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을때마다 치실을 써야만하는 사랑니 확 빼버릴까요?
너무 반듯했는지 옆어금니랑 찰싹 붙어나와서
음식 먹은후에는 어김없이 끼어서는 꼭 치실을 써야만 해요ㅠㅠ.
양쪽이 똑 같아요.
왜
못빼고 있냐고 물으시면 여러분들이 사랑니도 쓸모가 있다고해서요.
1. ㅇㅇ
'17.12.29 10:52 AM (182.211.xxx.12)저는 그래서 사랑니 두개 다 뺐어요
음식 먹을 때마다 끼니까 신경쓰이고
썩을 확율도 높고 해서
치과 갔더니 별 고민도 없이 빼주더라고요
치실 치간치솔 안들고 다니니 너무 좋아요2. 멀쩡한
'17.12.29 10:53 AM (122.38.xxx.28)걸 왜 빼요. 잘 관리하세요. 그 사랑니 때문에 다른 이도 치실 매일 사용하게 되잖아요.
3. 치과
'17.12.29 10:54 AM (121.176.xxx.213)치과가면 쓸데 없다고
바로 빼자 시던 데요...4. ...
'17.12.29 10:55 AM (61.79.xxx.96)치과가면 온김에 빼자는 이야기는 많이 해요^^
5. ff
'17.12.29 10:55 AM (59.30.xxx.213)대학병원에 가면 사랑니를 소중하게 이용하기도 합니다.
6. ㅇㅇ
'17.12.29 10:5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제가 사탕을 물고 자도 충치가 안생겨요
그런데 사랑니가 어느날 까맣게 되었어요 충치가 생긴것이죠
결국 뺐어요
이상하더라구요 사랑니는 결국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잘 지켜보세요7. 복불복
'17.12.29 10:57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사랑니를 매우 소중히 여기던 친구 두 명이
40대 후반에 그 사랑니들이 크게 탈 나 대학병원에서 고생하며 빼고 치료 했어요.
그 중 한명은 사랑니 왜 빼냐던 치과의사 부인이고요.
그러고 보면 이것도 복불복인가요.8. 음
'17.12.29 11:00 AM (223.39.xxx.151)썩지도 않고 멀쩡하면 놔둬요. 나중에 늙어서는 치아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하다던데요.
9. 건강
'17.12.29 11:00 AM (14.34.xxx.200)자꾸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서 불편하거나
충치가 될 확률이 많으면
빼는게 도움이 될수가 있습니다10. .....
'17.12.29 11:03 AM (183.109.xxx.87)썩은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저는 썩어서 할수없이 뺏는데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고생하고 아픈적이 없어요
애 낳은거보다 더 ㅠㅠ
뿌리가 깊어서 여러조각으로 쪼개서 뺴서 그런지 더 아프더라구요
사랑니 함부로 빼는거 옳지 않아요11. ...
'17.12.29 11:03 AM (61.79.xxx.96)사랑니 두라고 하신분들은 혹시 사랑니 있나요?
12. dma
'17.12.29 11:06 AM (14.39.xxx.64) - 삭제된댓글저도 치과 갈 때 마다 빼라는 말을 들어요.
엄마는 나중에 틀니 걸 때 필요하다고 놓아두라고 하시고요
그런데 의사는 요즘은 틀니 걸 때 사랑니 안 쓴다면 옆의 이 썩는 기미가 모이니 빼자고 하고요.13. dma
'17.12.29 11:06 AM (14.39.xxx.64)저도 치과 갈 때 마다 빼라는 말을 들어요.
엄마는 나중에 틀니 걸 때 필요하다고 놓아두라고 하시고요
그런데 의사는 요즘은 틀니 걸 때 사랑니 안 쓴다면 옆의 이 썩는 기미가 보이니 빼자고 하고요.14. 대1
'17.12.29 11:08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아들이 사랑니가 나올때쯤 더나오면 발치 하자고
했어요 교정도 중학때부터 했던 아이라 1년두번 의무적?으로 내원해요
그런데 사랑니가 나오고 보니 빼지말고 쓰라고 했어요
지금 군문제도 있고해서 뺄까 했는데 그냥써요15. 즐거운삶
'17.12.29 11:17 AM (1.210.xxx.138)깊어서 관리 잘 안돼요. 빼세요.
16. 아는 치과샘은
'17.12.29 11:28 AM (122.38.xxx.28)이게 썩지 않으면 두는게 낫다시던데..
근데..지금 빼고 싶다면 빼세요. 어떻게 말릴수가 없잖아요. 어떻게 말려.....17. 사랑니
'17.12.29 11:29 AM (112.170.xxx.211)저는 삼십대에 다 뺀 케이스 인데요, 오십넘으니
앞니 사이가 벌어져요. 사랑니 안뺐으면 안 벌어졌을까
생각 할 때가 있어요. 그리고 치실은 사랑니 아니라도 쓰는게 좋다잖아요. 저는 양치 후 치실로 마무리 합니다.18. ...
