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 읽어보신 분들.. 이 책 소장할만한가요?

지름신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7-12-29 12:05:57
지금 토지가 이북 행사중인데요
전부터 토지에 관심은 있었는데 아직 안 읽어봐서 굳이 돈주고 소장까지 할만한지 판단이 안서네요..
혹시 이책이 한번 읽는것과 소장하여 여러번읽으면 느낌이 다른가요?

도서관이나 전자도서관에서도 빌려읽을수있는데 밑줄못치는 아쉬움이있어서요 밑줄칠만한 문장이 많은지..도 궁금하고요
(예를들면.. 그리스인조르바 같은 책에는 밑줄칠곳이 많더군요)

요즘 좀 빠듯하다보니 고민되는데요 ^^;
토지 읽어보신분들, 혹은 여러번 읽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75.223.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9 12:10 PM (96.246.xxx.6)

    밑줄까지 칠 정도로 어려운 책은 아니잖아요.
    그냥 이야기입니다. 다만 4대에 걸쳐있고 조선 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배경과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정도입니다.

  • 2. 토지
    '17.12.29 12:12 PM (1.177.xxx.64)

    좋은책 맞아요..
    전 두번 읽었구 조만간 한 번더 볼 계획인데..
    도서관 가서 빌려 볼거에요..
    소장은 안 하셔도..

  • 3. 한번
    '17.12.29 12:22 P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

    한번 읽으면 되지요

  • 4. 원글
    '17.12.29 12:27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지름신이 서서히 퇴치되려고 하고있네요 ㅎ

  • 5. 토지에 대하여
    '17.12.29 12:32 PM (116.124.xxx.6)

    이런 질문....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생각의 다양성은 존중하지만.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이북형태도 좋지만
    무인도에 종이책을 들고갈 수 있다면
    저는 토지 전권 들고 가겠습니다.

  • 6. 우유
    '17.12.29 12:54 PM (220.118.xxx.190)

    지난 번에도 이런 질문 올라왔어요
    질문이 자주 올라 온다는것은 그 만큼 책이 소장할 만큼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읽을 책도 많고 할일도 많은데
    읽은 책 다시 읽게 되지는 않더라는
    저도 1부 몇 권 있었는데 결국은 자리 차지하니까 폐기 처분했어요
    그냥 생각날때 도서관에 가서 빌려 보시는것이...
    살림은 해를 거듭하면서 늘어 나기 마련...
    그리고 책 오래 두면 냄새도 나고...

  • 7. 문학하는
    '17.12.29 12:56 PM (122.38.xxx.28)

    분들이야 소장할 가치가 있지만..

  • 8. 글쎄
    '17.12.29 2:46 PM (116.127.xxx.144)

    소장할 만한 가치있는 책을 잘 못봐서
    토지....20권 정도 되죠?
    읽었는데, 굳이 소장할 필요야
    한번만 읽으면 되죠

  • 9. ...
    '17.12.29 2:54 PM (211.179.xxx.189)

    첫 댓글님 말처럼 그냥 이야기에요.
    완독했지만 또 읽고 싶진 않아요(물론 아주 재미있고 주변인들에게 많이 추천합니다)
    다양하게 여러 장르의 책을 좋아하시면 굳이 살 필요는 없을 듯해요.
    저는 종이책으로 다 갖고 있지만 필요한 사람있으면 주고 싶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보고 그래도 소장하고 싶으면 사세요.

  • 10. ...저는 소장중
    '17.12.29 5:26 PM (175.113.xxx.45)

    시간 많을 때 다시 한 번 읽고 싶어요. 전 읽으면서 사투리가 젤 재미낰ㅆ어요

  • 11. 무지개장미
    '17.12.30 4:54 AM (92.237.xxx.7)

    저 50년 대여 기회일때 좀 싸게 샀어요.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대사 및 배경 묘사가 섬세합니다. 2번이상 읽으실 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490 재테크못한 저. 늘 원망의 공격을 품고있는 남편. 29 2018/02/11 9,443
778489 중3이 영어 디베이팅에 매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학원... 3 2018/02/11 1,234
778488 네이버 댓글알바 잡아내는 사이트 탄생 7 2018/02/11 1,367
778487 네이버 이해진 하루빨리 조사해야겠네요. 11 ㄱㄴㄷ 2018/02/11 2,617
778486 재활용 분리수거함. 어떤게 나을까요? 22 블루 2018/02/11 2,910
778485 초등학생인데 과학공부 해야하나요? 5 초등 2018/02/11 1,478
778484 Nbc 사과요청 접수(외국사이트) 11 쉐임온유 2018/02/11 2,950
778483 저도 남편한테 의지하고 살고 싶어요 22 우울 2018/02/11 8,763
778482 미국발 '버블 붕괴' 공포,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 4 관망 2018/02/11 2,853
778481 여자하키 단일팀등 캐나다 반응 올려봐요 1 올림픽pro.. 2018/02/11 1,529
778480 NBC망언보다 북한 응원단 가면이 중요한 베충이들 65 뱃살겅쥬 2018/02/11 3,422
778479 부동산임대 사업자 잘아시는분? 1 임대 2018/02/11 1,094
778478 분쇄기 날개가 부러졋어요 2 ... 2018/02/11 1,136
778477 어제 쌀포대 훔쳐갔던ᆢ찾았어요 17 세상에 2018/02/11 8,440
778476 연태고량주 맛나요~^^ 9 연태고량주 .. 2018/02/11 2,633
778475 폐경기 신체적 증상 중 제일 불편한 게 뭐세요? 14 질문 2018/02/11 6,013
778474 스텝,스탭 아니고 스태프 라고 쓰는게 맞습니다. (본문내용없음).. 21 아시라고 2018/02/11 3,374
778473 김일성 사진 맞는 것으로 우기기 작전 들어간 듯 하네요 69 ㅇㅇㅇ 2018/02/11 3,733
778472 답답해요 제가 저를봐두요. 6 미리 2018/02/11 2,103
778471 연예인이 이혼한다고 하면 축하나 해줍시다. 7 oo 2018/02/11 5,871
778470 포항남구입니다 10 머리가 너무.. 2018/02/11 4,612
778469 NBC 아나운서의 망언! 꼭 국가에서 공식 사과 [청원] 3 ㅇㅇㅇ 2018/02/11 2,498
778468 서울 한 가운데. 지진 느꼈어요. 2 .. 2018/02/11 4,155
778467 여수도지진 들만2 2018/02/11 925
778466 방금 수원 흔들렸어요 10 2018/02/11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