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 오픈한지 일주일 됐는데 압박감이 ㅠㅠ 어마어마하네요

sandy 조회수 : 4,471
작성일 : 2017-12-28 19:05:26
가슴이 계속 두근두근거리고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네요 ㅠㅠ
매일매일의 매출에 곤두서고
심리적 압박감 ㅠㅠ 몸은 깨질듯 아프고
벌써부터 접어야 하나 싶어요
IP : 223.38.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8 7:06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무슨 업종인지요?

  • 2. 백번 이해
    '17.12.28 7:07 PM (211.177.xxx.4)

    한달 30일은 또 왜그리 빠른지 가게세 내는날을 총알같이 돌아오죠

  • 3. ...
    '17.12.28 7:08 PM (124.59.xxx.247)

    뭐든지 벌려놓으면 힘들어요.

    너무 하루하루 매출에 신경쓰지 마시고
    한달 추세를 보도록
    맘을 크게 가지세요.

    힘내세요.

  • 4. 태평한 성격인 사람도
    '17.12.28 7: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일단 창업을 하면 압박감이 심해지나봐요.
    아무래도 월세와 유지비가 나가다보니 그렇겠죠.
    잘 자리잡으셨으면 좋겠네요

  • 5. ㅇㅇ
    '17.12.28 7:17 PM (49.142.xxx.181)

    너무 그러시면 병 걸리십니다 진짜요.. 제가 그러다가 병에 걸렸었었죠.. ㅠㅠ
    심장이 두근두근 한시도 마음 편할날 없이 살다가 큰병이 오더라고요.
    사업이 망한것보다 몸이 망가지는게 더 큰일입니다. 사업이야 다시 일으킬수도 있고
    돈만 잃은거지만 몸이 망가지면 다시 건강해지기가 어려워요.
    그러니 최대한 열심히 하시되, 망해도 그만이다 이런 배짱은 있으셔야 합니다. 마음먹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담대해지시길...
    사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6. 호랑이가 물어가도
    '17.12.28 7:54 PM (43.230.xxx.233)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제가 미국에 처음 간 지 몇 달만에 가게를 열고 발발 떨 때 선배 이민자가 제게 해 준 말이에요.
    가게 열 때 까지 얼마나 힘들었어요 ? 이제 매일 매일 일솜씨도 늘거고 열심히 일만 하면 되잖아요 . 배에 힘주고 씩씩하게 하루 하루 즐긴다고 생각하세요. 모르는 사이에 적응되고 손님은 늘고 잘~되실 거에요.

  • 7. hap
    '17.12.28 7:57 PM (122.45.xxx.28)

    일희일비 하면 자영업자는 단명해요.
    모자라는 날 있음 넘치는 날 있어줘서
    플러스 마이너스 샘샘이라도 돼요.

  • 8. ..
    '17.12.28 8:54 PM (1.250.xxx.67)

    저 오픈했을때 생각나네요.
    일에 치여 죽을거같았던~~
    부부가 같이 하는일인데...
    매일 매일 싸우게되고~~
    두달도 안돼 결국 헤어지는 수순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화해후에
    일에 집착하지 않기로 마음에서 내려놓았어요.
    그 뒤부터는 더 쉽더라고요.
    모든게~~~~

  • 9. ㄷㄷ
    '17.12.28 9:52 PM (211.246.xxx.51)

    저도 처음 오픈했을때 너무 긴장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 종교에 귀의할 뻔 했어요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성가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지는 거 있죠 절대자에게 의지하고 싶을만큼 힘들었었나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645 예비초등)아이가 좀 많이 작은데 작은 책가방 있을까요? 9 예비초등 2018/01/27 919
773644 오늘인가 어제 글중에 지인이 따라한다는거 2 2018/01/27 1,540
773643 강남구(역삼동 논현동 근처) 양심적인 치과.. 5 꼬맹이 2018/01/27 1,669
773642 결혼 생각이 없으면... 10 시계바라기0.. 2018/01/27 4,193
773641 강릉 살기 좋아 보여요 15 ... 2018/01/27 5,698
773640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끝났지만 시카고타자기 울컥했더랬습니다... 3 201404.. 2018/01/27 1,129
773639 돈꽃 오늘 처음 봤는데 흥미진진 연기 짱! 2 ㄷㄷ 2018/01/27 2,202
773638 빨래방 갔어요 6 빨래 2018/01/27 3,577
773637 혹시 세라믹 식탁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8/01/27 2,050
773636 파리 쎄느강 범람 상황은 어떻게 되었나요? 4 구찌 2018/01/27 1,951
773635 윤식당 보다가 호떡이... 9 윤쉪 2018/01/27 5,581
773634 부부싸움 5 싸움 2018/01/27 2,388
773633 이미숙은 뭘해서 저리 젊어보이는걸까요? 48 비결이 2018/01/27 21,825
773632 영화 손님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1 ㅇㅇ 2018/01/27 576
773631 급!! 소리 (귀 )가 안들려요 3 친정엄마 2018/01/27 1,285
773630 아놔 아모르 파티가 머리에 아주 박혔어요 2 …... 2018/01/27 2,882
773629 네** 기사는 이제 안 봐야 겠어요. 13 이상해 2018/01/27 1,062
773628 황금빛내인생 14 ㅇㅇ 2018/01/27 5,899
773627 중등생 두신 회원님들 중학생 스맛폰 필요한가요? 15 예비중 2018/01/27 1,750
773626 속살 부위 화상 10 2018/01/27 1,410
773625 김구ㄹ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 같아요.. 8 ........ 2018/01/27 7,404
773624 좋은 학벌보다 중요한 것은.. 17 이것이었어 2018/01/27 6,079
773623 나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ᆢ 라고 말하는건 1 흠냐ᆢ 2018/01/27 661
773622 장혁 진짜 잘생기지 않았나요? 26 돈꽃 2018/01/27 5,718
773621 몇달 전에, 올라왔던 글 중에 참 좋은 댓글이 기억나는데요..... 댓글 2018/01/27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