'17.12.29 11:31 AM (61.79.xxx.96)이 사랑니가 언젠가는 어금니를 썩게하는 요일이 될거라고 하면서 빼자고 해요.
저 양치질 교과서처럼 하는데도 불안하죠19. 저는
'17.12.29 11:39 AM (175.223.xxx.123)지금 대학병원와있어요.
사랑니 빼러 검사받으러왔어요.
옆에 어금니에 영향준다고해서요.
40대예요.
충치는 전혀 없는데도
의사가 기능이없고 안좋다고 빼라네요.20. ..
'17.12.29 11:46 AM (175.223.xxx.216)저도 반듯하게 난 사랑니 20대에 다 뺏어요
어금니랑 사랑니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면 결국 어금니가 썩어요.. 부위는 어금니랑 잇몸 경계면이 문제 생기더라구요21. ...
'17.12.29 11:47 AM (221.151.xxx.79)치과 여러곳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무조건 빼라고 하는 곳이 있고 문제되지 않으면 그냥 두는게 낫다하는 곳 있어요.
22. 저는
'17.12.29 12:38 PM (211.117.xxx.40)반듯하게 나고, 썩지도 않았는데 뺐어요.
그전에는 어금니 구석까지 칫솔질하려면 불편하고 시간도 오래걸렸거든요.
뺏더니 칫솔질이 간단해져서 너무 편해요.
저는 썩은이가 없어서, 치아갯수보다 잇몸이 더 신경쓰이는 와중에,
마침 의사가... 오히려 사랑니때문에 멀쩡한 어금니가 썩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요. 저도 이부분이 수긍이 갔어요.23. ㅇ
'17.12.29 1:47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치실을 사용하더라도 그냥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랑니를 빼면 당장 몇년은 시원 하겠지만 바로옆의 어금니가 사랑니 쪽으로 서서히 밀려가서 3년쯤 지나니 또 사이가 벌어지던데요24. ㅇ
'17.12.29 1:49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바로 옆의 어금니가 사랑니 있었던 그 빈자리쪽으로 밀려나서 어금니와 어금니 사이가 벌어져서 예전보다 음식물이 더 많이 끼더라구요
25. ...
'17.12.29 1:56 PM (61.79.xxx.96)ㅇ님..
사랑니 자리에 살이 메꿔졌는데도 어금니가 벌어진다고요?
계륵같은 사랑니네요 ㅠ26. ㅇ
'17.12.29 2:05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살이 무슨 힘이 있어서 딱딱한 이를 못오게 하나요?
이는 잇몸뼈가 약해지면 빈 공간으로 밀려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제대로 안 닦으면 잇몸이 약해지면서 앞니도 앞으로 서서히 나오면서 이외 이 사이에 공간이 생겨요
혀가 밀어내나봐요
귀찮더라도 이관리 잘 하셔야 100세 인생의 말년이 즐거운 마음으로 살수 있어요27. ㅇ
'17.12.29 2:06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오타~이와 이사이
28. ㅇ
'17.12.29 2:08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혀가 밀어내거나 음식 씹을때 생기는 압력으로 서서히 밀려 나는거 같아요
29. ㅇ
'17.12.29 2:19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위글에서 사랑니가 썩었다는 분들은 아마도 치실을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모두가 그런거는 아니구요)
치실 사용을 게을리 하면 나이 들고난 후에 후회 많이 되실거예요30. ...
'17.12.29 2:40 PM (14.1.xxx.121) - 삭제된댓글썩지않았다면 그냥 두세요. 이는 함부로 빼는거 아니예요.
31. 그
'17.12.29 3:58 PM (58.123.xxx.199)이 사이에 치실로 제거했어도
워터픽 같은거 써보면 뭔가 또 나올걸요?
이 사이가 무궁무진하더라고요. ㅋ32. ...
'17.12.29 4:42 PM (124.56.xxx.206)곧고 바르게 난 사랑니 발치 원인이 몇가지 있는데 님처럼 사이에 음식물 끼면 무조건 발치입니다
사랑니 아끼다 씹는 기능을 하는 어금니가 썩을 확률이 아주 크거든요
맨 뒤에 사랑니는 칫솔질이 잘 안돼 앞니를 썩게 하거나 피곤할때 잇몸이 잘 부어요
옛날 어르신들은 이 하나 발치하면 무조건 양쪽으로 걸어 세개를 브릿지 했기에 필요하다 생각하시는건데 요즘은 하나 발치하면 그것만 임플란트하니 더더군다나 쓸모도 없습니다33. 버터링
'17.12.29 7:19 PM (211.202.xxx.144)저는 모든 사랑니가 옆으로 나서 어금니를 미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뺀 게 두개...나머지는 치과에서 권한다고 뭣도 모르고 뺀 경우인데요...
