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
'17.12.29 1:03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사장이 좋기는 개뿔
주 66시간이면 4주만 일해도 시급 5600원꼴이에요.
내년 최저시급은 들이밀 필요도 없이 작년 최저시급보다도 못받는 돈인데...
어딜봐서 사장이 좋은분인가요???
평일 12시간 근무라니, 참 악덕해보이는구만~
2. 그 정도면 임금착취인데요.
'17.12.29 1:04 AM
(110.47.xxx.25)
그렇게 후려칠 인성의 사장이라면 올려주지 않을테니 그냥 못하겠다고 하세요.
월급을 적게 받는다고 일이 더 편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면 집안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네요.
3. 흠흠
'17.12.29 1:07 AM
(125.179.xxx.41)
가지마세요
다른곳알아보세요
하루9시간도 아닌 12시간인데 그돈이면ㅠㅠㅠ
월급날될때마다 기분좋은게아니라
무척 우울해질겁니다
4. ...
'17.12.29 1:09 AM
(114.204.xxx.212)
8시간도ㅠ아니고 12시간 힘들어서 못해요
5. 악질사장
'17.12.29 1:10 AM
(223.62.xxx.41)
나쁜놈입니다
가지마세요
6. 원글
'17.12.29 1:10 AM
(124.59.xxx.247)
부끄럽지만
저 금액은 제가 제시한거에요 ㅠㅠ
집에와서 친구들에게 전화한 후 아차 싶었던거구요.
사장은 면접 당시
일하는거 보고 월급 더 올려주겠다 했구요.
내년 시급으로 계산해보니
저 시간이면 거의 200만원 나오네요.
벼룩 검색해보니
저 시간 근무면 거의 200 이고요.
내일 다시 가서 임금협상해보고
너무 적게준다면
포기해야겠죠.
아 진짜 바보같은,....
7. 뭐가 좋다는건지
'17.12.29 1:10 AM
(58.123.xxx.111)
기본 임금도 안 지키는 고용주 뭐 잘생기기라도했나요?
님 근무시간 심야시간에는 근무 안한다치고 기본 시급과 주휴수당만 계산해도 240만원 가량이예요 프렌차이즈는 주휴수당 지켜야 할텐데 그 월급으로 계약하는게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8. ...
'17.12.29 1:11 AM
(58.120.xxx.213)
베이커리 아니에요?
하루 12시간 일한다고 하는 거 보니까.
전화해서 안 하겠다고 하세요.
하루 주5일에 반나절 더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하루에 12시간 일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4대 보험도 안 된다면서요.
직장 분위기 좋기는요. 겉보기죠.
사장이 좋기는요. 첫 인상은 다 그렇죠. 최저임금도 안 주고 일할 사람 찾는데 그럼 안 좋게 굴겠어요?
사람 구하기 어려울 텐데요.
12시간 일하면, 원글님 집에 와서 뻗어요.
그리고 일하면서 올려달라고 하시겠다고요?
사장이 알았다 그러겠죠. 하지만 그래놓고 안 올려줘요. 퍽이나 올려주겠네요.
그 월급으론 못 하겠다. 최저임금도 안 된다고 전화해 말하세요.
안 된다면 딴데 구하세요. 알바는 다 최저임금 줘요.
차라리 편의점에서 최저 받고 일하는 게 낫겠네요.
9. 원글
'17.12.29 1:12 AM
(124.59.xxx.247)
댓글님 의견대로
내일 가서 다시 말씀드려야겠어요,
안된다면 포기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0. 그냥 전화로 못하겠다고 하세요.
'17.12.29 1:18 AM
(110.47.xxx.25)
내일 가서 다시 말해봐야 바보취급에 모욕이나 당하고 올 겁니다.
뭐하러 구태여 가서 그런 꼴을 당하려고 합니까?
11. ㅇㅇ
'17.12.29 1:20 A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12시간 일하다가 다치면 산재처리도 안해주는 회사를 뭐하러 들어가요??
그것도 굽신굽신 하면서
최저임금 안주는 회사인데 뭘보고 사장이 좋아보려여??
제발 님 똑똑하게 굴고 살아요
님같이 대강 두루뭉실 사니깐 갑사가 을 무시하거 최저임금 안주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ㅠㅠ
이게 다 자희 밑에 세대한테 가니깐 장신차리고 안한다고 월급적다하고 관둬요
12. 원글
'17.12.29 1:23 AM
(124.59.xxx.247)
그냥 문자넣을게요
장사하느라 바쁜데 전화받을 시간도 없을거고.
