵고요.
월 2천 정도 쉽게 벌려면 개인사업해야 할거 같아요..
아는 사람들 ㅡ 인테리어 가게. 미용실. 가방공장. 수입옷 도소매
작아보이고 별거 없어보이는데 월 천은 그냥 기본으로 버는 곳이 많더라고요.
자영업이 어렵다 힘들다 하지만..
자영업자중에서도 잘되는 10프로는 아주 잘버는 거 같아요.
당연하겠지만요.
근데 리스크 감안하고 가게차리고 온힘을 다해 버는거니까
월 2천도 많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1. 음
'17.12.29 12:22 PM (220.123.xxx.111)아는 사람들.. ㅋ 말은 쉽죠
2. ...
'17.12.29 12:23 PM (101.235.xxx.98)저도 개인사업하는데 많이 벌어도 나가는돈이 또 그만큼 많아요. ㅠ
3. 저도
'17.12.29 12:30 PM (223.62.xxx.25)개인사업해서 월 2천 벌어요
4. ...
'17.12.29 12:31 PM (222.236.xxx.4)저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번거 아닐거예요.. 전 제동생이 그렇게 벌어서 아는데 그렇게까지 벌때까지는 거의 14년정도 걸린것 같아요....그것도 엄청나게 노력을 했을때요.... 처음부터 저렇게 벌면 다들 월급 받는 생활 관두죠....
5. ..
'17.12.29 12:32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자영업자 10군데 중 하나가 자리 잡는 거고.
자리 잡으면 월 천은 벌죠.
저희도 자영업 하는데 월천 벌어요.
근데, 자리 잡기 전에는 월급쟁이 보다 못했어요.
월 1000 벌어도 못 써요.
돈 없을 때 어쨌게요. 어디 가서 100만원 구하기도 힘들어요.
가족들도 밑빠진 독 취급하고요.
저희는 누가 너무 힘들다 그러면 100만원은 그냥 줍니다.
그러다 잘 돼 외제차 끌고 다니면 100만원 돌려주는 것은 아니더군요.
자영업 시작부터 1000만원 버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다른 길고 힘든 시간 지나서 현재만 딱 보면 1000이지, 과거까지 포함해서 평균 내면 똑같죠.
그런데, 앞으로까지 생각하면 역전이죠. 1년에 1억씩 모아요.
그래도, 꾸준히 월 300-500씩 버는 사람이 인생 평온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자영업은 성격이 자영업에 맞고, 또 자영업에서 성공할 싹수 가 있어야 가능하죠.
돈도 많이 떼이고, 갑질도 너무 많이 당하고 해요.
그런데, 직원 20명 이상 되니, 직원들한테는 자동으로 갑이 되고 , 알아서 대접하기는 해요.6. ㅇㅇ
'17.12.29 12:36 PM (58.140.xxx.26)사업하면 잘벌어요.
누구나 다 그 주인공이 아니여서 문제죠.
제가 예전부터 자주가던 까페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 둘이서 서울상경해서 차린건데.
유명해지니까 모 백화점 엠디가 찾아와서 백화점에도 입점하고 지방에도 지점생기더니.
일본에까지 진출했어요..
그 친구둘이서 이젠 유럽쪽에 진출하려고 알아보러다녀요.
이제 고작 30대인데 수백억 번거죠.
처음부터 그작고 허름한 까페 다녔던 손님들은 그렇게 뻗어가는 사업확장속도를 보면 그저 놀라울뿐이죠.
그렇다고 나도 저렇게 될수 있겠지 싶어 까페 차리는 순간 요즘 폐업각이죠.
그 두청년을보면서 느낀건 성공은 운이아니라는거.
성공할만한 뭐가 반드시 있어요.7. ..
'17.12.29 12:36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자영업자 10군데 중 하나가 자리 잡는 거고.
자리 잡으면 월 천은 벌죠.
저희도 자영업 하는데 월천 벌어요.
근데, 자리 잡기 전에는 월급쟁이 보다 못했어요.
월 1000 벌어도 못 써요.
돈 없을 때 어쨌게요. 어디 가서 100만원 구하기도 힘들어요.
가족들도 밑빠진 독 취급하고요.
저희는 누가 너무 힘들다 그러면 100만원은 그냥 줍니다.
그러다 잘 돼 외제차 끌고 다니면 100만원 돌려주는 것은 아니더군요.
자영업 시작부터 1000만원 버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길고 힘든 시간 지나서 현재만 딱 보면 1000이지, 과거까지 포함해서 평균 내면 똑같죠.
그런데, 앞으로까지 생각하면 역전이죠. 1년에 1억씩 모아요.
