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로선 이젠 힘든 세상일까요 ?

노후대책 조회수 : 5,650
작성일 : 2017-12-29 10:45:09
부모로부터 도움을 안받는다는 입장아래
외벌이로 시작해서 꼭 강남이 아니라도
서울에서 30평 아파트 장만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아도 쪼들리지도 않고 남편이
60 넘어 은퇴한뒤 그동안 저축한 돈으로 노년도 
무난하게 보낸다는건 이제는 현실적으로
힘든 세상이라고 생각하세요 ?
IP : 135.23.xxx.1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2.29 10:46 AM (211.42.xxx.241)

    외벌이가 힘들다기보단 월수입에 따라..

  • 2. 수입
    '17.12.29 10:46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남편 수입에 전적으로 달린 문제인데, 평범한 수입으로는 힘들 거 같아요.

  • 3. ㄴㄴ
    '17.12.29 10:47 AM (1.252.xxx.93)

    평범한 샐러리맨에 아이까지 있다면 절대 불가능이죠

  • 4. ..
    '17.12.29 10:4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서울 30평대 아파트, 부채 없고, 60세 은퇴, 저축한 돈으로 노후 보내기

    ------> 이게 얼마나 평범치 않고, 힘든 일인 지 진정 모르십니까.

  • 5. 벌이
    '17.12.29 10:49 AM (121.176.xxx.213)

    외벌이라도 벌이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죠
    300 벌어선 물려 받은 재산 없이
    4식구 살기 정말 빠듯한 거 맞고요
    맞벌이라도 500 이하면 외벌이 300 이나 별 차이 없고요
    외벌이 월 천 이상이면 그래도 저축하고 사람 구실 하고
    집 한 칸 장만하고 노후대책 하면서 살 수 있고요

  • 6. 지금
    '17.12.29 10:49 AM (59.8.xxx.115) - 삭제된댓글

    서울에 그정도면 노후 충분히 보냅니다,
    뭔 걱정을 사서 걱정
    그게 없어서 걱정 하는겁니다

  • 7. ...
    '17.12.29 10:53 AM (1.229.xxx.22)

    지금 말씀하신 조건 맞벌이도 어려운 조건 같은데요;;;

  • 8. .....
    '17.12.29 10:54 AM (121.180.xxx.29)

    벌이가 얼마인지 지출이 어찌될런지.........

    진짜
    서울 30평대 아파트, 부채 없고, 60세 은퇴, 저축한 돈으로 노후 보내기

    ------> 이게 얼마나 평범치 않고, 힘든 일인 지 진정 모르십니까.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일반서민들에게는
    백만번 공감입니다

  • 9. 123
    '17.12.29 10:55 AM (121.164.xxx.76)

    그리고 요즘 젊은 남자들... 맞벌이를 강력하게 원하더라구요. 전업 주부로 평범하게 사는게 젤로 힘든시대인거 같아요..

  • 10. 허허
    '17.12.29 10:56 AM (121.162.xxx.131)

    맞벌이로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둘다 대기업 고소득 아닌 이상요.
    벌어 종잣돈 만들 동안 집 값은 가만히 있는답니까? 생활비니 교육비니는 어떻하고요.

  • 11. ㄴㅇㄹ
    '17.12.29 10:57 AM (121.135.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 여자들은 뭐 바본가요.
    맞벌이에다가 살림.. 헬로 뛰어드는 게 뻔한데 ..
    주변 처자들 보니 가사도우미 둘 이상 팍팍 쓸수 있는 형편 아니면 전업.. 아니면 차라리 결혼 안한다는 추세.

  • 12. .......
    '17.12.29 10:59 AM (211.200.xxx.29)

    외벌이로 수도서울에 30평대 아파트 사고,쪼들리지 않게 60 넘어서도, 젊어서 저축해둔 돈으로 무난하게 산다
    어느나라에서도 힘든일이죠.

  • 13. ...
    '17.12.29 10:5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물가가 많이 비싸졌어요
    아이들 교육비도 많이 들고

    적은 월급 외벌이로 벌면서 네식구 아껴사는 집도 있지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지는 못하는거죠

  • 14. dd
    '17.12.29 10:59 AM (103.239.xxx.2) - 삭제된댓글

    맞벌이든 외벌이든 강남 아니래도 서울 좀 괜찮은 지역 33평 아파트가 보통 7억이 넘어가니
    이제 받은거 없이 평범한 월급쟁이가 서울에 아파트 장만하기는 힘든 세상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그렇게 될거구요. 선진국이 계층 이동이 힘들고 계층이 고착화 되듯이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거에요.

  • 15. ...
    '17.12.29 11:04 AM (59.5.xxx.15)

    딱 저희 힘든 일 맞습니다...ㅠㅠ
    강남은 꿈도 못 꾸구요~~
    월 천 정도인데~~
    강북 전세... 다둥이...
    올겨울 제옷 사는게 망설여지네요....

  • 16. ㅠㅠ
    '17.12.29 11:22 AM (222.111.xxx.107)

    애가 있느냐없느냐에 따라
    하늘과땅차이에요

    돈이 진짜 무지막지 들어가요 ㅠㅠ

  • 17. 현실은.......
    '17.12.29 11:2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2017년 가계금융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자산 3억 8164만원 (부채 7022만원)

    순자산 1억원 미만 가구 34.1%, 1억~2억 미만 가구 18.5%, 2억~3억 미만 가구 13.6%

    3억원 미만 가구가 전체 가구의 66.2% 차지

    10억원 이상 가구는 5.1%

    임금근로자의 절반은 월수 200만원 이하

  • 18. 글쎄요..
    '17.12.29 11:55 AM (182.172.xxx.23)

    저흰 약 20년 전에 지방의 아주 작은 신혼집에서 시작했어요.

