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화가나요
정말 욕이 마구 튀어나와요. 당연히 환불이 안되지!!!!! 그러길래 내거 몇번을 물어봤어!!!!! 없는살림에 큰맘먹고 사주고 그거 하나 고르느라 반나절을 다보내고 몇번을 확인해서 산건데 저딴식으로 나오니 내 돈만 아깝고 정말 욕이 절로 나옵니다.
1. ㅡㅡ
'17.12.29 12:13 AM (123.108.xxx.39)앞으로 다시는 사주지 마세요
2. ..
'17.12.29 12:14 AM (119.64.xxx.157)남편분이 직접 고르신 거에요?
3. 원글님의
'17.12.29 12:14 AM (114.204.xxx.4)깊은 빡침이 음성지원됩니다
4. 싼거
'17.12.29 12:15 AM (122.38.xxx.28)사줘요...
5. 으악~~
'17.12.29 12:16 AM (118.43.xxx.244)꼴보기 싫어~~같이 분노해 드립니다!!!!
6. 환불기간 지났나요?
'17.12.29 12:17 AM (211.177.xxx.4)일주일인 데도 있고
한달인 데도 있으니..환불가능하면 확 물러버리셔요
기간이 얼마이던간에 남편 진짜 열받게 하네요7. 원글이
'17.12.29 12:20 AM (211.248.xxx.147)직접 골랐다마다요. 아무래도 불안해서 몇번을 다시 가서 입어봤죠. 새옷산다고 신나서 그옷이 좋다고 하더니만...첫월급이라고 의미있게 쓴다고 사준건데 정말 허무하고 화나요
8. ...
'17.12.29 12:27 AM (119.64.xxx.157)화날만 하세요
가서 님옷으로 바꾸면 안되겠죠?9. 아이고...
'17.12.29 1:00 AM (211.245.xxx.178)진짜 저러면 화나요...
입지도 않을거...왜 그런대요 진짜..
다시는 사주지마세요..10. ..
'17.12.29 1:04 AM (1.238.xxx.165)글을 봤을때 밖에 한번은 입고 나간거 같은데 환불 불가죠
11. 그러거나말거나
'17.12.29 1:23 AM (110.14.xxx.175)패딩은 몇년간 안사주면되죠
패딩볼때마다 속은 터지겠지만
허름하게 입고다녀도 모른척하세요12. 도대체
'17.12.29 1:34 AM (121.161.xxx.154)환불하는 이유가 뭐래요?
이유라도 압시다.
진상이 달리 진상인가요?
다신 좋은거사주지말고
마트에서 땡처리 싸구려나 사 입으라고하심이13. 입고 댕기세요
'17.12.29 1:49 AM (125.183.xxx.190)왜 안입는대요?
미안해서?
아님 등짝 스매씽!14. 개무시가
'17.12.29 2:16 AM (121.168.xxx.123)답이죠 추움 입겠죠
15. 속터져~
'17.12.29 2:52 AM (122.42.xxx.21)아오~
부들부들~~~
옆에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네요.
그 거액을 주고 멏번을 물어보며 사준옷을
도대체 왜? 뭐때문에 안입겠다는 건지....
생각 할수록 내가 다 열 받네요.
원글님.
이제부터는 남편의 옷차림엔 신경을 끄고
생활 하는게 님건강에 좋을 듯 하네요.16. 새벽
'17.12.29 6:10 AM (116.120.xxx.6)와 !! 이 아침 잠이 확 깨는 깊은 빡침이 음성지원 됩니다! 2.
17. 진짜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17.12.29 7:49 AM (151.25.xxx.199)울 남편이 딱 그래요.몇년 전에 그 비싼 캐나다구스를 사줬더니 살 때는 가만 있고 심지어 사이즈 없어서 예약하고 1주일동안 기다렸다 샀는데,사고나서 안 입길래 왜냐고 물어보니 거기에 영하 30도 정도에 알맞은 옷이라고 써있다나?스웨덴 있을 때 추울까봐 산건데 우리 살던데는 영하 20도 밖에 안 내려가서 안 입는답니다.생각 같아서는 등짝을 그냥 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