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1일에 서울가요~

나에게82는 브리태니커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7-12-29 11:52:30

먼저 머리 숙여 감사드려요.항상 어디 갈 때마다 82에 물어보고 가서 실수없었고 잘 다녀와요.모두 82님들 덕분^^ ~

저희 부부는 길치라 아이한테 가르쳐 주듯이 자세히 가르쳐 주는 82 없으면 길도 못나선다는;;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광화문 촛불집회 하러 지방에서 올라간다고 했을때 몇번 출구로 어디가면 된다 상세히 알려주셔서

헤매지 않고 다녀왔지요..덕분에 지금 편한 세상에 살고 있네요.. 아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31일에 아이들과 서울 나들이 계획을 급하게 세웠어요. 숙소는 서초 A7. 야경을 새빛둥둥섬에서 보려고 부페도  예약했구요. 여기 뷔페가 맛은 있나요? 가격이 휘유우~

딸이 있어서 아무래도 고터 한바퀴 돌아야 할텐데요. 딸이랑 저랑은.. 쇼핑에 천지 관심없는 초딩 아들이 두세시간을

 고터 쇼핑에 안따라 다닌다 난리칠텐데.. 남편과 아들이 고터 쇼핑하는 동안 가있을 만한 곳이 있을까요?

차는 두고 움직일건데 고터에서 새빛둥둥섬은 어떻게 가야 할까요?

 82님들 모두 예뻐지시고 내년에는 더더더 날씬해 지세요~~` 

 

IP : 124.56.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9 12:04 PM (58.123.xxx.199)

    겨울이 아니면 한강에서 자전거타면 좋을텐데
    두세시간 실내에서 보낼 곳이 마땅하지 않네요.

    고터에서 세빛둥둥섬은 걸어가기도 해요.

  • 2. 원글이
    '17.12.29 12:07 PM (124.56.xxx.136)

    자전거 타기도 좋겠네요. 좀 추워도.. 점 셋님 감사합니다.

  • 3. 고터
    '17.12.29 12:23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고속터미널 안에 영화관 있어요.
    차라리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라고 하심이.. (그럼 최소한 1시간 반은 확보되니까..ㅎㅎㅎ)
    파미에스테이션이 지금은 예전만 못해도 맛집도 많고 좋아요.

    세빛둥둥섬은 걸어가기도 무리 없고, 오늘 내일은 서울 별로 안추워서 걸어갈 만 할꺼에요.
    참, 세빛둥둥섬 부페는 가격대비 (저는)별로였어요. ^^;;

  • 4. 영화강추
    '17.12.29 12:23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고속터미널 안에 영화관(메가박스) 있어요.
    차라리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라고 하심이.. (그럼 최소한 1시간 반은 확보되니까..ㅎㅎㅎ)
    파미에스테이션이 지금은 예전만 못해도 맛집도 많고 좋아요.

    세빛둥둥섬은 걸어가기도 무리 없고, 오늘 내일은 서울 별로 안추워서 걸어갈 만 할꺼에요.
    참, 세빛둥둥섬 부페는 가격대비 (저는)별로였어요. ^^;;

  • 5. 영화 강추
    '17.12.29 12:26 PM (112.216.xxx.139)

    고속터미널 안에 영화관(메가박스) 있어요.
    차라리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라고 하심이.. (그럼 최소한 1시간 반은 확보되니까..ㅎㅎㅎ)

    서점도 하나 있어요. (영풍문고인가? ^^;;)
    꽤 커서 거기서 책 보는 것도 괜찮구요.
    아님 파미에스테이션에 카페에서 기다려도 괜찮구요.
    파미에스테이션이 지금은 예전만 못해도 맛집도 많고 좋아요.

    세빛둥둥섬은 걸어가기도 무리 없고, 오늘 내일은 서울 별로 안추워서 걸어갈 만 할꺼에요.
    참, 세빛둥둥섬 부페는 가격대비 (저는)별로였어요. ^^;;

  • 6. 원글이
    '17.12.29 12:39 PM (124.56.xxx.136)

    영화강추님 댓글 감사합니다. 영화관이 있으니 거기에서 시간 보내라고 하면 좋아할거예요.
    세빛둥둥 부페는 가격대비 별로라 하시니.. 망설여 지네요;;

  • 7. 영화강추
    '17.12.29 12:46 PM (112.216.xxx.139)

    저는 별로였는데.. 같이 가셨던 분들은 자리 값이라고.. ㅎㅎㅎㅎㅎㅎ
    저라면, 파미에스테이션 안에 한식부페를 갈거 같아요.