저도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지금 머리 쥐어뜯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남일엔 똑똑한데
내일은 왜 저런 결정을 했는지.......
아 진짜 이불킥하고 있습니다.
13. ‥
'17.12.29 1:24 AM
(211.36.xxx.196)
가지말고 내일 전화해서 최저시급에 맞추니 210만원은 되던데
최저시급에 협상되냐 물어보고 안된다면 가지마세요
14. 원글
'17.12.29 1:25 AM
(124.59.xxx.247)
점두개님 의견대로 할게요.
야밤에 잠도 안자고 고민해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5. 힘내세요
'17.12.29 2:17 AM
(91.48.xxx.172)
나이가 어리면 이리저리 사장한테 휘둘리죠.
어디가든 꼭 최저시급은 받는 곳으로 가야해요.
사람좋다구요? 좋은 사람은 최저시급은 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저렇게 기본도 안주는 사람은 꽝이에요.
그렇게 배워가는거구요.
16. ..
'17.12.29 2:46 AM
(58.226.xxx.62)
-
삭제된댓글
5인이상 사업장이라면 주40시간 이상 추가시간은 1.5배로 알고 있어요(5인미만도 해당되는지 정확히 몰라요)
야간은 또 추가로 올라가는것 같은데..
추가시간 계산하면 240정도 되는데 되네요
암튼 정확히 알아보시고 전화하세요
17. ..
'17.12.29 2:47 AM
(58.226.xxx.62)
-
삭제된댓글
5인이상 사업장이라면 주40시간 이상 추가시간은 1.5배로 알고 있어요(5인미만도 해당되는지 정확히 몰라요)
야간은 또 추가로 올라가는것 같은데..
추가시간 계산하면 240정도 되는데 되네요
암튼 정확히 알아보시고 전화하세요
18. ..
'17.12.29 2:51 AM
(58.226.xxx.62)
-
삭제된댓글
5인이상 사업장이라면 주40시간 이상 추가시간은 1.5배로 알고 있어요(5인미만도 해당되는지 정확히 몰라요)
야간은 또 추가로 올라가는것 같은데..
추가시간 계산하면 240정도 되는데 150이라뇨??
암튼 정확히 알아보시고 전화하세요
19. 담담하게 얘기하죠 뭐
'17.12.29 2:53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분위기도 좋았고 일 하고 싶은 의욕이 앞서다 보니 판단을 잘 못 했다고요.
다시 생각해보니 최저시급은 보장 받고싶다고 얘기해서 아니면 말고 되면 좋은거 아니겠어요?
어차피 페이가 안 맞아서 못 할거 같음 의견이나 넣어보고 그 쪽에서 난색을 표하면 할 수 없는거고요.
20. ᆢ
'17.12.29 5:40 AM
(121.167.xxx.212)
돈을 떠나서 12시간씩 일하면 병나요
집에 와서 살림도 해야 하잖아요
집에 일이 생겨서 못 하겠다고 하세요
원글님이 제시해 놓고 이제와서 돈가지고 얘기하면 사람 꼴 웃으워져요
올려 줄 사람 같으면 150만원 제시 했을때 더 준다고 했을거예요 다음엔 사대보험 되는곳에 취직 하세요
고용보험 국민 연금 은 나중에 도움이 되요
21. 알바라도
'17.12.29 6:54 AM
(36.39.xxx.250)
광고 못보셨나요?
한주일하면 최저시급뿐만아니라
주말수당도 쳐줘야하는거요
최저가200이 아니라
최저임금이240쯤 된다는걸아셔야죠
22. ..
'17.12.29 9:02 AM
(175.223.xxx.233)
거의 200이에요 계산마니잘못ㅇ하신듯
많이도아니고 제돈 주는거당연한건데 그사장많이
이상한거고 못한다하세오
더달라하면 십중팔구 님 안쓴다고나옴
23. 음
'17.12.29 9:48 AM
(116.127.xxx.144)
상의고 뭐고 할 필요없이
문자로
그냥 안되겠다고...
그쪽에서 뭐라하면
남편한테 얘기했다가 부부싸움 났다...등으로 하면 알아들을듯.
24. 그냥
'17.12.29 11:34 AM
(59.8.xxx.115)
-
삭제된댓글
돈보다 시간이 문제입니다,
주5일근무에 하루 9시간 근무면 그나마 버틸까.
하루 12 시간 근무하면 힘들어서 못 살아요
살림도 해야 하는데
직장 오래 다니고 싶으면 근무시간 줄이세요
저 가게하는데 하루 9시간만 해요
알바없이 혼자 하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