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유용하게 사용하는 팁은 뭘까요?

아날로그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7-12-29 07:56:24
2011년에 스마트폰을 샀는데 인터넷도 느리고 노키아라 앱도 없고 해서
전화기와 알람 기능만 사용했었어요. 카톡은 컴퓨터로 했고요. 

아직 전화기가 고장난 건 아니지만 6년이나 지나고 슬슬 고장날까 걱정이 되던차에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 아이폰을 구입했습니다. 

한달 만에 도착한 날 하루 종일 세팅하고 전화번호 옮기고 앱 다운받고 신이 났는데
그 후에는 심드렁하네요. 하루 만에 새 전화기를 산 기쁨이 사라지다니 ㅠㅠ 

카톡을 밖에서 할 수 있는 것 말고는 특별히 좋은 점을 모르겠어요. 
스마트폰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분들 노하우있으신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4.200.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29 7:59 AM (121.168.xxx.41)

    스마트폰 이후로 컴을 거의 안 켜요
    쇼핑 뱅킹 모든 예약 티비시청..
    모두 스마트폰으로 해요
    사실 넘 많이 해서 문제죠

  • 2. 그냥 강력한 pc를 들고 다니는 것.
    '17.12.29 8:21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초창기 아이폰이 가져다 주었던 경이로움과 혁신성은 이제 많이 희석됐죠.^^ 특별히 설렐 이유가....쓰기 나름이에요.

  • 3. 40대아줌마
    '17.12.29 8:25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네이땡 메모장 어플 깔고 중요한 메모 사진 거기 다 적어놔요. 핸펀 잃어버려도 바꿔도 네이땡에 아이디 있는한 남아있어요. 돈거래 한 내용같은 중요한거 안 놓쳐서 좋구요.
    캘린더나 스케쥴 관리 쉽고 작년 재작년것도 기록이 남아있어 좋더라구요.
    가계부도 강추합니다. 카드 쓰면 자동연동되서 바로 가계부로 입력되구요.
    네이땡 주소록에 전화번호 다 백업시켜놓으면 핸펀 분실해도 전화번호 걱정안되고. 사진도 그런식으로 백업시키고.
    약속장소 같이 초행길이나 부동산 관심있을땐 다음 항공지도 보면 동네 훤히 다 보여서 가본듯한 익숙함 들어서 길치인 저는 너무 좋구요.
    얼마전에 제가 남편이랑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데 길이 엇갈려서 허둥될때 카카오내비로 내위치 상대방에게 전송하는 기능 썼더니 남편이 내가 있는곳으로 휙 와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운동할때 팟빵으로 팟캐듣고. 가끔 게임도 하고. 암튼 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 4. 세아이맘
    '17.12.29 9:03 AM (1.232.xxx.16)

    스마트폰 이용팁 저장합니다

  • 5. 어플리케이션 활용하는 재미도...
    '17.12.29 9:26 AM (58.140.xxx.160)

    일단 어플리케이션 찾아보면 흥미 있는거 많아요.
    말로 입력하는 메모장도 있고...
    말하면 통역해주는 어플리케이션도 있고..
    앱 성능이야 아직 성장중일테니 걸음마 수준이겠지만..
    제가 멀쩡한 폴더폰 놔두고 스마트폰 장만한 주된 이유가
    쓸데없는 전화가 와서 짜증난다는 거였어요.
    한참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데 전화와서 받아보면 인터넷 가입하라고 옘병떤다거나..
    이런거 걸러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고 해서 바꾼거네요.
    메모장에 그림도 넣어서 저장하는것도 매력이고...

  • 6. 저도
    '17.12.29 9:32 AM (58.122.xxx.137)

    메모
    사전
    지도
    팟캐스트 청취 (집안일할 때)
    도서관 검색 자주 이용하고
    캡쳐는 최근 하기 시작했는데 엄청 편합니다..

    아직 결제는 안해요. 왠지 불안...

  • 7. 저도
    '17.12.29 10:34 AM (218.155.xxx.99)

    저는 캡쳐기능은 요즘 알았어요ㅎㅎ
    하여튼 컴퓨터는 안켜도 별로 아쉬울것이 없는....화면이 작고 너무 가까이 사용해서
    시력과 전자파는 좀 걱정이예요.

  • 8. 상상
    '17.12.29 11:52 AM (211.248.xxx.147)

    위에 기능붙여서 전자책도 잘봐요. 시립전자도서관에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문서도 보고 일기도 쓰고 영화도보고 프린트도 하고...등등...컴을 안써요

  • 9. 아날로그
    '17.12.29 2:29 PM (14.200.xxx.248)

    몰랐던 편리한 기능이 많네요. 습관이 되면 생활 곳 곳에서 편리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180 실크블라우스 정전기 어떻게 해결하나요 고민 2017/12/29 3,037
763179 비수면 위내시경 받았어요 17 할만하다 2017/12/29 4,710
763178 제가 채머리(체머리)를 흔든데요. 7 병원 2017/12/29 4,961
763177 추합 기다리는분들 지금 어떤가요? 10 하늘아 2017/12/29 2,557
763176 SSG 진짜 엉망 10 2017/12/29 5,341
763175 저 예전에 문프님을 실제로 뵌 적 있어요 7 문파입니다 2017/12/29 1,666
763174 분양권 전매수수료 아시는분 계세요? 6 걱정 2017/12/29 1,576
763173 그냥 다 귀찮고 싫으네요 6 수시광탈 2017/12/29 2,398
763172 위킹맘..집에 가기 싫어 밖에 있어요. 35 ㅇㅇ 2017/12/29 20,599
763171 펑합니다 32 고민 2017/12/29 1,991
763170 美외교잡지 문 대통령 '올해의 균형자' 선정?…알고보니 풍자 19 ........ 2017/12/29 1,931
763169 남자애들은 무슨 직업이 있을까요? 5 저 죽을거 .. 2017/12/29 1,937
763168 이면계약 이란게 뭐예요? 3 ... 2017/12/29 1,506
763167 남편 핸드폰 보시나요? 22 핸드폰 2017/12/29 5,398
763166 마트 시식 코너에서 직원이 먹어보라고 직접 이쑤시개에 9 ㅇㅇ 2017/12/29 2,971
763165 아파트 매매 고민 16 ... 2017/12/29 5,932
763164 도와주세요 개엄마들 13 ㄱㄻㅈ 2017/12/29 2,447
763163 한달 원룸 생활하는 아이 6 기역 2017/12/29 2,673
763162 빌라 같은거 짓고 사고 팔고 하는 건설업 같은것도 돈 많이 벌죠.. 3 ... 2017/12/29 2,056
763161 인천공항 북새통.. 9 2017/12/29 4,207
763160 7.80대는 어르신은 설득할 생각도 말아야 할듯 6 답답 2017/12/29 1,752
763159 독감 얋고 2주가 지났는데 회복이 안되요. 5 힘들당 2017/12/29 2,032
763158 된장찌개에 마늘 넣어도 맛있는건 어떤 경우죠? 4 된장찌개 2017/12/29 2,736
763157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한다는 말.. 11 ㅇㅇ 2017/12/29 3,418
763156 고 김대중전대통령님이 참 뿌듯해 하실 거 같아요... 7 mb구속 2017/12/2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