그래도, 꾸준히 월 300-500씩 버는 사람이 인생 평온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자영업은 성격이 자영업에 맞고, 또 자영업에서 성공할 싹수 가 있어야 가능하죠.
돈도 많이 떼이고, 갑질도 너무 많이 당하고 해요.
그런데, 직원 20명 이상 되니, 직원들한테는 자동으로 갑이 되고 , 알아서 대접하기는 해요.
다른 형제는 우리 버는 거 2배 버는데, 그 전에는 맨땅에 헤딩했죠.
그래서, 지금도 십원 한장 허투루 안 나가요. 딸기 소고기 사먹는 정도고.
돈 쓸때면 이렇게 쓰려고 돈 버는 거지, 스스로에게 주문 걸고 써요.8. 사업해서
'17.12.29 12:40 PM (61.80.xxx.94)월 천버는거 죽게 힘들어요
동네 소문나게 잘되는 매장 하나 있는데 월천 택도 안돼요
500정도?
임대주는 건물 있어서 그냥 유지하고 있는거지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요9. ....
'17.12.29 12:41 PM (110.70.xxx.232)자영업자들이 착각하는게
월 이천정도가 순소득이면 세금도 많아요.
월 순소득에서 일년에두번내는 몇천만원 세금 제하면
월순소득이 몇백만원씩은 줄어들거든요..
그건 계산 안하는듯...10. ..
'17.12.29 12:42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자영업자 10군데 중 하나가 자리 잡는 거고.
자리 잡으면 월 천은 벌죠.
저희도 자영업 하는데 월천 벌어요.
근데, 자리 잡기 전에는 월급쟁이 보다 못했어요.
월 1000 벌어도 못 써요.
돈 없을 때 어쨌게요. 어디 가서 100만원 구하기도 힘들어요.
가족들도 밑빠진 독 취급하고요.
저희는 누가 너무 힘들다 그러면 100만원은 그냥 줍니다.
그러다 잘 돼 외제차 끌고 다니면 100만원 돌려주는 것은 아니더군요.
자영업 시작부터 1000만원 버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길고 힘든 시간 지나서 현재만 딱 보면 1000이지, 과거까지 포함해서 평균 내면 똑같죠.
그런데, 앞으로까지 생각하면 역전이죠. 1년에 1억씩 모아요.
그래도, 꾸준히 월 300-500씩 버는 사람이 인생 평온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자영업은 성격이 자영업에 맞고, 또 자영업에서 성공할 싹수 가 있어야 가능하죠.
돈도 많이 떼이고, 갑질도 너무 많이 당하고 해요.
그런데, 직원 20명 이상 되니, 직원들한테는 자동으로 갑이 되고 , 알아서 대접하기는 해요.
다른 형제는 우리 버는 거 2배 버는데, 그 전에는 맨땅에 헤딩했죠.
그래서, 지금도 십원 한장 허투루 안 나가요. 딸기 소고기 사먹는 정도고.
돈 쓸때면 이렇게 쓰려고 돈 버는 거지, 스스로에게 주문 걸고 써요.
사업확장해야지, 돈 필요한 곳 있고 대출 걸려 있어서 쓰는 것이 늘어나는 것은 없어요.
마음이 여유 있는 것은 있죠.
자영업 중에는 한때 잘 나가고 다시 쇠락의 길을 걷는 사람도 꽤 있어서
불안한 것은 있어요. 한방에 훅 가기도 하고요. 거래처였던 곳은 100억 부자였는데, 지금은 개털..
투자가 잘못 되면 현금 흐름 막히고, 대출이자 감당 못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더라고요.11. ㅇㅇ
'17.12.29 12:42 PM (222.114.xxx.110)저희 남편도 자영업 하는데 남편의 장점인 사교성과 노력으로 많은 영업처를 늘려서 잘되는거지 똑같은 일을 해도 망하는 사람 많아요.
12. ㅎㅎ
'17.12.29 12:44 PM (218.152.xxx.71)이천 버신다는게 매출이죠? 순수아니고...ㅎㅎ 그건 이천 번다고 하기 부끄러운거죠. 인건비 유지비 다 빼고 남는걸 말씀하셔야죠. 사기꾼???
13. 순이익이
'17.12.29 12:46 PM (223.62.xxx.25)2천이네요...
세후14. ..
'17.12.29 12:46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세금 빼고 계산해요. 1년에 세금 몇천 낸다 하면, 소득이 얼마구나 알죠. 직접적으로 얼마번다 말하지 않죠.