    시집에서 받고말고 할 것도 없었고요.

    아직까지도 그리 형편이 피지는 않았지만, 아이 대학 들어갔고요.

    사교육도 변변히 못시켰지만요..

    요즘 연봉이나, 남들 사는것 보면 놀라워요..

    어떻게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살아야 하나요..

    자기 형편것 사는거지...

    물론 이러는 저도 남들 잘 사는 것 보면 부럽답니다...

  • 19. ..
    '17.12.29 12:2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서울은 힘들어도 지방은 가능해요.
    여기 광역시 아파트 밀집지역인데 전업이 더 많음.
    내려와요.

  • 20. ..
    '17.12.29 12:48 PM (180.228.xxx.85)

    부모님 도움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다르죠.지방에 집이라도 하나 해놓으면 외벌이라도 힘들지만 살긴 살겠죠

  • 21. ㅡㅡ
    '17.12.29 1:25 PM (222.99.xxx.43)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게 중요하죠
    아껴살면 300벌어도 애 둘 데리고도 잘 살아집니다

  • 22. 아이구
    '17.12.29 1:40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물려받은거 없이 300으로 애둘키우면서 아껴살면 쪼들리지않고30평대 아파트사고 노후준비까지 할수 잇으까요?

  • 23. ......
    '17.12.29 5:04 PM (49.164.xxx.229)

    결혼 11년차
    맞벌이 5년 했고요. 병 걸려서 일 그만뒀어요
    초등 남아 한 명키우고요
    양가 도움 안 받았어요

    현재 6억 아파트 대출없이 살고 있구요
    보험료 뺀 일반 저축 한 달에 70만원씩 해요
    시댁에 25씩 드리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 따로 또 챙겨요
    월급 450이에요
    막 빈곤하게 살지 않아요 ㅋ 해외여행도 2년에 한 번은 가구요

    저축도 하면서 다 살아져요

  • 24.
    '17.12.29 8:30 PM (59.12.xxx.43)

    60넘어 은퇴하기가 힘든 세상이니깐요
    공무원이라면 몰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301 발언논란...이러려고 김성주 자르고 김미화 데려왔나 37 .... 2018/02/10 6,130
778300 정시고민)영남대 회계세무 vs 강원대 경영 7 고민 2018/02/10 2,490
778299 개막식 장구 태극 그거 어떻게한거예요? 7 ........ 2018/02/10 1,924
778298 물구나무 서서 배를 때리면 돌이 빠지나요 7 담낭증 2018/02/10 1,839
778297 저는 연아 성화점화보고요.. 2 저는 2018/02/10 2,257
778296 이런 시어머니 부탁 들어주는게 맞는건가요? 19 ... 2018/02/10 6,357
778295 해외 사시는분들 쇼트트랙 어떻게 보시나요 1 루비아르 2018/02/10 416
778294 중개수수료는 세입자 아닌 집주인이 내는 것?! 5 깜놀 2018/02/10 1,542
778293 외국 (유럽)인들은 먹는거에 관심 없나요? 11 회원 2018/02/10 4,491
778292 사망사고 한 달 만에 또 음주 운전사고..50대 징역형 1 샬랄라 2018/02/10 1,977
778291 전기 오븐 추천해 주세요 1 홈베이킹 초.. 2018/02/10 1,130
778290 교황청대표단, 6월 바티칸서 남북태권도 합동시범 제안 10 ~^^~ 2018/02/10 1,272
778289 전 어제 아쉬웠던 오디오가 약했던 거예요 10 한가지 2018/02/10 1,433
778288 미국 펜스 안 일어나서 잘 됐어요 9 어제 2018/02/10 2,323
778287 김연아가 아니길 바랬는데... 123 아이사완 2018/02/10 24,713
778286 비싼 피부샵 헤어샵 갈 필요 없어요 62 ... 2018/02/10 16,931
778285 목동역 근처 괜찮은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2 눈눈눈 2018/02/10 1,768
778284 어제 개막식에서 가장 감동은 뭐니뭐니해도 11 제닝 2018/02/10 2,993
778283 문통의 현재 지향점은 통일이 아니라 평화라고 생각한대요. 15 .. 2018/02/10 1,804
778282 곧 40되는데 도배기술 같은 기술배우고싶어요. 8 30대 후반.. 2018/02/10 3,819
778281 아베 "한미훈련 예정대로" vs 文대통령 &q.. 23 까불지말라니.. 2018/02/10 2,516
778280 “삼성이 직접 극우, 보수단체 지원 요구했다” 6 ... 2018/02/10 1,700
778279 [속보]김정은, 문 대통령에게 “편리한 시기에 방북해달라” 초청.. 6 ㅁㄴㅇ 2018/02/10 2,753
778278 김여정 글씨체.jpg 21 ... 2018/02/10 8,391
778277 박정권이었으면 연아가 성화봉송 마지막주자 안됐겠죠? 9 연아 생각 2018/02/10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