나이드니까 메인 어금니가 흔들리고 약해져요ㅠㅠ
사랑니 뺀 공간과 마지막 어금니 사이에 고춧가루라도 끼면 바로 염증옵니다.ㅡㅡ
그러다 결국 문제가 생긴(치조골 유실도 같이) 아랫쪽 메인 어금니 하나 빼고 치조골 이식이랑 임플란트를 했어요.
나머지 어금니 중에도 두개는 임플란트 예약이에요.
입 안에 소형 중고차 한대 정도 넣고 다녀보니 치아는 정말 정말 끝의 끝까지 자기거 보존하는 게 진리입디다.
치조골 이식을 할때도 인공치조골을 자기 치아뿌리를 갈아 고압으로 만든 게 좋대요.34. 저도 같은상황인데요
'17.12.29 7:50 PM (125.178.xxx.159)전 사랑니 네개가 다 잘났어요.
다만 오른쪽 윗 사랑니가 음식물이 끼네요. 하지만
절대 발치할 생각은 없어요.
정상적으로 난 사랑니를 빼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봐요.
외출시 치실 가지고 다니고 집에서 양치할 땐 워터 픽으로 쏴서 이물질 제거하지요.
집에서 워터픽 써보세요...깔끔하게 관리할수 있답니다.
단골 치과에서도 빼란 소리는 안하던데요.
일년에 한번 치과가서 관찰하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8541 | 택배 배달 사고 28 | 어이가 없어.. | 2018/02/11 | 4,145 |
778540 | 더치페이 질문입니다. 10 | .. | 2018/02/11 | 1,575 |
778539 | 김일성만세??? 12 | ㅇㅇ | 2018/02/11 | 944 |
778538 | 새로 나는 머리 정리 어찌해야하나요. 2 | ,, | 2018/02/11 | 1,340 |
778537 | 명절에 출장요리사 부르면 욕 먹을 일인가요 32 | 며느리 | 2018/02/11 | 5,617 |
778536 | 동서보다는 시누이가 더 낫지않나요? 32 | ........ | 2018/02/11 | 6,277 |
778535 | 아이 성적 때문에 우울모드 5 | 성적 | 2018/02/11 | 2,173 |
778534 | Kbs 스노우보드 해설 들으세요 5 | 박재민 | 2018/02/11 | 1,393 |
778533 | 더민주 가짜뉴스(가짜댓글)신고센터 3 | 허위사실유포.. | 2018/02/11 | 374 |
778532 | 평창올림픽후 한미합동훈련 15 | 동맹의시련 | 2018/02/11 | 1,021 |
778531 | 올림픽 보시나요? 6 | Dd | 2018/02/11 | 757 |
778530 | "민간인 댓글 팀장, 실적따라 월 1200만원 정도 받.. 20 | 샬랄라 | 2018/02/11 | 1,552 |
778529 | 김미화씨의 아프리카 발언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뭔가요? 15 | ㅇㅇㅇ | 2018/02/11 | 3,336 |
778528 | IOC 에다가 NBC의 망언을 고발하는 겁니다. 2 | 한글도 ㅇㅋ.. | 2018/02/11 | 769 |
778527 | 지루성 두피에 좋은 샴푸는 다 뻣뻣하고 냄새가 이상한가요? 6 | ... | 2018/02/11 | 2,169 |
778526 | 이놈의 살땜에 명절 행사마다 옷사느라 ㅠ 12 | 갱년기 ㅠ | 2018/02/11 | 3,071 |
778525 | 속이 비치는 블라우스안엔 뭘입어야하나요? 4 | 코디 | 2018/02/11 | 2,931 |
778524 | 공용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 나이든세대 | 2018/02/11 | 4,740 |
778523 | 면생리대로 바꾸신분.. 8 | ㅇㅇㅇ | 2018/02/11 | 1,421 |
778522 | 사람감기 고양이한테 안 옮지요?? 2 | ! | 2018/02/11 | 7,288 |
778521 | 통영 가서 사올 명절선물 좀 알려주세요 8 | 통영 | 2018/02/11 | 1,176 |
778520 | 반영구하신 분들 만족하세요? 14 | 눈썹 | 2018/02/11 | 3,769 |
778519 | 평창올림픽 개막식 훈훈한 뒷얘기 3 | 개막식 | 2018/02/11 | 2,061 |
778518 | 고기구입시기 문의 드려요. 3 | 보리 | 2018/02/11 | 730 |
778517 | 김연아선수 성화봉송 영상 찾다가 4 | 평창 | 2018/02/11 | 1,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