15. ㅎㅎ
'17.12.29 12:54 PM (218.152.xxx.71)인테리어 가게. 미용실. 가방공장. 수입옷 도소매 하는사람들이 아는 사람들이면 원글이 직업도 저런류라는 건데 전혀부럽지않네욯 2억을 번다고 해도 별로.
16. 앞에서
'17.12.29 1:01 PM (210.204.xxx.3)벌고 뒤에서 빠지고.그만큼 번다해도 빚도 몇억씩 깔고있어요
17. ...
'17.12.29 1:07 PM (61.80.xxx.90)58.140님. 그 카페가 어딘가요? 가보고 싶네요.
18. ..
'17.12.29 1:13 PM (175.223.xxx.21)여기 이런말해봣자 입만아픈데인데
뭘말해줘도
딱리플보니 역시 이래서 큰돈 버는사람만 버는거같아요
남들이 안가는길가고 용기와도전
그런사람에게 주어지는보너스같은거죠
허구헌날 취업 대기업공무원전문직 밖에 생각못하는 우물안개구리에게 이런글쓰지마시고 주위에 사업가들과 차한잔 하셔요19. ..
'17.12.29 1:23 PM (220.85.xxx.236)잘벌어요..노력한만큼 배신은안합디다
여긴 맨날 그놈의 부모덕 남편덕하는데..
내인생 긍정적이게받아들이고 개척하려하는사람은 하늘이보고있죠20. 자영업
'17.12.29 1:25 PM (121.132.xxx.204)그 정도 버는건 정말 소수죠.
연예인 지망생은 넘쳐도 탑급 되는건 극소수인것처럼요.
그리고 지금 자영업 정말 힘들어요.
임금 올라가고 4대보험에, 각종 분기별 세금에
많이 벌면 그만큼 과세 구간 올라서 세금 왕창 나오고
진상 피는걸 고객 권리라 착각하는 또라이들도 많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주변 보니 저는 못할것 같아요.21. 장사 처음 해보시나
'17.12.29 1:57 PM (124.199.xxx.14)장사는 자기 배운 능력으로 버는 월급처럼 딱 자기 손에 떨어지는거 아녜요.
사람이 돈만 가지고 사나 명예도 필요하지.22. ㅈㅈ
'17.12.29 2:05 PM (113.10.xxx.29)원글님 업종이 무엇인가요?
저도 이천 벌고 싶어요~~~23. ㅡㅡ
'17.12.29 2:36 PM (110.70.xxx.91)사람이 돈만 가지고 사나 명예도 필요하지.22222222
이글은 그냥 장사치 글이네요 현실에선 권력도 명예도없는.24. 글쎄
'17.12.29 3:17 PM (175.223.xxx.145)보통의 월급쟁이들은 얼마나 명예가 있다고 ㅎㅎ
별 거슬리는 글은 아닌 것 같은데 반응이 뾰족하네요25. 대쳉
'17.12.29 3:23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원글님 업종이 뭔지 회사가 어딘지 알고 싶네요
사업도 사업 나름이지 직원들 월급주고 거래처 결제해주고 세금내고 나면 월급쟁이 보다 못한 수입인데 무산 업종인지 좀 알려주세요
저도 월 2천 우스운거다 얘기 좀 하고 싶네요26. ..
'17.12.29 3:24 PM (220.85.xxx.236)안되는사람들은 안될핑계와 꺼리만 잘도 찾아내요 뭘 말하면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명예얘기하는사람 너무 웃긴데...왜 돈 잘벌고 장사사업하면 돈만 밝힐꺼라 생각하는지
평생 남일하는건 뭔 명예가 있다고..ㅎㅎ
에효27. 실제 되지도 않는 사람이
'17.12.29 3:58 PM (124.199.xxx.14)글을 올리니 그렇죠
자기 일이 아니니 저렇게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써놓지
왜 ? 모르니까.28. 분수에 맞게
'17.12.29 3:58 PM (124.199.xxx.14)성실히 살면 되요.
열등감을 버리세요29. ...
'17.12.29 5:05 PM (223.62.xxx.142)명예운운하고 장사치라고 싸잡아 낮추며 말하는 분은 뭐그리 고귀한 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돈돈 안거리고 남밑에서 쥐꼬리 월급받는 사람은 명예롭나요?30. ..
'17.12.29 5:41 PM (211.36.xxx.190)월 2천 세후 될려면
연봉 3억8천이어야
소득세 1억2처넘고
지방세, 4대보험하면
총 1억 4천31. 까놓아봐요..
'17.12.29 8:53 PM (58.140.xxx.160)투자금이 얼마나 들었으며 인테리어 등등 모두 얼마나 투자했는데 그정도 순수익이 나는건지..
20억 집어넣고 2천일수도 있는거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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