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선생님이 첫날 펑크냈다면?

..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7-12-28 18:06:12
체험수업 진행하기로 해서
하루종일 아이방 치우고 정리하고
아이가 책읽어달라는거 이따 선생님 오시면 놀아 하는
마음으로 건성건성...치우기 급급하다가
간식거리까지 만들며 아이한테 이제 선생님 오실거야~
하고 기다리는데 하도 안오길래 폰 만지작거렸더니
한시간쯤 전 문자가 와있었더라구요 오늘 사정이 생겨서 못온다고..딱히 미안해하는 투도 아니고 다시 시간잡자고 하는..전화온것도 아니라 못봤네요
아침까지만 해도 주소알려주고 그랬는데..
무엇보다 아이랑 놀아줄 시간에 제가 건성건성으로
손님 맞을 시간에 긴장해서 짜증내고 했던게 미안해요ㅠ
그냥 이선생님하곤 안맞는거다 해야겠죠?

IP : 223.62.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8 6:08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전 보통 그럼
    담에 오라고 하고 보는데
    이미 맘이 그렇게 정해진거면 보지 마세요

  • 2. 이건 좀
    '17.12.28 6:10 PM (211.201.xxx.173)

    선생님이 잘못했네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 문자를 언제 볼 줄 알고,
    전화를 해서 양해를 구하고 다음 약속을 잡아야 하는 거 아닌지...

  • 3. 그럴수도
    '17.12.28 6:15 PM (122.38.xxx.28)

    있죠. 문자를 일찍 보냈잖아요. 근데 그 선생도 답장도 없었으면 다시 확인 전화를 했어야지..

  • 4. 6살 엄마
    '17.12.28 8:16 PM (114.202.xxx.52)

    저라도 좀 그러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첫 수업인데 취소하는거면 전화라도 해줘야지 그것도 한시간전에 문자취소라니 ;;; 수업 계속 받는다해도 그런식일거 같애요

  • 5.
    '17.12.28 8:57 PM (223.62.xxx.45)

    그러게요 그냥 아쉬울거없다 그렇게 느껴졌어요ㅡ
    대충 치우고 제가 아이랑 잘 놀아주고 있었음 기분 덜 나빴을거같기도 하구요ㅠ아이한테 미안해서ㅜ

  • 6. 진짜
    '17.12.29 1:41 AM (211.36.xxx.157)

    그게 문자보낼일인가요?
    전화할 일이지.
    기본이 안됀거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501 초등아이 실비보험 알려주세요. 4 ... 2018/01/30 804
774500 디바컵을 첨 썼는데 영 불편하네요... 4 .. 2018/01/30 1,372
774499 47세 주부 일자리 구하기 39 일자리 2018/01/30 25,280
774498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32년 전 '징역 10년' 구형 사연 2 aprils.. 2018/01/30 1,436
774497 요즘 드라마에 왜 이리 이쁜 코트가 많나요? 3 ㅇㅇ 2018/01/30 2,286
774496 대학생 아들 핸드폰을 4 구매 2018/01/30 1,156
774495 어제 추자현이 감자탕 끓일 때 2 ^^ 2018/01/30 4,254
774494 서로 차였다고 생각하는 해어짐 1 ... 2018/01/30 1,042
774493 아이라이너 자국이 완전히 지워지나요? 10 ..... 2018/01/30 1,623
774492 이재명 “최교일 반드시 죄과 치르게 만들어 주겠다” 17 칠면조 2018/01/30 2,846
774491 바게트 맛있는 빵집 소개 좀 해주세요. 8 ... 2018/01/30 1,815
774490 연태고량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뭐가 있을까요? 11 어떤 2018/01/30 7,096
774489 [별 걸 다 논쟁 중 !!!!]손톱 발톱 어디서 깎고 어떻게 치.. 10 손톱발톱 2018/01/30 2,294
774488 아들이 용돈줬어요 13 ㅎㅎ 2018/01/30 3,805
774487 실수가 잦은아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3 ㅜㅜ 2018/01/30 1,014
774486 감정코치형육아와 고집쟁이 둘째 훈육...선배님들 말씀듣고싶습니다.. 5 아들만둘 2018/01/30 782
774485 인간극장 네쌍둥이 5 ㅇㅇ 2018/01/30 4,747
774484 영국왕실도 뻥을 치나 좀 이상하네요? 10 음.. 2018/01/30 4,565
774483 강아지 빗이요..ㅠ 3 개털이 2018/01/30 561
774482 아이 키우다보니 재미있는 일 많네요. 10 ㅋㅋㅋ 2018/01/30 1,777
774481 만화가 이미라님 기억 하시는 분 계세요? 13 ㅇㅇ 2018/01/30 4,352
774480 논에 잡초제거하는거를 뭐라고 하나요? 9 ... 2018/01/30 1,204
774479 중1 아들 학원에서 소위 탑반이 되었는데요. 13 .. 2018/01/30 3,381
774478 며느리 도리,시어머니 도리 6 방답32 2018/01/30 3,060
774477 인바디...이거 정확한 건가요? 체중 2018/01/30 1,139