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업 진행하기로 해서
하루종일 아이방 치우고 정리하고
아이가 책읽어달라는거 이따 선생님 오시면 놀아 하는
마음으로 건성건성...치우기 급급하다가
간식거리까지 만들며 아이한테 이제 선생님 오실거야~
하고 기다리는데 하도 안오길래 폰 만지작거렸더니
한시간쯤 전 문자가 와있었더라구요 오늘 사정이 생겨서 못온다고..딱히 미안해하는 투도 아니고 다시 시간잡자고 하는..전화온것도 아니라 못봤네요
아침까지만 해도 주소알려주고 그랬는데..
무엇보다 아이랑 놀아줄 시간에 제가 건성건성으로
손님 맞을 시간에 긴장해서 짜증내고 했던게 미안해요ㅠ
그냥 이선생님하곤 안맞는거다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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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선생님이 첫날 펑크냈다면?
..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7-12-28 18:06:12
IP : 223.62.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7.12.28 6:08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전 보통 그럼
담에 오라고 하고 보는데
이미 맘이 그렇게 정해진거면 보지 마세요2. 이건 좀
'17.12.28 6:10 PM (211.201.xxx.173)선생님이 잘못했네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 문자를 언제 볼 줄 알고,
전화를 해서 양해를 구하고 다음 약속을 잡아야 하는 거 아닌지...3. 그럴수도
'17.12.28 6:15 PM (122.38.xxx.28)있죠. 문자를 일찍 보냈잖아요. 근데 그 선생도 답장도 없었으면 다시 확인 전화를 했어야지..
4. 6살 엄마
'17.12.28 8:16 PM (114.202.xxx.52)저라도 좀 그러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첫 수업인데 취소하는거면 전화라도 해줘야지 그것도 한시간전에 문자취소라니 ;;; 수업 계속 받는다해도 그런식일거 같애요
5. ㅜ
'17.12.28 8:57 PM (223.62.xxx.45)그러게요 그냥 아쉬울거없다 그렇게 느껴졌어요ㅡ
대충 치우고 제가 아이랑 잘 놀아주고 있었음 기분 덜 나빴을거같기도 하구요ㅠ아이한테 미안해서ㅜ6. 진짜
'17.12.29 1:41 AM (211.36.xxx.157)그게 문자보낼일인가요?
전화할 일이지.
기본이 안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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