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운전면허 따신분 계시나요?

궁금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7-12-28 21:04:58

운전면허 시험장에 문의하니 625000원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거 같네요.

그냥 학원에서 천천히 배울려고 하는데..

요즘 따신 분 계시나요?

어떠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참, 필기도 학원에서 해주는건가요?

IP : 220.123.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월에
    '17.12.28 9:55 PM (39.7.xxx.162)

    55 정도 주고 땄는데요
    필기는 학원에서 책을 주고, 알아서 공부하고 직접 시험장 가서 치는거에요~
    학원이 그냥 속편해요 따고보니

  • 2. 궁금
    '17.12.29 7:32 AM (220.123.xxx.166)

    필기책도 주는군요
    오늘 내일 더 알아보고 등록해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3. 도로주행이 문제..
    '17.12.29 9:18 AM (58.140.xxx.160)

    작년 8월부터 운전면허 학원에서 시작해서 도로주행 몇번 떨어지고 난뒤 겨울동안 쉬고 올해 5월에 다시 도전해서 면허 땄는데요.
    학원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해요.
    안그럼 돈 엄청 들어갈수 있습니다.
    학원에 갔더니 기능시험은 헨들 몇번만 잡아보고 쳐도 바로 붙을만큼 쉬웠는데..
    도로주행 요거 만만치 않았어요.
    60년 생인데 왜 이렇게 맘대로 안되냐고 투덜 거렸더니 나이가 들수록 감각이 둔해져서 잘 안된다고..

    어쨋든 한번 돈내면 합격할때 까지 책임교육해 주는곳 찾아가세요.
    안그럼 돈 많이 깨질수 있어요..
    더구나 학원 잘못 알아보면 초기 등록비에 도로주행 1번 응시할 비용까지만 포함되어 있어서 공짜지만
    한번 떨어질때 마다 6만원씩 달라고..
    면허시험 공단에선 3만원도 안하거든요.
    학원의 장점이라면 평소 교육받는 코스에서 시험친다는 장점 하나인데 이것도 장소 나름이더라구요.
    가평 어디 있는곳 까지(학원 고발하고 싶은 욕심이 스멀스멀..) 다녔었는데 외곽인만큼 도로는
    한산한 편이에요.
    하지만 산길이 포함되어 있어서 구불 구불... 적응할만 하면 굽어지고...
    학원 교육 시간동안 헨들을 잡고 돌리면 얼마나 돌린다고 그게 차량 통제가 맘대로 되겠어요?
    차선 이탈 신경써야지...전후방 상황 신경써야지...
    학원에서 보충교육 요구하면 시간당 2만원씩 더 줘야지...
    아!..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때려치고 몇개월 쉰뒤 지난 5월 인천 면허공단에서 3번째 만에 합격..
    (아니다...그전에 강남 면허 시험장에서 2번인가 도전했다가 도저히 안되거 같아서 몇개월 방치한거였네^^)
    괜히 학원 코스 외워졌다고 그기서 미련 떨었으면 아마도 얼마나 더 많은 비용이 나갔을지..
    지난5월 초 아는분 차 빌려서 도로 새로 만든곳 있잖아요..
    도로가 완성은 되어 있지만 개통이 안되어 차량 운행 안되는곳..
    그기서 몇시간 정도 타보고 주행감각 익힌뒤...인천 면허시험장으로...
    차에 올라 앉으면 제정신 되기 힘들더군요.
    우회전 예고 방송 나오는데 좌회전 깜박이 넣게 되거나...
    도로 진입시 저만치서 오고 있는 차량들 간격이 들어가도 되는 데 멈칫거리다가 점수 깎이고..
    그게 왜 깎였나 하면 브레이크 밟고 10초 이내에 헨드 브레이크 넣어야 하는데 생각이 안나서 감점..
    이래 저래 차감되어 인천3번 도전에서 겨우 합격..
    다행이 주차 시험이 면제 되어서 그나마 딴거에요.

  • 4. 궁금
    '17.12.29 9:50 PM (220.123.xxx.166)

    그래서인가요?
    오늘 전화한 학원은 가격이 싸네요ㅠ
    답글 주신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979 돈이 없으니.. 1 ... 2018/02/12 1,512
778978 수원 영통에 10년 된 아파트에 4억짜리 있나요? 10 .. 2018/02/12 3,159
778977 피겨 보는데, 내가 왜 이럴까.. 19 아침에 2018/02/12 5,473
778976 정말정말 맛있는 커피집 소개부탁 10 ㅁㅁㅁ 2018/02/12 1,436
778975 수구세력들이야 말로 전쟁을 반대해야하거든요. 5 ........ 2018/02/12 363
778974 시세이도 아넷사 워터프루프 단종 인가요? 3 토토 2018/02/12 1,170
778973 이사가는 집에 벽걸이 tv 설치가 어려울것 같아요 13 황당 2018/02/12 3,819
778972 부동산 희망을 포기한 기사 9 쩜두개 2018/02/12 2,023
778971 밖에서 자녀가 울면서 전화한 적 있나요? 6 엄마에게 2018/02/12 2,392
778970 노원구에 괜찮은 신경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4 병원 2018/02/12 1,962
778969 실패하지 않는 동그랑땡 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 9 ㅠㅠ 2018/02/12 1,586
778968 檢 , 정호영 BBK특검, 부실수사 의혹..기소 못한다 결론 5 기레기아웃 2018/02/12 879
778967 고속버스 좌석 맨앞 중간 어디가 좋은가요? 15 고속버스표예.. 2018/02/12 4,503
778966 서울시, 양육 조부모 위한 성평등 책자 보급​ 2 oo 2018/02/12 382
778965 중년 패션 1 중년의 고민.. 2018/02/12 1,417
778964 터치쿡 만능다지기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장비발세우지.. 2018/02/12 3,897
778963 아들의 부채 11 힘들어요 2018/02/12 3,622
778962 유오성이란 배우 11 떼제붸 2018/02/12 4,407
778961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16 .... 2018/02/12 3,742
778960 핸드폰 커버없이 쓰시는분 13 ... 2018/02/12 2,010
778959 진돗개 믹스견 아가들 분양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7 강아지엄마 2018/02/12 896
778958 아래 평창 우와~클릭 마세요 복붙알바에요 14 .. 2018/02/12 492
778957 CNN 하나 된 남북한 모습 전세계에 희망 1 ... 2018/02/12 432
778956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7 화이팅 2018/02/12 1,225
778955 그날만 다가오면 기분이..너무 다운 되네요. 6 우울 2018/02/12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