  • 8. 영화 강추
    '17.12.29 12:49 PM (112.216.xxx.139)

    숙소를 이제사 검색해봤네요.
    숙소가 남부터미널 근처라면 굳이 세빛둥둥섬까지 가실거 없이
    고속터미널 지하에서 해결하시고 걸어가서 산책하시고, 차 한잔 드시고 오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님 기왕 고속터미널까지 오셨으니 서래마을(마을버스가 가요)에 가서 근사한 저녁을 드셔도 좋구요.

  • 9. ~~
    '17.12.29 1:48 PM (110.35.xxx.68)

    둥둥섬의 채빛 퀴진 뷔페 아주 괜찮아요^^ 저희 가족은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연회원 가입하시면 회비는 만원이고 즉시 할인이 돼서 오히려 이득이실거예요.

    고속터미널역 앞에 둥둥섬 가는 셔틀이 있어요. 홈피 가셔서 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주말에는 둥둥섬 앞 주차장 들어가는거부터 너무나 막혀서 대중교통이 훨씬 나아요. 단 추우니까 고터몰에서 걸어가실 생각은 마시구요.^^

    모녀가 고터몰 구경할동안 부자가 있을만한 곳은
    반디앤루니스, 메가박스, 아이가 저학년이라면 파미에 스테이션에 키즈 카페도 있어요.

    파미에 스테이션에 있는 스타벅스가 꽤 멋있으니 가보시구요
    뷔페 올반은 가지 마세요 ㅜㅜ 처음보다도 못해져서 이제 그 가격도 아까워요..

    저희 동네라 아이들과 놀러가는 곳 신나게 얘기했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0. 원글이
    '17.12.29 3:41 PM (124.56.xxx.136)

    영화강추님 ~~님 친절하고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친절한 서울시민 엄지척 날립니다.두번 날립니다.세빛둥둥 뷔페는 가격대비 별로라는 분이 많으셔서 서래마을 맛집 검색해 볼게요.여기다 묻지 않았으면 둥둥섬까지 걷느라 애들한테 원성 들을뻔했어요.잘 다녀가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95 비숑프리제 분양가 얼마 정도 할까요? 23 룰루 2018/01/03 11,286
764594 워킹머신 이용해보신분 조언해주세요 4 의지팡 2018/01/03 1,300
764593 열나고 아플때는 먹는게좋다vs안먹는게좋다 48 ㅇㅇ 2018/01/03 7,033
764592 이명박 캠프출신으로 안철수 컨설팅하는 박성민 8 ... 2018/01/03 2,244
764591 부산 연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부산 2018/01/03 764
764590 돌보미 이모님께 카드 드리나요? 6 돌보미 2018/01/03 2,356
764589 딸만있는집에서 자랐다가 결혼후 아들 낳으신분은 어떠세요 8 2018/01/03 4,165
764588 스포 부탁드려요: 조승우와 배두나 사이에 멜로가 전개되나요? 17 아침마다 비.. 2018/01/03 5,003
764587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4 / 해남과 강진 편 7 나누자 2018/01/03 2,282
764586 저희 아이 유치원에 한살 어린 아이가 5 ㅇㅇ 2018/01/03 1,793
764585 생리가 열흘 넘게 나온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9 ... 2018/01/03 3,639
764584 초등3학년 수학 공부방법 조언부탁드려요~ 10 초등맘 2018/01/03 2,585
764583 안산자락길 가는데 스틱 필요한가요? 23 급질 2018/01/03 2,268
764582 응급실비용 실비되나요?? 7 2018/01/03 3,001
764581 스타일러 사용하시는분들 2 궁금 2018/01/03 1,798
764580 낸시랭 남편은 어떤사람인가요? 12 ........ 2018/01/03 6,908
764579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마젤란VS 샹그릴라 수영장 문의요 3 허브 2018/01/03 2,172
764578 온가족 침구 새로 마련해야 하는데 코스트코 vs 백화점 vs이케.. 3 침구 2018/01/03 2,919
764577 더치페이 하는 사이에 돈 안보내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9 ... 2018/01/03 6,145
764576 소방관시점에서 본 화재진압과정 - 화마의 두려움을 물리치고 가다.. 1 타인을 위해.. 2018/01/03 1,095
764575 재미삼아 이사하는 친정엄마 33 2018/01/03 16,648
764574 공공기관 계약직들 다 공정하게 들어간 것 맞나요? 16 2018/01/03 3,364
764573 흰머리 염색과 멋내기 염색의 차이점이 있나요? 3 염색 2018/01/03 2,661
764572 이 새벽 하고픈 꿈얘기 꿈얘기 2018/01/03 884
764571 애기 낳는 게 아프지만 않았다면 더 낳았을 분들 계신가요? 4 출산 2018/01/0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